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한글라스, 고품질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 파트너’ 출범식 개최

기능성 유리 생산능력 및 영향력 보유하고 있는 재무상태 건전한 업체 대상으로 선정
듀오라이트클럽과 연계해 제품 완성도 높일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주)한글라스가 지난 5월14일 롯데호텔에서 고품질 강화유리의 공급을 위한 생산자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고품질 강화유리 공급을 위한 전문기업들과 함께하는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SECULITE PARTNER)’ 출범식은 세큐라이트 파트너 7개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도입취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2002년부터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들과 연계하여 가공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세큐라이트 파트너 출범은 강화유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품질기준의 수립과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듀오라이트클럽과 더불어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통해 원판, 강화, 복층유리에 이르는 가공제품에 대한 원스톱 품질관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고품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세큐라이트 파트너가 시장에 정착되면, 가격 위주의 강화유리 시장을 품질 위주의 시장으로 끌어올리고, 아파트 발코니 확장 및 인테리어 유리 사용 확대로 강화유리 사용의 증가 및 기능성 제품 위주로 변화되는 시장환경에 대처해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반응함으로써 상업용뿐만 아니라 주거용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한글라스 대리점 및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중에서 강화라인 등 설비 및 기능성 유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시장에서 영향력 및 재무상태가 건전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동국특수유리(주), 용진유리공업(주), (주)중앙안전유리, 제일지엠비(주), 진광건업(주), 한국가공유리(주), (주)한테크가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2007년 말까지 10개의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기본 운영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화유리의 품질 수준에 대한 새로운 표준안을 제시하고, 정기적인 품질 검사(7회/년) 및 KS 및 EN기준에 의거 제품검사를 적용하도록 하여 다양한 용도 및 사용처에 대한 강화유리의 품질향상과 사후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둘째 영업활동 지원은 강화유리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한글라스와 듀오라이트클럽의 추천업체로 등록하도록 유도하여 시장을 선도한다. 셋째 공동 마케팅 지원은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와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연계하여 ‘품질 우선주의’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함께 각인시키도록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한다.
앞으로 한글라스의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위와 같은 정책과 함께 운영은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에서 함께 담당하며,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02-3706-9358
김현정 기자

한글라스가 지난 5월 14일 ‘세큐라이트 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