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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칩테크놀로지/2007년 사업다각화로 한 단계 도약
  • 편집부
  • 등록 2007-03-26 17:18:19
  • 수정 2009-07-23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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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주)이노칩테크놀로지

2007년 사업다각화로 한 단계 ‘도약’

제품과 산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로 7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8채널 ESD 필터 개발 완료, LED 패키지 등 신규 개발 계획

세라믹 부품 업체인 (주)이노칩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인길 www.innochips.co.kr)가 신제품의 개발, 출시와 기존 제품의 응용분야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또한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SD필터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신제품 개발 ‘지속’
이 회사의 박인길 사장은 “이노칩테크놀로지의 새해 목표는 제품과 산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이다”라며 “기존의 ESD 필터가 Cash Cow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작년에 이어 2012 ESD 필터를 1608로 대체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주축 사업인 ESD필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집적도를 2배 가까이 높인 8채널 ESD 필터를 지난해 개발완료하여 최근 승인작업을 마쳤으며 파워부에 사용할 수 있는 3단자 EMI필터도 개발,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정전기 방지 부품이면서 낮은 정전용량으로 신호왜곡을 최소화하는 ‘ESD 서프레서’ 제품도 개발했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8채널 필터의 출시가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칩테크놀로지에서는 LED Package 등 기존 세라믹 칩부품 사업내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고출력 LED의 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저온소성 방식의 LED패키지를 개발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개발을 완료한 수정발진자를 대체할 수 있는 세계 최소형 세라믹 레조네이터의 경우는 올해부터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폰의 USB 구동 IC 클록 발생용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품질에서 일본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온도센서 모듈은 휴대폰은 물론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용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화할 계획이며 자기센서사업부도 회사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품 모듈에서 올해 세트 사업으로 진출
중국 생산법인 설립도 계획
박인길 사장은 “지난해까지 부품, 모듈로 사업다각화를 꾀하였다면 올해부터는 SET사업에까지 진출하고 중국 생산법인도 설립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회사에서는 올해 매출목표인 7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칩부품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의 매출비중을 10%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매출이 기대보다 저조했던 세라믹 레조네이터, 서프레서등 칩부품 분야의 신제품이 올해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모토로라 등 대형 신규고객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선 기자

ESD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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