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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7-06-04 17:10:01
  • 수정 2009-07-22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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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중국산 판유리 반덤핑 조사 실시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4월24일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외장용으로 사용되는 중국산 판유리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품목은 플로트(Float) 공법으로 생산된 중국산 판유리 중 4~13mm 맑은유리(Clear Float Glass)와 그린유리(Green Float Glass)이다. 플로트 공법은 액체 상태의 유리를 1600도의 주석물 위로 떠오르게 해 유리를 채취하는 공법으로 대표적인 판유리 생산기법이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KCC와 한국유리공업의 신청을 받아들여 시작된 것이다. 무역위원회는 중국의 ‘산동 진징’ 등 9개 수출기업, 국내 생산업체와 수요업체 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예비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산자부에 따르면 반덤핑 조사 대상인 플로트 판유리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230억 원으로 이 중 중국산 수입이 1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산자부 관계자는 “국내 생산업체들이 덤핑 사실과 실질적인 피해 등의 사실에 대해 충분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단,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파인세라믹스협회, ‘파인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애로기술분야 기술지도사업’ 신청 접수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파인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애로기술분야에 대하여 일본 세라믹스 기술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희망업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 기술지도분야 및 내용 : 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애로기술분야
- 기술지도일시 : 2007년 9월 중순 *(초청기간 : 6박7일 예정)
- 소요예산 : 소요경비 중 전문가초청경비(항공료+체재비+기술자문료)는 협회 80%, 업체 20% 부담, 기타 소요경비는 협회에서 부담.
- 선정기준 : 본협회 기술지도선정기준에 의거 8업체 선정
- 문의 및 접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기술지도사업 담당자)
   Tel : 02)512-0323/4,   Fax : 02)3445-6847
   E-mail : kfca88@hanmail.net    

 

알마티, 경도 개선 세라믹 코팅 기술 개발
알마티(대표 강현기)는 전자, 전기, 통신, 항공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의 경도를 기존 코팅 방식보다 최대 4배 가까이 높인 ‘플라즈마 전해 산화법(Plasma Electroly
tic Oxidation)에 의한 세라믹코팅 표면처리 기술’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코팅 기술과 달리 고전압(100V∼700V)을 사용하여 알카리 전해액(pH9-12)에서 플라즈마 방전에 의해 피 코팅체를 산화시킴과 동시에 전해액에 들어 있는 성분이 함께 산화·용융시켜 세라믹 코팅막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코팅 기술로 사용하는 경질 피막법(하드 아노다이징)을 적용할 경우 코팅 경도가 Hv(비커스경도)500인데 비해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4배 이상 높은 2000Hv의 경도를 얻을 수 있다. 마그네슘합금에도 피막법에 비해 2배이상 높은 경도를 나타낸다. 또 코팅층이 균일하면서도 치밀해 내부식(부식에 견디는 정도) 특성이 경질 피막법에 비해 알루미늄은 7배, 마그네슘은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의 051-831-9281
 
KAIST 최경철 교수팀, PDP의 새로운 셀구조와
구동방식 원천기술 개발
KAIST 전기및 전자공학과 최경철 교수팀은 PDP의 새로운 셀 구조와 구동 방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PDP의 발광 효율을 현재보다 4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오는 5월 21일 세계적인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 초청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기존의 PDP의 발광 효율은 1와트(W) 당 1.5에서 2루멘(lm)이었지만, 최 교수 팀이 개발한 원천 기술을 적용하면 1와트당 8.4루멘으로 4배 이상의 고효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DP는 다른 디스플레이 소자에 비해 전력소비가 많은 것으로 인식돼 왔다. PDP 셀 내의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발광 효율이 낮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내 PDP 개발 업체들은 일본 후지쯔사가 개발한 3전극 셀 구조 및 구동 방식을 사용해 왔으나, 최 교수팀은 새롭게 4전극 셀 구조를 개발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효과적으로 제어, 발광효율 향상에 성공했다. 또, 기존의 3전극 구조와 다르게 셀 의 두 개의 유지 전극 사이에 보조 전극을 삽입했다. 이 보조 전극을 통해 PDP 셀 내의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제어함으로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아울러 셀 구조를 안정되게 표시할 수 있는 신구동 방식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최 교수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일본 및 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도 고효율의 PDP TV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풀 HD TV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경우 상업적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이 기술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했으며, 국제 특허 1건과 국내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다.       
일본 마츠시다전기, GaN 기판을 사용한 백색 LED 칩 개발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나고야 공업대학은 지난 3월 27일 일본의 학술, 산업기술의 진흥 및 지역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세라믹스를 중심으로 하는 재료 기술 분야에서 제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나고야 공대는 공동 연구의 추진과 함께 연구시설, 설비의 상호 이용이 가능해진다. 우선, 세라믹스를 기본축으로 하는 새로운 재료 기술의 연구 개발을 진행해 인재 육성과 산학관 제휴 및 국제적인 기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는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닝 DuraTrap AT 필터
현대·기아자동차 클린 디젤 승용차용 필터로 선정
코닝의 DuraTrap(R) AT 필터가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의 새로운 규제에 맞추어 개발한 디젤 승용차에 장착된다고 발표했다. 코닝은 2006년 말에 현대·기아 자동차를 위한 AT 필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본 발표는 코닝이 2005년 출시하고 양산을 시작한 첨단 디젤 미립자(particulate)필터의 추가적인 양산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코닝의 DuraTrap AT 필터를 1.6 리터 첨단 디젤 엔진이 장착된 기아의 Cee’d 디젤 승용차에 선 장착하고, 이어 다른 디젤 승용차에도 DuraTrap AT 필터를 장착할 계획이다. 기아 Cee’d 디젤 승용차는 2007년 말에 생산 및 판매될 예정이다. 코닝 DuraTrap AT 필터는 첨단 알루미늄 티타네이트 조성을 사용하여 가혹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내열 충격성 및 성능을 나타낸다. 이 새로운 필터는 또한 내구성 향상을 위해 단일(single unit) 구조를 채택한 것이 큰 장점이다. 코닝은 뉴욕 어윈에 위치한 제조 시설에서 이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교세라, 적층세라믹콘덴서 증산 
일본 교세라가 디지털 가전기기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를 증산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교세라는 총 200억∼300억 엔을 투자해 가고시마현 고쿠분 공장에 세라믹콘덴서 공장을 신설한다. 올해 말 완공될 이 공장은 면적 약 3만6000m2로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는 생산량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교세라는 현재 적층세라믹콘덴서 세계 4위 업체로 점유율은 10∼12% 정도다.    
솔믹스, 3년간 고성장 고수익 기대
한양증권은 솔믹스가 소재전문 고부가 기업으로, 2007년을 기점으로 고성장과 고수익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진관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소재생산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원가가 개선됐으며,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도 증가해 향후 3년 동안은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35%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솔믹스가 실리콘 잉곳(ingot·금속 등을 녹인 뒤 주형에 넣어 굳힌 것) 양산에 성공해 제품의 원료소재에 대한 자체 조달 능력을 대폭 확대시키면서 높은 생산효율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밀레, 4구 세라믹 전기호브 출시
독일 명품가전업체 밀레(밀레코리아 대표 안규문, www.miele.
co.kr)는 빠른 열전도율로 인해 요리시간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4구 세라믹 전기호브 ‘KM543’을  출시했다.
신제품 세라믹호브 ‘KM543’은 복사형 히터가 장착된 일반 세라믹호브에 비해, 하이라이트 히터가 내장돼 신속한 가열 및 고른 열 분포로 1000℃까지 3초 내 도달, 가열시간을 단축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불이 그릇 밖으로 새지 않아 일반 가스레인지에 비해 에너지 손실이 적다. 4 가지 크기의 열판이 있어 그릇 크기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조리영역 위에서 냄비 크기를 자동 인식해 크기에 따라 알맞은 양의 열을 가열하며, 조리 후 냄비를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편리하다.
특히 ‘KM543’은 사용 중 조리영역의 불 세기를 잠시 정지시키는 ‘STOP & GO’기능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다른 용무로 급하게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조리 중인 음식의 세기를 정지시키고, 다시 사용할 때는 이전 상태를 유지해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 ‘고용창출 최우수 기업상’ 수상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필리핀 생산법인(SEMPHIL)이 필리핀 정부로부터 고용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상(Outstanding Employ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종업원 복리증대, 안정적인 노사관계, 고용발생률 증가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용창출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진출 7년 만에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삼성전기는 이번 수상으로 필리핀 내 한국 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0년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요 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기 필리핀법인은 동남아지역 생산과 글로벌 공급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 거점으로, 지난해 1억 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한포토닉스, 코스닥 예비심사청구 접수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한포토닉스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광패치코드, 세라믹 페룰을 주력 생산하는 신한포토닉스는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3000∼4000원이며,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파트론, 1분기 매출 전년비 34% 증가
한국증권은 파트론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IT부품업체 가운데 두드러진 실적 모멘텀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4.9%증가했다”며 “이익 증가폭이 매출 증가폭보다 크게 나타난 것은 변동비 비중이 낮은 세라믹 소재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매출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실적 증가세는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유전체필터와 아이솔레이터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카메라모듈 부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급감
삼성전기는 1분기(연결기준)에 매출액 7648억원, 영업이익 86억원, 순이익 1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55.4%(-107억원), 순이익은 95.9%(-257억원)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9.4%(-796억원), 영업이익 81%(-367억원), 순이익이 96.6%(-316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시장에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1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많이 빠졌다”면서 “2분기 이후에는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기는 1분기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칩 부품사업이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의 20%가량을 차지했던 플립칩 기판(고부가 반도체용 기판) 부문이 부진했다. 조성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주력 사업인 MLCC와 기판사업부 입지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주거래처의 수요 확대로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1분기에 초고용량 MLCC, CPU용 플립칩 기판 등 시설 투자에 92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주전자재료, 일반직원에 스톡옵션
대주전자재료는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3만6200주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일반 직원 25명으로 오는 2009년부터 5년간 주당 4000원에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개인보상을 연계해 직원들의 회사 공헌의지를 높이고 근속유인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지난해 비록 좋지 않은 업황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PDP전극재료 등 신규사업을 통해 재도약의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지난해에 주요제품의 단가인하 압력, 신제품 출시 지연, 환율하락 등 요인으로 전년대비 약 13% 줄어든 426억원의 매출과 6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금호전기
넥센나노텍과 CNF 에미터 기술 개발 양해각서 체결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최근 넥센나노텍(대표 정한기)과 차세대 조명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기술은 전계 방출 광원 핵심 소재인 카본 나노파이버(CNF) 에미터 기술이다.
가는 관 타입의 CCFL과 달리 평면 타입인 FEL은 CNT(카본 나노 튜브)나 CNF 등의 나노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광원이다.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 소비전력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디스플레이용 BLU와 전방투사형 매트릭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노소재 또한 2차 전지와 하이브리드 커패시터 등 적용 범위가 넓다.

한일시멘트 저발열시멘트 시범 타설 성공
한일시멘트가 112층 높이로 잠실에 들어설 예정인 제2롯데월드 공사에 앞서 진행된 제2회 초고층건축 국제 심포지엄에서 초고층 구조물용 저발열시멘트 50톤 시범 타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일시멘트는 2006년 6월부터 1년 동안 롯데건설기술연구소와 ‘초고층 구조물 기초콘크리트 타설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대형콘크리트 블록용 고강도 저발열시멘트 개발 및 온도 균열 저감을 위한 콘크리트 타설 방안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포스렉, 11년 연속 무교섭 및 제1회 노사 산업평화 선언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지난 3월 23일 본사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이정형 제조부문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및 2007년 임금 11년 연속 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렉은 갈수록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올해의 경영슬로건을 ‘Crea
tive challenge! POSREC’으로 정하고 임직원 및 노사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렉의 노사는 회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임금을 조기에 타결하여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한일시멘트,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선정하는 ‘200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003년부터 4년 연속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존경 받는 기업 1위로 선정 되었으며, 혁신능력과 적극적인 주주 및 고객 가치 구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내화, 노·사 8년 연속 무교섭 조인식 가져 
조선내화(사장 김완기, 위원장 황인석)가 8년 연속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 무교섭 조인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60주년을 맞는 내화물 전문 기업인 조선내화는 8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 무교섭 조인식에서 노동조합 측이 회사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금 동결을 선언하고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 앞장서기로 한데 대하여 김완기사장은 조합에 대한 깊은 신뢰와 감사를 표하고 “뜻 깊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조선내화의 30년 기반을 우리가 만들자”고 역설 하였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식목일기념 행사 묘목 지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3월말 동부지방산림관리청 주최로 열린 ‘식목일 기념 강릉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연산홍 1,500본과 매실 1,000본의 묘목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나무 사랑를 홍보하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매년 묘목을 지원해 왔다. 또한 한 라파즈 시멘트는 지난 4월 6일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하여 옥계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부근 및 산업도로 주변에 자작나무 600본을 식재하였다.

  

라파즈한라시멘트,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후원금 기탁    
라파즈한라시멘트 대표이사 프레드릭 드 루즈몽은 지난 4월 6일 강원도청을 방문, 김진선 도지사를 만나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프레드릭 사장은 “평창이 2014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대북지원 시멘트 수송 재개 
북핵 문제로 중단됐던 시멘트 수송이 재개된다.
강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대북 수해복구 지원용 시멘트 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동해항에 보관 중이던 시멘트 1만 1570톤을 북한의 남포항으로 수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는 내국적 화물선인 목진호(6,885톤)에 시멘트 선적 작업이 시작되었다. 1만1천570톤의 시멘트 선적이 모두 끝나면 북한의 남포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엘리쎄, 신소재 세라믹시계 판매
독일 정통시계 엘리쎄(www.
elysee.co.kr )가 신소재인 세라믹으로 제작된 세라믹 시계를 선보였다.
세라믹 신소재는  고유의 광택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단단한 표면으로 인해 스크래치에 강해서 오랜 기간 착용해도 처음 구매할 당시의 고유광택을 유지할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행남자기, 쌈지길에서 화가 이름 건 식기라인 선보여 
쌈지가 운영하는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세계 도자비엔날레를 기념해 명상을 주제로 한 도자전시 ‘그릇, 명상을 담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회화계에서 입지를 굳힌 중진화가와 실험적 시도로 주목을 받는 젊은 작가들이 도예가, 도자기제작업체와 협조하여 만든 ‘세상에 없던 그릇’을 보여준다. 또한 도자상품의 모티브가 된 화가의 원작도 함께 전시돼 도예와 회화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는 접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행남자기에서 각 화가의 이름을 건 식기라인을 선보여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가는 화가들이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릇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는 4월25일부터 5월21일까지 인사동 쌈지길 ‘갤러리 쌈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기,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이번에 7회를 맞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브랜드 대상’은 여성 친화적이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품과 기업을 선정해 하는 상이다.
심사위원에는 문희 국회 여성 가족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황인자 BPW아리수 회장, 김재인 한국양성평등진흥윈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가협회장 등 총 6명이 선정 위원으로 참여했다.

 

한국도자기, 어린이 식기 선보여
한국도자기가 지난 4월19일 한국도자기 본사에서 어린이 날의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식기세트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다양한 키즈도자기를 만져보게 하여 호감과 재미를 유발하기도 하였다.

한국도자기, 로제화장품 매각  
한국도자기가 자회사인 로제화장품을 소망화장품에 매각함에 따라 도자기 사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로제화장품은 지난 91년 한국도자기의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의 동생인 김은수 회장이 맡아왔다.
소망화장품은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로제의 한방화장품 ‘십장생’에 큰 매력을 느껴 로제화장품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자기 김무성 상무는 “중소기업이 전문분야가 아닌 분야에 진출해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매각을 계기로 한국도자기는 전문기업으로서 도자기사업에 더욱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무성 상무는 “로제화장품은 자회사로 한국도자기와 독립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에 매각대금 150억원이 한국도자기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경영이 어려웠던 자회사가 정리되면서 부담이 덜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 두산테크팩 주방용품 사업 정리
두산그룹이 소비재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4월23일 업계에 따르면 유리병, 캔제품, 페트병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두산테크팩이 수익성을 문제로 주방용품사업을 모두 정리했다. 업계는 테크팩의 주방용품사업 정리가 두산그룹이 소비재산업 매각을 본격화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류·외식 등 잠잠했던 소비재사업 ‘매각설’이 또 다시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정리된 테크팩은 지난 1950년대 국내 최초로 유리병 사업에 진출, 주류, 식·음료산업에 필요한 포장용기를 생산한 두산그룹의 핵심사업 중 하나였다. 지난해에는 쇼핑몰인 ‘Parkalife.com’까지 만들어 e-비즈니스 사업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수익성 악화와 중공업 그룹으로 체질을 개선한 두산그룹의 글로벌사업과 맞지 않아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테크팩은 지난해 2,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유리제품 브랜드인 파카글라스도 사실상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파카글라스는 두산의 박씨 가문의 성을 따 ‘Parka’라는 브랜드를 단 국내 최대의 유리제품 브랜드이다. ‘Parka’는 박씨 가문의 상징으로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지속해 왔지만 파카까지 정리한 것은 소비재사업의 매각을 뒷받침해주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두산 관계자는 “주류, 외식의 경우 아직 매각에 대해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며 “최근 김치사업 정리와 테크팩 정리로 재무구조 건전화와 수익성 제고로 3년 내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글라스, 그룹 50년 역사 기념집 발행 
한글라스 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글라스 50년사’ 기념집을 발간하였다. 한글라스 50년사 기념집은 모두 420쪽에 이르며 3부로 나누어 제1부에는 1957~1983년까지 한국유리 설립과 성장 속에 사업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성장과 시련, 시설확장과 플로트 시대 개막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제2부에서는 1984~1995년 모색과 전환 속에 마케팅 경영 전개, 플로트 시대의 변화, 국외 프로젝트와 계열회사 성장 등이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는 196~2007년까지 국제경쟁과 생존전략 속에 미래 생존 기반 구축, 국외시장 개척과 확대, 새로운 투자와 지배주주 변동, 오늘날 한글라스 그룹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2007 엔지니어링 세라믹 심포지엄 개최
한국세라믹학회의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부회가 주최하는 2007 엔지니어링 세라믹 심포지엄이 오는 6월7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목포 현대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포에 건립되는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로 특화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설립기념으로 개최되며 전라남도 도지사 및 전라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invited speakers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of Silicon Nitride and Alumium Ceramics - K. Komeya (Yokohama Univ.)
전라남도 세라믹사업 육성계획 - 김원효(전라남도 신소재센터)
비산화물계 Cutting Tool Tips 개발동향 - 박권희(대구텍)
내화물 및 금속산업용 비산화물계 세라믹스 개발 및 적용현황
- 범진형(화인테크)
섬유 강화 세라믹스 연구 개발 동향 - 김광수(DAAC)
세라믹 국방재료 현황 - 백승수(ADD)
요업기술원 비산화물 세라믹스 연구 - 최의석(KICET)
반도체/LCD 산업용 기능성 세라믹 부재의 개발 현황
- 안호갑(KOMICO)
반도체용 Reaction Bonded Silicon Carbide - 박상환(KIST)
환경산업에서의 비산화물 응용 - 우상국(KIER)
비산화물계 초고온 재료 개발 현황 - 김도경(KAIST)
SIC 소재의 소결 및 응용 - 김영욱(서울시립대)
2007년도 한국재료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2007년도 한국재료학회 춘계학술발표 대회가 오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춘계학술대회는 학술강연 및 특강으로 진행되며 발표시간은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하여 초청강연 30분, 일반강연 15분이다.

 

세라믹기술협의회, 요업기술원에서 개최
이승호·류도형 박사 초청  
세라믹기술협의회가 지난 3월 30일, 요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신재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연이 뒷받침되어 산업체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세라믹기술협의회가 한국세라믹학회 50주년 행사의 산학연 전문위원 포럼을 적극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재수 회장의 개회사가 끝난후에는 요업기술원 오유근 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오유근 원장은 “요업기술원이 명실상부한 세라믹 분야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술협의회에서는 요업기술원 나노소재응용본부의 이승호 박사와 류도형 박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승호 박사는 ‘무기 나노분말 및 졸의 제조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류도형 박사는 ‘나노’, ‘전자재료’, ‘촉매·흡착재료’, ‘복합·하이브리드’ 등의 4가지 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류도형 박사는 나노 세라믹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노카페’의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4월 월례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대표 홍건기 www.eulgitile.co.kr)가 지난 4월19일 을지로3가동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문제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한 회원은 “협우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야 하는데 참여율이 점차 저조하고 있다”며 “단순 전화나 방문이 아닌 실질적으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진은 이를 반영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 을지로 지역에 고층건물이 설립될 것이라는 설에 대해 언급되기도 했다. 한 회원은 “만약 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면 우리가 피해 볼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을지로 타일상가가 흐트러지지 않게 미리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극동요업 품평회 개최
극동요업이 지난 3월27일 서울사무소에서 신제품을 전시 발표하고, 세종호텔로 옮겨 품평회 및 대리점 간담회를 가졌다.
품평회에 앞서 박진식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진식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어렵지만 신도시를 많이 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설사 납품의 기회가 많아 질거라 예상된다”며 “다만 분양가 상한제로 고가의 타일을 판매하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대리점 사장님들의 협력으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기존 인천전시장에서 서울로 옮겨 제품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는 우수 대리점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최우수대리점 상에는 남양세라믹스가 받았고, 우수대리점 상에는 유창세라믹스, 모던세라믹스, 종합개발산업, 대림종합건재, 삼경SMP가 수상하였다.

 

오순미 유리조형작가, 파란네모에서 전시회 개최
유리조형작가인 오순미 작가가 오는 5월21일에서 6월9일까지 압구정에 위치한 한글라스 파란네모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유리에 대한 가치는 높아져 왔다. 장식품이나 식기 등을 제작하던 작은 범위에서 벗어나 건축재료로 보다 활발히 응용되어 유리라는 재료를 오순미 작가는 다양하게 구사하고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해 왔다. 현재에는 유리 중에서도 거울을 주재료로 하여 작업하고 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철·도자기녀 이세나 ‘위촉’
세계도자비엔날레가 홍보대사로 탤런트 겸 DJ 박철 씨와 도자기녀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이세나 씨를 지난 4월12일 프렌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박 철씨가 경기도민이면서 평소 활기차고 건전한 이미지로 이번 4회 비엔날레의 방향인 ‘가족’과 ‘장인’에 적합한 연예인이라고 판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에서 ‘도자기녀’로 잘 알려져 있는 이세나 씨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와 도민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UCC 스타 중 한 명을 UCC 홍보대사 위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지난 4월28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27일까지 30일간 이천·여주·광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는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도자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선보인다.
아시아의 현재를 조망하는 전시로 기획된 ‘아시아테마세계현대도자전’은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등 14개국 26명의 현대 도예가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찻잔, 생활용기부터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의 풍부하고 다양한 현대 도자문화를 보여준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국제공모전’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로 세계현대도자예술의 흐름을 조명하는 국제전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에서 선보일 ‘세라믹하우스Ⅲ’은 지난 2회·3회 비엔날레 전시 행사 중 일반 관람객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세라믹하우스’전시를 한층 보완하여 상업공간인 호텔 로비, 레스토랑 등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 안에서 도자의 활용성과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터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동서도자유물의 보고’ 특별전은 지정학적, 문명사적으로 동서문화교류의 중심에 위치한 터키의 다양한 도자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 도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제2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과  불교, 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적 명상 속 도자를 만날 수 있는 종교관련 문화상품개발전 ‘그릇, 명상을 담다’ 등의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핵융합연구센터, 국제핵융합실험로 품질 보증 국제회의 열어
핵융합연구센터(NFRC)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 제5차 품질보증회의를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 리베라 호텔과 핵융합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첨단의 기술과 까다로운 품질요건이 요구되는 ITER 공동 개발사업의 품질보증체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ITER 참여국의 품질보증프로그램과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첨단과학체험캠프 개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첨단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4월 6일에는 초등학교 5, 6학년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덕본원에서 ‘2007년 춘계첨단과학체험캠프’를 개최해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의 ‘우주를 아는 사람이 우주시대에 승리한다’를 시작으로 ‘전자석을 이용한 미래 운송 수단’, ‘초전도란 무엇일까’, ‘공기도 어는 극저온의 세계’, ‘레이저형광현미경과 생체의 신비’ 등 6개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美 인명연구소, 초전도 권위자 이름 딴 ‘성태현 상’ 제정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미국 인명연구소(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가 한국전력 선임연구원인 성태현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태현상 재단’을 설립한다. 지난 4월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성 박사는 수평축 초전도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초전도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성태현상’은 향후 초전도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에게 수여된다고 한다.

 

엄창범 박사, 호암상 공학상 수상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엄창범 박사가 2007년도 호암재단에서 수여하는 호암상의 공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엄창범 박사는 고온초전도성, 강유전성 등의 특성을 가지는 복합산화물 박막의 제조 및 특성 향상 연구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엄 박사는 최근 새로운 초전도 물질(마그네슘다이보라이드)의 고품위 박막제조에 성공해 초전도 특성에

획기적인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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