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
‘도자기전문가교육 및 인력양성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5차 년도까지 총 교육인원 2,572명으로 1,589시간 교육, 핵심 표준 기술교육 교재 완간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교재와 강의 등으로 도자기술 교육사업 이어가
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에서 지난 2월27일 ‘도자기전문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도자기전문가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은 현장 기술인력 재교육 및 인적자원의 고도화 기술 축적,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 보유, 대표적인 전통고유기술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산업현장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 연계 신규인력 교육, 시험 연구인력의 연구개발능력을 향상 시켜 도자산업기술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5차 년도를 걸쳐 1차 년도에는 인력양성을 위한 하부구조 정비와 교육프로그램개발, 시범교육을 실시하였고, 2차 년도에는 교육과정 조기 안정화 달성, 표준 및 부교재 발간 확대, 도자기 brain pool 구성을 하여 교육기반을 구축하였다. 3차 년도에는 교육시스템을 정착, 현지교육 강화 및 표준교재발간을 완료, 4차 년도에는 품목별, 공정별전문화 유도 및 현장 적용체계 구축,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기획 등 교육 시스템 정착이 이루어졌다. 특히 5차 년도에는 그동안의 교육을 보완, 세분화하고 도자기기술 교육 교재를 완성하기도 했다. 또 On-line 교육시스템을 실행하기 위해 독립적인 교육용 홈페이지를 구축, 도자기 산업 및 인력 네트워크를 마련하였다.
인력양성사업의 5년도까지의 교육 결과를 종합하면 총 교육인원은 2,572명으로 총 교육시간은 1,589시간이었고, 4대 품목별 교육 및 현지교육 교재 6종, 연구자 교육교재 3종, 전문가 교육 교재 7종, 장인교육 교재 2종 등 총 18종의 핵심 표준 기술교육 교재를 완간하였다. 또 도자기 핵심분야별 전문강사를 확보해 Brain Pool을 구성한 것도 성과 중 하나다.
더욱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실습실 개방 및 소규모 실무 연구모임구성, 실습 기자재 시험 가동 설비 개방, 분석기기 이용 및 기술적 애로사항 등이 적극 반영, 지원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세라믹 산업 원료의 현장 적용을 위한 체계화도 구축되었다. 한편 요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자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온라인 교육 공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홈페이지 http://dojagi.kicet.re.kr) 기존에 진행되었던 강의를 디지털화 하여 온라인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도자 생산 20여 업체의 기술 자료, 유약자료 시험편 3000종 체계화 DB자료, 위생도기·벽돌·타일·전승도자분야 및 세미나 교육 등의 디지털 교재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강의 내용을 더욱 보완하고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요업기술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강의와 디지털 교재 등으로 사업을 계속 이어가 도자산업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온라인 교육이 이루어질 메인 홈페이지
지난 2월27일 요업기술원에서 ‘도자기술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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