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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티탄 촉매의 새로운 제조법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3-05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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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티탄 촉매의 새로운 제조법 개발, 촉매표면적 크게 증폭 물질, 재료연구기구는 기능성 유리그룹의 井上梧 디렉터 등이 산화티탄 촉매의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 시판품의 10배 이상의 활성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유리 기판 위에 나노튜브 모양의 다공체 박막을 형성함으로써 접촉표면적을 대폭 늘렸다. 대면적화도 쉽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 소형고성능 정화 시스템 등에의 응용을 전망하고 있다. 산화티탄은 빛을 받으면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광촉매 작용을 갖는다. 따라서 대기오염 경감을 목적으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면한 벽면의 도장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井上 디렉터 등은 촉매활성의 개선을 목적으로 스팩터법과 졸겔법을 조합시켜 다공체 박막을 만든 것. 새로운 제조법은 알루미늄 양극산화의 응용. 유리 기판 위에 스팩터법으로 투명도전막, 알루미늄 박막을 형성한 후, 알루미늄 박막을 양극산화하면 수직방향의 미세한 구멍이 생긴다. 그 구멍 내면에 졸겔법으로 만든 미세한 산화티탄 입자를 부착시킨다. 이것을 가열하면 산화티탄 박막이 알루미늄 벽면에 형성된다. 포인트는 산화티탄의 입경이 커지지 않도록 졸 용액의 농도를 엷게 하고, 구멍의 깊숙이 들어가도록 반복하여 도포하는 일. 알루미나졸의 입경은 10나노미터 정도로 양극산화로 만든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의 알루미나 구멍 속으로 들어가기 쉽다는 것을 이용했다. 활성을 알데히드의 분해속도로 비교하면 대표적인 시판품이 13배였다. 박막형성으로 투명도는 약간 저하하지만 유리 너머로 반대편 측의 문자를 읽을 수 있다. 활성향상은 표면적의 증가만이 아니라 사방팔방으로 빛을 받을 수 있는 효과 등도 가미되었다고 보여 공기청정기나 환경정화 글라스 등에 적합하다. 또 양극산호로 표면처리한 알루미늄 재료에 대한 응용도 전망할 수 있어, 고속도로의 방음벽에 이용하면 대기오염 경감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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