신제품
동서산업(주)
타일이야? 벽지야? 꽃무늬 패턴 타일 신제품 선보여
트렌드 반영한 내추럴 스타일, 고급스러움 강조
최근 국내외로 타일업계에 식물이나 꽃을 이용한 디자인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동서산업의 꽃무늬 타일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패턴들로 마치 벽지를 보는 듯하다. 관계자는 “요즘 타일 디자인이 벽지와 같은 느낌을 주거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 많이 선보여 지고 있다”며 “이 제품들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해 꽃을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살렸다”고 말했다.
IQF 5J05, IQF 8J05 제품은 국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다. 디자이너는 “섬세한 라인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마치 향기가 날 것 같다”라며 “그냥 봐서는 타일인지 벽지인지 모를 정도로 세밀함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IQF 2i63, IQF 9i63은 오리엔탈 분위기를 자아낸 감성적이고 풍요로운 flower패턴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특히 IQF 9i63은 요즘 타일 디자인에 많이 시도되고 있는 블랙 컬러를 과감히 사용해 꽃무늬가 한층 멋스럽게 표현되었다.
동서산업 관계자는 “회사 방침이 타일시장의 큰 트렌드를 만들어 소비자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트렌드가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산업은 신제품을 자사 전시장에서 전시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2007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새로운 타일과 위생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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