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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간을 생각한 타일 신제품 눈길
  • 편집부
  • 등록 2007-06-07 17:11:21
  • 수정 2009-07-22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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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다양한 공간을 생각한 타일 신제품 눈길


각 제조사만의 특징 있는 제품으로 전시, 다양한 공간 겨냥한 제품이 대세
꽃·나뭇잎 등을 모티브로 여러 가지 방법을 디자인에 응용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인테리어업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타일업체도 전시회나 자체 품평회 등을 통한 전시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각종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동요업
극동요업은 세트화된 포인트 타일들을 중심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극동요업 디자이너는 “이번에는 자연스러움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회화적 요소를 가미한 수채화 형식이나 포인트 타일이 세트로 이루어진 하나의 작품 같은 이미지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한층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돼 욕실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 시공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Topaz/saffron이다. 이 제품은 회화적인 느낌으로 붓터치를 살려 기존의 마블타일과 차별화 시켰고, 꽃무늬로 딱딱해질 수 있는 욕실을 부드럽게 연출했다. Riverstone/eden은 은은한 베이스에 크고 사실적인 꽃무늬 세트타일로 따뜻한 욕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Riverstone/lady 또한 은은한 베이스에 사실적인 꽃무늬를 포인트로 넣어 편안하고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고, Glory는 밝은 색상의 베이스로 밋밋할 수 있는 욕실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어 보완했다. Mocha/diana와  Mocha/original은 벽지 패턴의 포인트 타일로 입체적이면서 개성있어 아트월이나 포인트로 적합하다. 골드컬러가 돋보이는 Topaz/marigold는 세트타일로 고급스럽게 표현돼 차별화를 주었다.

  태영세라믹
태영세라믹이 바이오닉 타일과 컬러가 돋보이는 다양한 타일을 당진공장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태영세라믹 디자이너는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바이오 기능이 첨가된 ‘바이오니아’을 선보였다”며 “특히 제품을 나열하는 전시방식이 아닌 제품의 특성을 살린 각각의 시공 전시로 많은 호응과 판매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TTF-0682P제품은 이번에 선보인 바이오니아제품으로 거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시공가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한층 멋스럽게 공간을 꾸밀 수 있다. TWF-0687/-0687-1 또한 바이오니아 제품으로 꽃무늬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존의 밝은 컬러에서 탈피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 인테리어적 감각이 돋보인다.
TTH-0779P는 다양한 꽃무늬가 색색으로 어우러져 화사하고 화려한 포인트 타일이다. 자칫 너무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시공 후 좋은 반응을 보인 제품이기도 하다. TTE-0588B/-0588P는 장미를 모티브로 골드를 이용해 세련되고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가로, 세로 시공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전시 후 반응이 좋아 가장 많은 주문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TTD-008P는 태영세라믹만의 원색 느낌을 살려 원색에 꽃무늬를 넣어 세련되게 표현했다. 특히 TWE-0881/-0881B와 함께 시공하면 한 세트처럼 깔끔하고 멋스러운 시공이 가능하다. TTE-0561P/-0561B는 깔끔한 화이트와 블랙에 씽킹안료를 사용해 단조로운 느낌을 보완하여 디자인 한 3차소성 제품이다.    

  삼영산업
삼영산업의 이번 신제품은 사이즈의 대형화와 직조, 메탈, 가죽 등의 다양한 모티브로 타일의 입체감과 재질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세련된 point deco로 개성있는 타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죽소재의 SWRM 5113, 1052, 8029제품은 타일의 대형화에 따른 350×800 제품으로 일반적인 프린트 방식과 달리 가죽무늬 몰드 성형 후 프린트한 디자인이다. 생산 기술력으로 밴딩현상을 방지했으며 Red컬러의 경우 발색이 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해 세련된 컬러감을 표현했다.
메탈타일인 SFE 8104는 운동감 있는 슬레이트 몰드 위에 각도에 다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메탈의 특징과 매력을 살린 제품이다. 또한 헤링본 제품인 SWK 1050, 5110, 4110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직조무늬로 여러 번의 테스트와 생산을 통해 몰드성형 없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여 헤링본의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3rd deco 타일인 h7759-AT/BT/CT(골든터치), H746B-AT/BT/CT(매화), H762G-AT/BT/CT(레너트)는 3차소성을 기본으로 유리질감, 골드, 실버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 제품이다.
한편 삼영산업 관계자는 “새로운 대형타일의 도입과 커팅을 이용한 다양한 패턴을 통해 표면의 입체감과 질감 표현이 더욱 디테일해 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입체감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본 사이트에는 사진자료가 생략되었습니다. 더 많은 자료를 보시려면 월간세라믹스 2007년 5월호를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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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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