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林공업(秋田縣 本莊市, 사장 小林憲一郞)과 上尾정밀(岩手縣 北上市, 사장 熊川澄雄), 東北(同紫波町, 사장 佐藤輝信)은 岩手대학과 공동으로 수돗물을 철계 금속에 넣어도 녹이 발생하지 않는 물로 바꾸어 물에 침적한 상태에서 철계 금속의 보관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보관방법(특허출원중)을 개발했다. 종래처럼 방창제를 넣을 필요가 없고, 그 세정을 위한 유기용제 등을 사용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환경에의 부하나 원가를 삭감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개발한 방식보관장치는 ‘Ez 프로텍터’(상품명). 이 장치에 사용되는 물은 이온교환수지로 수돗물의 전도도를 약 10분의 1로 낮추어 녹의 원인이 되는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을 제거한 후, 특수한 방식수지를 통해서 철과 연결시켜 표면에 피막을 만드는 아초산이온을 포함한 물로 변화시킨다. 이 방식수가 들어간 세정, 보관조에 철 부품을 담그기만 하면 녹을 방지하여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게 되며, 꺼냈을 때의 수세작업도 불필요하고, 건조 후에도 녹이 잘 슬지 않는다. 수지는 1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한 이외에 방식수인 아초산 농도는 10ppm 이하로 수돗물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어 폐수처리도 필요치 않다. Ez 프로텍터의 제조와 판매는 小林공업이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절삭, 연삭, 프레스, 배럴, 브라스트 가공 등의 후나 도금가공 전에 방창제를 사용하고 있는 철 부품을 사용하는 업종을 타깃으로 판매할 방침. 가격은 1대 70만엔으로 첫해 판매목표는 1000대.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