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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홀로그램 기입 물체상의 재생에 성공 펨트초 레이저로, 대용량 메모리에도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3-07-06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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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伊東一良 교수, 리 양 박사 연구원 등은 펨트초 레이저를 이용 광감응성이 아닌 각종 유리 표면에 홀로그램을 기입, 물체상의 재생에 성공했다. 이 레이저의 2광속 간섭기술로 투명매질 표면이나 시료 내부에 회절격자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물체상의 재생은 처음. 마킹에의 응용 이외에 유리 내부에의 개서를 실현함으로써 대용량 메모리 소자 등에 응용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시료인 유리에는 실리카유리, 소다석회 유리, 납유리를 이용했다. 실험에서는 펨트초 레이저(중심파장 800나노미터, 펄스 폭 130펨트초)의 1펄스를 빔스프리터로 둘로 나누어 물체상(이번에는 마스크)을 투과한 빛(물체광)과 참조광을 유리 표면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겹치도록 간섭 줄무늬를 제작하여 유리 표면에 간섭 줄무늬를 기록했다. 빔 두 개의 입사각은 47도이고 초점거리 150밀리미터의 렌즈를 이용해 시료에 집광조사했다. 집광스포트는 약 30마이크로미터. 기록 후에 참조광만을 입사하자 물체상이 재생되었다. 회절격자는 거의 간섭 줄무늬와 동기(同期)한 파장 오더의 주기가 가능하다. 또 홀로그램의 기입 재생은 폴레메타크릴산 메틸(PMMA) 등 폴리머에서도 성공했다. 이번에는 빛이 투과와 비투과를 이용한 마스크패턴으로 디지털 정보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유리 내부에서의 회절격자의 기입과 다중기록 아날로그 정보의 3차원상의 기입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계속할 계획.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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