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건축도자 프로젝트>&<창작연수프로그램> 참여작가 공모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에서는 2007년도 <건축도자 프로젝트> 및 <창작연수프로그램>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건축도자프로젝트>는 1차접수와 2차 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프로젝트 설명서 1부(A4 용지 보고서 양식), CD 1매(설명서/JPG파일에 해상도 1,000×2,400Pixel 이상), 신청서 1부로 클레이아크 홈페이지(www.clayarch.org)에서 다운로드받아 제출한다.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접수에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이듬 해 창작연수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선정 및 프로젝트 상품화 추진 시 사업비가 별도지원 된다. <창작연수프로그램>의 참가자격은 대학 졸업 후 2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고 만 45세 미만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인원은 국내 3명, 국외 4명 총 7명으로 연수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 공모신청서(공모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 포트폴리오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도록 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왕복 교통비를 비롯해 숙식 및 재료, 소성비 전액지원, 초청강사 초빙 특별강연 진행, 재료비에 대해 작가 1인당 450만원, 프레젠테이션 및 특별강연 1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T. 055.340.7014~5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연수팀

고교생대상 <전통미술공예공모전>
접수 : 5. 4 - 5. 8  한국전통문화학교 주최  |  문화재청상 150만원
문화재청과 한국전통문화학교 주최 고교생대상 <전통미술공예공모전>이 열린다. 고등학교 학생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고취와 전통미술공예의 창조적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전통영역의 한국전통성이 담긴 미술공예품으로 무형문화재 지정분야 전체와 창작영역의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기타분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재수생 또는 같은 자격소지자로, 개인별 출품가능 수는 2개까지다. 출품작 규격은 평면 150×150m, 입체 100×100m이내이고 출품료는 없다. 시상내용은 문화재청상 1명에 상금 1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고 총장상 1명에는 상금 1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우수상 5명에는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특선과 입선, 단체상에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특별전형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5월 11일 발표된다.
T. 041.830.7340  국립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제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작품공모
접수 : 4. 6 - 4.13  |  대통령상 1,500만원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부문은 전통도자공예디자인을 포함한 산업공예·주얼리디자인을 비롯해 제품디자인, 환경·실내디자인, 포장디자인, 텍스타일·패션디자인, 멀티미디어콘텐츠디자인, 시각디자인이다. 접수는 오는 4월 6일부터 13일까지 1차 서류접수 후 4월 12일과 13일 실물을 접수한다. 2차 접수는 1차심사통과자에 한해 5월에 진행된다. 시상은 대통령상 1명에 1,500만원, 국무총리상 2명에 각 500만원, 산업자원부장관상 9명에는 각 200만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7명에는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이밖에 각 상급별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T. 041.830.7340  www.nuch.ac.kr

<한지전문유통센터>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개관
사단법인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는 산하 업체들과 협력해 지난 달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2층에 한지전문유통센터를 개관했다. <자연의 벗, 한지와의 새로운 삶의 대화>라는 슬로건으로 개관되는 이 유통센터는 한지 제조 및 한지 공예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만든 전통한지 및 지승공예품, 한지를 이용하여 제작한 지승·지화·지장·전지 공예품과 닥종이 공예품, 생활용품(넥타이, 장판지 등), 건강용품(돗자리, 벽지 등), 산업제품(스마트 섬유, 농업용 멀칭지, 한지 의류 원단 등), 한지한복, 한지패션소품 및 기능성 한지 의류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한 한지뜨기 체험, 한지엽서·상자·액자·손거울·데코레이션 별·하트 만들기 등 한지를 보다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진흥회 측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지 관련 사업 홍보 등 각 주제별 특별관을 구성해 보다 효율적인 관람을 제공하였다. 진흥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한지전문유통센터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지를 민족문화상품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제조기술의 혁신과 표준화를 통하여 한지산업의 선진화를 이뤄 세계 한지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쌈지아트마트 확장 재오픈
서울 인사동 쌈지길 B1층 갤러리 쌈지 옆 쌈지아트마트가 지난달 30일 확장, 재오픈 했다. 새로운 쌈지아트마트는 미술작품과 상품이 경계 없이 전시되는 독특한 작품 디스플레이 방식과 인테리어로 새롭게 꾸며졌다.
쌈지 아트마트SSAMZIE artmart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과 미술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그림상설매장이다. 이곳에서는 페인팅, 드로잉, 사진, 판화, 오브제, 북 아트, Mixed-media를 이용한 순수미술 작품과 도예 등의 공예품 및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작가가 개발한 아트상품, 이외 아트북과 포스터, 엽서 등의 아트 관련 상품 등 다양한 작품과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슈퍼마켓에서 장바구니에 필요한 물건을 골라 담듯 작품과 아트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공간으로 젊은 디자이너와 작가들이 개발한 아트 상품과 다양한 작품들을 경계 없이 전시하는 독특한 디스플레이로 보다 폭 넓은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작품 가격대는 ‘마트mart’라는 컨셉에 맞게 작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저렴하게 책정했다. 따라서 한정된 미술 애호가들과 컬렉터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작품과 아트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미술경매시장의 호황으로 잠재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은 투자가치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같은 판매장의 호응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쌈지아트마트의 관계자는 “항시 운영되는 그림 상설매장인 쌈지아트마트는 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 컬렉터와 일반 대중들에게 미술품 컬렉션의 길잡이가 되고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예술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밀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축하는 꽃 대신 그림으로’라는 쌈지아트마트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발상의 전환이 삶의 경쾌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 봉산 도자기 축제
4. 6 - 4.12 대구 봉산문화거리 내 10개화랑
오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 봉산문화의 거리에서 <봉산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봉산문화거리 내 10개 화랑에서 15명의 도예작가를 초대하여 동시에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시민과 학생들이 도자기 만드는 것을 직접 체험 하는 ‘시민 도자기 체험마당’과 도예가들이 직접 물레를 실연하는 ‘도예가 물레시연’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온 야생화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정겨움을 주는 ‘초롱회 야생화 전시회’도 볼만한 행사다. 이번행사에는 예송갤러리와 장기은, 그림촌갤러리와 우상욱, 동원화랑과 야키야마 준·김성철, 중앙갤러리와 고윤길·이성주, 석갤러리와 박정환, 송아당갤러리와 박성욱, 수화랑과 윤기환, 신미화랑, 문화마당G와 김종필·박성배·전성철, 갤러리 로와 김춘아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