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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7-06-14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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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0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07 개최 
5. 9 - 5. 13  |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KIAF2007은 (사)한국화랑협회와 COEX, SBS의 공동주최 사업으로 KIAF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전세계 18개국 208개 화랑이 참가하는 가운데 도예전문화랑으로는 토아트갤러리가 참여해 도예가 이세용의 작품을 선보인다. 백남준을 비롯해 김동유, 쟝사오강, 게르하르트 리히터, 데미안 허스트 등 유명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에서부터 독창적 작품활동을 하는 신진작가들에게 이르기까지 총 5,0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KIAF2007에는 스페인이 주빈국으로 초대돼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스페인 14개 갤러리가 참가함에 따라 수준 높은 스페인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 부대행사로는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아트마켓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스페인의 관점에서 본 「한국미술시장의 가능성(가제)」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Cinema in KIAF」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단편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스페인 측 큐레이터 토니 베리니의 기획하에 스페인 신진작가 특별전 「New Contemporary Art From Spain:A proposal」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약동하는 스페인 신진작가들의 창작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고 국내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현대미술을 경험하게 된다.
이밖에 진보적 작품 활동을 하는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한국 신진작가전 「Something Mr.C can’t have」을 비롯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국내외 갤러리 디렉터 및 미술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가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KIAF Find Hidden Treasure」 등 다양한 젊은작가 발굴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이건수 월간미술편집장의 《현대미술의 현황》, 정준모 한국시각문화정책연구원의 《그림값 어떻게 매겨지나》라는 주제의 학술강연이 마련되고 전시장 내 점심시간을 이용해 《컨템포러리 아트콜렉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 「Lunch@KIAF」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효 디렉터는 "KIAF를 통해 미술애호가들에게는 뛰어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컬렉션의 폭을 넓혀주고 화랑에는 그 동안 미술시장의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기를, 국내작가들에게는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KIAF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KIAF2007는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기획됐다. 
T.02.6000.2501-3  www.kiaf.org


제8회 사발공모전 개최  접수 5.5 - 5.6  대상 200만원 
제8회 사발공모전 출품작을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발학회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와 동양다예가 후원한다. 공모내용은 밥사발과 찻사발에 준한 내용의 사발로 작품규격은 16×16×10cm이내이며 태토와 유약에 제한은 없다. 출품자격은 국적과 연령에 제한이 없다. 출품료는 1점당 2만원이다. 단 출품작은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작품접수 장소는 서울 인사동 동양다예이며 출품서와 실물작품을 함께 받는다. 출품서는 홈페이지 http://dkceramic.or.kr 혹은 http://한국사발학회.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작 중 대상 1점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1점은 100만원, 은상 1점은 80만원, 동상 1점은 50만원, 특선 및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최 건 조선관요박물관장과 우병탁 토아트 관장, 하일남 동양다예 대표, 박부원 도예가, 박종훈 단국대 도예학과 교수가 맡는다. 입상자 명단은 오는 5월 14일 오후5시 이후 주최측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5월 24일 오후2시 인사동 동양다예 앞마당에서 사발시연회와 함께 열린다. 수상작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양다예에서 제10회 일백인사발전과 함께 전시된다. T.02.723.7664  동양다예, http://한국사발학회.com

 구분 작품 수상금
 대상 1점 200만원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1점 80만원
 동상 1점 50만원
 특선 및 입선  다수 상장


강원대 공동학술연구 교수작품 교류전
5. 22 - 5. 26  |  춘천 백령문화예술회관 전시장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삼척캠퍼스의 교수 작품 교류전이다. 통합(강원대, 삼척대) 2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 전공 간 교수들의 교류전 형태로 전시작품을 통해 정보교류와 함께 영서와 영동의 지역적 연계성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진성자, 원일안, 김성진, 박경희 4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T.033.250.8720  백령문화예술회관


CM21 <삶 속에서의 흙Clay With Life>전  4. 18 - 4. 24  |  한국공예문화진흥원
CMClay Message21은 도예의 새로운 언어 제시라는 예술철학의 의미를 담아 서울산업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출신의 청년작가들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는 <삶 속에서의 흙Clay With Life>을 주제로 도예가의 삶 속에서 도예작업이 주는 철학적 의미를 찾고,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흙 작업 혹은 그 기능적 형상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시각으로 표현해낸 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참여작가는 고정은 곽기승 김동회 김숙희 김여옥 김은주 김형준 류난호 박문희 박미영 송미령 신승훈 오주연 유병록 윤재숙 이근재 이지윤 이동구 이민영 이한원 이혁진 이호상 임선영 정지영 함청순 황선재 등 이다.

 

김동회 <The spring of Demeter>전  4. 17 - 4. 24  |  경인미술관
기존에 라꾸작업을 주로 했던 도예가 김동회가 <The spring of Demeter>를 주제로 갑발소성과 테라시즐레타 작품을 이용한 설치전을 선보였다. 데메테르Demeter는 그리스 신화의 곡물(수확)의 여신을 의미한다. 정원형태로 구성된 전시작품 중 현대화된 전통문양을 담고 있는 화기는 봄을 상징하며 어두운 색의 동물형태의 조형물은 ‘데메테르’를 현실과 지하세계로 이끄는 사자를 형상화 한 것으로 차가운 ‘겨울’을 의미해 대비를 이루고 있다. 화기는 물레성형을 기본으로 찌그러뜨리거나 찢어 붙이는 방법으로 성형했으며 동물은 흙 판 늘리기 기법으로 조합해 붙여 성형했다. 김동회는 현재 이능도예공방을 운영하며 서울산업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대구 비슬문화촌과 파주 한향림갤러리, 프랑스 아드레아 드뷔시 국립도자박물관, 태국 Silpakorn University Art Gallery에 소장돼 있다.

 

김성진 네 번째 분청전  4. 11 - 4. 19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김성진은 이번전시에 분청항아리와 백자 등 약 50여점을 선보였다. 작가 특유의 조형형식 위에 한 박지와 조화기법으로 화花, 어魚, 목木을 자유분방한 속도감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성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분청항아리와 장군병, 자라병, 발, 막사발 등을 선보이고자 했다. 도예가 김성진은 원광대학교 국문학과 출신으로 도예작가로 활동하며 시와 산문을 집필하며 문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경기도 수지에서 장작가마요장 ‘도예사관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7마루공방 도자3인전  4. 17 - 4. 24  |  경인미술관
5년 전 취미도예로 시작해 줄곳 현대조형작업에 심취한 3인의 두 번째 도예전이다. 2년 전 요업기술원 실습과정을 수강하면서 만난 이경영, 이승선, 장윤숙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동작업장 ‘마루공방’을 마련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경영은 물성작업에 미적요소를 부여한 성형과 내화갑 소성으로 완성한 검은도벽과 도자분수, 호롱 등의 작품을, 이승선은 전사 부분 장식과 회화적 유약표현이 돋보이는 화기작품을, 장윤숙은 바느질과 골무를 주제로 한 설치 연출로 옛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주관 공예명품 출시기념회 개최
공예명품 출시기념회Launching Show for Luxury Craft Goods가 지난달 18일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회에서 선보인 상품들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2006년 진행된 공예명품개발사업의 개발품들이다. 한국을 대표하고, 공예계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공예명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기념회에는 문화관광부 관광산업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공예작가와 면세점 등 유통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이번 공예명품 개발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공예명품 개발 열의와 역량이 있는 업체 및 자각 대상으로 사업수행 계획서를 접수받아 이를 토대로 개발능력, 개발하고자 하는 상품의 경쟁력 및 명품으로써의 가치를 평가하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하였다.
2006 공예명품개발사업의 지원업체와 개발품으로는 「태극문양을 활용한 자수정 장신구」(김찬), 「고려청자를 활용한 도자명품만년필」(맘키드크래프트), 「조선백자를 활용한 반상기」(반상이기), 「한국의 이미지를 담은 스카프 및 넥타이」(아트플러스), 「은입사 기법을 활용한 장신구」((주)쥬얼테크)로 이번 기념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각 업체의 개발품들은 공예명품을 위한 준비 기간을 거쳐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관리 하에 5개 지원업체(개인포함)는 월간보고와 품평회를 통해 개발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 교류를 해왔다. 진흥원과 지원업체 모두 사업의 취지에 알맞은 공예명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열의를 다해 정진하였으며, 지난 18일 그 첫 상품을 선보였다.
공예명품개발사업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주관, 업체지원의 방식으로 해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는 공예  2개 분야를 선정, 지속적으로 분야를 한정하여 집중 개발하게 된다. 올해 개발 분야는 섬유, 귀금속이다.
진흥원은 2000년 개원 이후로 공예문화상품 개발·유통과 공예계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 2006년 공예명품개발사업은 공예명품개발의 열의가 있는 업체와 작가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개발사업비의 총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했다. 다른 산업에 비해 제작 여건이 미비한 공예계에 금액 지원과 유통 홍보 지원을 통해 개발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척박한 공예산업계를 풍성한 결실의 땅을 만들어 공예업체와 작가의 자생력을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공예명품개발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이런 면에서 이번 기념회는 공예 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진흥원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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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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