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in Brief
올해 NT 분야 2900억원 투자
정부가 ‘2015년 나노기술(NT) 선진 3대국 진입을 위한 기술확보 가속화’를 목표로 올해 NT 분야에 약 2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이와 관련된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 9개 정부부처의 중점 추진방향도 정해졌다. 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7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2788억원)보다 3.9% 늘어난 총 2896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72%가 R&D 부문에 집중되며 인프라 확대와 인력양성에 각각 648억원, 161억원이 배정됐다. 이번 계획은 △나노기술을 접목한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환경기술(ET) 등 융합기술개발 지원확대 △나노관련 인프라 활용성 증대와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핵심원천기술의 지속적 확보와 조기 산업화 촉진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표준화와 사회·기술 영향평가 강화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담았다.
파인세라믹스협회, ‘파인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애로기술분야 기술지도사업’ 실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오는 9월 중순 파인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애로기술분야에 대하여 일본 세라믹스 기술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 기술지도분야 및 내용 : 세라믹스 제조공정기술 및 애로기술분야
- 기술지도일시 : 2007년 9월 중순 (초청기간 : 6박7일 예정)
- 소요예산 : 소요경비중 전문가초청경비(항공료 + 체재비 + 기술자문료)는 협회 80%, 업체 20% 부담, 기타 소요경비는 협회에서 부담.
- 선정기준 : 본협회 기술지도 선정기준에 의거 8업체 선정
- 접수처 및 문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화 : 02-512-0323,
FAX : 02-3445-6847, e-mail : kfca88@hanmail.net)
화학연구원, 마이크로파 이용한 나노합성 기술 개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의 정성화·장종산 박사팀은 전자레인지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파를 이용,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나노세공체 나노입자를 용이하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정성화·장종산 박사팀은 석유화학 산업의 촉매 및 흡착제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ZSM-5’와 ‘니켈포스페이트’라 불리는 나노세공체의 합성시 마이크로파를 이용,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결정 형성과정과 합성과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검증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파 이용시 핵형성은 최소 10배, 결정성장은 대략 2배의 속도 증진 효과를 거둔다는 것을 관측하고 두 단계의 상승 작용으로 수백 배 이상의 반응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를 통해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나노세공체 나노입자를 용이하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도 확보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나노세공체 등의 산업적 응용성이 높은 나노소재 합성방법에 적용할 경우 기존에 수일 이상 소요되던 상업적인 제조공정을 수분 이내로 단축, 석유화학 및 정밀화학용 촉매 및 흡착제, 광촉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흡착제 등의 사업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기원, 나노질화기술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플라즈마응용팀 김성완 박사팀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표면에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질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질화는 철강 표면에 질소를 확산시켜 표면층을 경화하는 열표면처리 공정이다. 강도와 내마모성을 향상시키고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진공 상태에서 고밀도의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방법(ATONA)으로 10∼50nm 크기의 질화물을 제품 표면에 생성시켰다. 나노입자 수준으로 표면 처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또 이 기술을 응용해 자동차 피스톤링·습동 부품·에어컨 베인 등에 밀착력이 높으면서도 마찰계수가 낮은 ‘DLC(Diamond Like Carbon)’라는 윤활 코팅 기술도 확보, 양산을 앞두고 있다.
기계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잉크젯 프린팅 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 지능형정밀기계연구본부 한창수 박사팀은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희태 교수팀, 아주대 김재호 교수팀, 탑나노시스(오상근 대표)와 공동으로 세계 처음으로 ‘잉크젯 프린팅을 이용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의 패턴 제작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직경이 작은 반면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 은(Ag)과 같은 나노파티클과는 달리 잉크젯 프린팅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연구진은 피에조 압전소자를 이용한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몇 단계에 걸쳐 몇 일씩 걸리던 패턴 제작시간을 2분의 1~3분의 1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탄소나노튜브는 전자 소자, 바이오 센서, 가스센서, 전도성 투명전극, 전계 발광 소자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종이, 유리, 플라스틱 등의 기판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로 다양한 반도체 패턴을 인쇄할 수 있다. 인쇄 기판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종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싸이럭스, 알루미늄 하우징 LED모듈 개발
싸이럭스(대표 박병재 www.sai-lux.com)는 최근 ‘광고간판용 알루미늄 하우징(틀) 고출력 LED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와트(W) 이상의 고출력 LED를 채택하기 위해 열전도 특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을 사용해 방열하우징을 설계했다. 특히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표면실장형 고출력 LED 램프를 채택, 파스텔 색상의 빛을 구현함으로써 순색의 빛만을 발광하는 기존 단일 LED램프와 차별화했다.
이에 따라 싸이럭스 측은 온도상승에 따른 기존 제품의 신뢰성 문제를 이 제품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일반 LED 제품에 비해 5~6배 이상의 광 출력을 제공한다. 크기는 작고 두께는 얇아 채널 간판 제작시 작업의 편리성과 LED모듈 배치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한국양회공업협회 충북 지역 주민 모발검사 결과
‘자의적 해석’ 주장
충북 단양·영월군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실시한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 모발검사 결과에 대해 한국양회공업협회는 “시험결과에 대한 해석에 허구성이 있어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지역 의회와 주민들이 한국기술분석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시멘트 공장주변 주민 모발검사’ 결과에 따르면 영월 2개, 제천 1개, 단양 3개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모발에서 시멘트 공장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중금속이 검출됐다.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주민 176명과 서울, 광명 ,광주 지역 주민 20명의 모발을 채취해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공장 주변 지역 주민상당수가 알루미늄과 칼슘, 나트륨, 철 과다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양회공업협회는 이 같은 모발검사 결과는 자의적 해석에 왜곡되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체 유해성이나 건강과 관련된 역학조사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모두 다르므로 1~2개의 원인을 가지고 결론을 내는 것은 진실을 왜곡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양회공업협회 관계자는 “검사를 실시한 연구소는 시료를 받아 단순히 분석결과만을 제시했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에 무리가 있고, 비교군의 시료수도 20명에 불과해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회공업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전주대와 한양대에 의뢰해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고, 국립환경과학원과 영월군도 시멘트공장 지역 주민건강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1조원 규모 첨단 부품소재클러스터 조성
전북도가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향후 10년간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첨단 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산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초대형 프로젝트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기지 조성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기계 부품, 복합소재의 연구 활동과 생산이 가능한 클러스터 조성에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966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주요 제조분야 혁신기반 구축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충 △연구개발 및 상용화 지원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한국양회공업협회·단양 시멘트3사, 주민설명회 개최
시멘트공장 산업폐기물 소각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양회공업협회와 충북 단양지역 시멘트 3사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회협회와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등 단양지역 시멘트 3사는 지난 6월 26일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포읍 여성발전센터에서 ‘시멘트 공장 주변 환경관련 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폐기물 소각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 협회와 업계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단양군의회, 시멘트 ‘공동피해조사위원회’ 구성 제안
충북 제천·단양, 강원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소각 유해성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의회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한 ‘공동피해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단양군의회는 모발 검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한국양회공업협회에 반박 성명을 내고 검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면 주민대표, 협회, 군의회, 군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단양군의회는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가 정하는 기준과 방법에 따라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의 토양, 대기, 모발 검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군의회는 시멘트 회사를 회원사로 운영되는 협회가 1억8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 또한 신뢰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단양군의회는 협회의 환경영향조사에서 단양지역이 제외된 사유를 밝히고 최근 5년간 협회가 주관한 피해조사 결과와 그 비용 내역을 상세히 공개하라며 협회와 시멘트사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환경영향 조사결과 관심 집중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 환경영향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결과에 대해 주민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영월 동해 삼척 등 도내 6개 시멘트 공장과 충북지역 4개 공장 등 관할구역 내 10개 시멘트 공장 소성로 주변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중금속 토양오염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는 강릉대 자연과학연구소가 10개 소성로 공장주변에 대기확산모델을 적용, 소각분진이 착지하는 지점 등 토양오염 예상지점을 선정·분석해 오염도를 평가한다. 지역 주민과 영월군이 직접 선정한 한양대·전주대 연구팀도 지난해 12월부터 시멘트 공장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7월 중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연구진행상황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자원리싸이클학회가 지난해 연말부터 5개월간 조사를 마치고 분석중인 ‘순환자원 사용에 따른 시멘트산업의 전과정평가’도 곧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영향을 판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목포권 도자인들, 매주 토요일 ‘도자기 장터’ 열어
목포권도자기협회(대표 이동강)는 지난 6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목포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토요 도자기 장터’를 열고 있다.
행남자기를 비롯한 나래모아·해도·첨본자기 등 10여개 지역 대표 도자기업체와 공방 등이 참여해 생활도자기에서 전통도자기까지 우수한 도자기를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도예가의 물레 시연·도자기 빚기 체험·도자기 제작과정 소개·도예 작품 전시회 등 각종 문화체험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CCFL 형광체 생산설비 구축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최한배 www.daejoo.co.kr)는 최근 LCD 냉음극형광램프(CCFL)용 생산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CD의 광원인 CCFL에 탑재돼 빛을 내는 물질로 대주전자재료가 기존의 주력사업 분야인 PDP 전자재료에 이어 LCD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품목이다. 국내 시장은 일본 니치아 등이 약 90%를 장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약 75억원을 들여 월 8톤의 생산력을 가진 설비를 구축하고 현재 램프 업체를 통한 인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말께면 시장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화전기, 고체콘덴서 생산라인 증설
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충주 공장의 고체콘덴서 생산 능력을 현재 월 800만개 수준에서 1400만개 수준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라인 증설작업은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삼화전기는 이번 증설로 지난해 연간 60억원 정도였던 고체콘덴서 매출이 올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세라믹 기판 사업 진출
KCC는 전북 전주공장에 세라믹기판 제조 라인을 최근 구축 완료하고 일부 국내 기업과의 품질 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CC는 세라믹기판 방식 가운데 상대적으로 고전압 제품에 사용되는 직접구리부착(DBC:Direct Bonded Copper) 방식 기판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KCC는 품질 승인 작업이 이르면 9월 중에 끝나고 10월부터는 양산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CC는 세라믹 소재를 기초로 한 고전압 진공차단기, 고주파용 전자관 등을 개발, 제조해 왔다.
삼성전기, MLCC 매출 호조
삼성전기는 최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월 매출이 지난 4, 5월 두 달 연속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MLCC가 월 매출 4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이상 늘어난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기가 생산하는 단일 부품 중 연 매출 5000억원 이상 제품은 인쇄회로기판(PCB)과 카메라 모듈뿐이다. MLCC는 휴대전화와 LCD TV 등의 핵심 부품으로, 기기 내에 필요로 하는 전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회사 측은 성공 요인으로 ▷휴대전화, 노트북 PC, LCD 등 3대 신성장 시장에 대한 집중 공략 ▷초고용량 부문에서의 기술력 제고 ▷초고용량 제품 선행 출시 등을 통한 고부가 사업구조로의 체질 전환을 들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월 매출 200억원에서 300억원 돌파까지는 4년이 넘었지만 400억원 달성은 6개월만에 이뤄냈다”면서 “연내 월 500억원도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수원, 부산, 중국 톈진, 필리핀 등 4개 거점에서 월 100억개 이상의 MLCC를 생산 중이다.
동서산업, 에코카라트 신제품 ‘돔 보더’ 출시 동서산업(주)(대표 김상환, www.dongsu.co.kr)이 2007년 ‘에코카라트’ 신제품 ‘돔 보더’ 시리즈를 출시했다. 화산재에서 추출한 ‘알로펜’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에코카라트’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의 저감 기능이 뛰어나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돔 보더’는 평면과 반구 모양의 이형세트 구성으로 시공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자연스러운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돔 보더’는 화이트·라이트 베이지·펄이 가미된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080-288-3300
필립스전자, 세라믹기술 이용 고급제모기 만들어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최근 고급형 제모기인 ‘사티넬 아이스 프리미엄’ 3종을 출시했다. 특허 받은 신 세라믹 기술로 95% 이상 체모를 제거할 수 있고, 효과도 최대 4주 동안 지속된다. 또 금속 헤드가 아닌 저자극성 세라믹 디스크를 사용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통증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제모기에 부착된 고급형 아이스쿨러가 냉찜질 효과를 주고, 음파 마사지 시스템이 잡아당기는 느낌을 최소화해 통증이 거의 없다. 제품의 색상은 보라·분홍·파랑 3가지이며, 가격은 10만원 대이다. 전국 유명 백화점·필립스 전시장·온라인 쇼핑몰·홈쇼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멕스산업, 유리 물병 ‘아쿠아글라스’ 선보여 (주)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www.ikomax.com)이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유리물병 ‘아쿠아 글라스’를 출시했다.
500℃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로 제작돼 열에 강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져 뚜껑 역시 120도의 열에 휘거나 녹지 않는다. 물병의 표면에 눈금을 표시해 양을 알아볼 수 있고, 1리터 물병의 경우 연필로 보관일을 써넣을 수 있도록 제작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글라스’를 일본의 유리 회사인 이와키(IWAKI)사와 함께 제작했다”며 “시원한 디자인과 열에 강한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말했다. 1ℓ와 1.3ℓ용량 제품이 각각 6,290원·6,990원이다.
한국도자기, 보석 박힌 ‘프라우나 주얼리’로 소비자 유혹
한국도자기(주)(대표 김영신 www.hankook.com)는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을 이용해 커피·머그·접시 등을 디자인한 고급 브랜드 ‘프라우나 주얼리’를 출시했다.
‘프라우나 주얼리’는 숙련된 기술공이 그릇에 일일이 융착하고, 붓으로 직접 금을 덧칠하기 때문에 소량만 생산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100% 정교한 수작업으로 소량밖에 생산할 수 없어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며 “‘프라우나 주얼리’는 기능성을 벗어나 장식성과 고급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 직영점과 유명 백화점에서 2인조 커피잔 세트를 468,000원에 판매한다. 문의 02-2250-3421
소디프신소재, WF6 국내특허 획득
반도체·LCD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업체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조백인, www.sodiff.co.kr)는 최근 ‘고순도 육불화텅스텐(WF6)의 제조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WF6는 반도체 웨이퍼의 층과 층 사이 절연막에 신호를 전달해주는 플러그를 만드는 재료로 이번 특허는 금속 불순물을 극소량 함유한 고순도 WF6을 효율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것이다.
소디프신소재 측은 “반도체 배선재료에 사용되는 WF6는 높은 순도가 요구된다”며 “이 특허기술을 이용하면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 농도를 크게 낮춰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롬앤드하스, 천안에 R&D센터 개소
롬앤드하스는 충남 천안에 R&D센터를 개소했다. 이 R&D센터는 총 3000만달러가 투입돼 약 4000평 부지에 5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최첨단 결함측정 장비세트를 포함해 193nm·248nm, 회로 인쇄용 설비들이 도입됐다.
롬앤드하스는 이 센터에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 분산된 반도체 소재 부문 R&D역량을 통합, 향후 포토레지스트(PR)·유기성 반사방지용 전자재료(ARC)·실리콘 하드마스크(Si-SOH) 분야 글로벌 연구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선내화, POSCO 파이넥스 설비준공 관련 감사패 받아 조선내화는 POSCO 파이넥스(FINEX) 설비의 성공적인 준공 및 파이넥스용 내화물 개발 및 원활한 공급과 관련하여 POSCO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선내화의 선우식 전무는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 준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POSCO는 세계 최초로 기존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차세대 혁신기술인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를 지난 5월 30일 준공하여 본격적인 쇳물생산에 들어갔다.
한국요업, 친환경 자기질 소재 보도블록 출시
종합타일전문업체 한국요업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강도가 2배 이상 강한 친환경 자기질 소재의 보도블록인 ‘포스톤블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톤블록은 자기질 인조석재 블록으로, 반영구적으로 색상이 변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포스톤블록의 원재료는 운모와 장석·점토 등 자연에서 제공되는 원료를 배합, 고온에서 소성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자연석에 가까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20여종의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돼 시공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수분 흡수율도 2%대로 낮춰 기존 블록에 비해 때가 잘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삼광유리 글라스락, ‘2007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삼광유리(주)의 ‘글라스락’이 한국표준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0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의 주방용품 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표준협회컨설팅과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전국 11만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 웰빙 인식을 조사한 평가지수다.
지난 2005년 출시된 ‘글라스락’은 내열 강화유리 밀폐용기로 플라스틱 용기의 환경호르몬 검출 논란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인증’을 획득했고, 신청업체 중 절반 이상이 탈락한다는 독일의 위생안전마크인 LFGB도 통과했다.
대림요업(주), ‘2007 대한민국시스템경영대상’ 수상
대림요업(주)(대표 조대우)가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2007 대한민국시스템경영대상’ 대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사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고객만족도와 경영성과를 현격히 제고한 기업에게 이 상이 수여된다. 지난해까지 국제표준시스템경영상(ISSMA)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외 시스템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장이 돼 왔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더욱 연구 개발에 매진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는 이 상을 받은 대림요업 외에도 광명전기(품질경영 대상)·노루페인트 등 12개 업체 및 기관이 수상했다.
에릭스도자기 ‘귀빈’, VIP ASIA 2007 Q1 선정
(주)에릭스도자기의 ‘귀빈’이 ‘VIP ASIA 2007 Q1’ 라이프 분야 ‘도자기 부문’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한국적인 질감이 살아 있는 ‘귀빈’은 직접 그린 붓의 느낌이 아름답고 강하기까지 하다”며 “기업들이 요구하는 대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주)에릭스도자기는 한식·양식·일식·중식·퓨전 등 외식업체 맞춤 도자기 전문 기업이다.
토토, 세정변기 발화·발연 사고 잇따라
일본의 유명한 위생도기 업체 토토는 지난 4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3월 야마가타현에서 변기에 불이 나 플라스틱 부품이 녹아내리는 등 올 3월까지 모두 3건의 발화 사고가 일어났고, 발연 사고는 26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사고에 따른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변기와 비데가 일체화 돼 있는 ‘Z 시리즈’ 가운데 지난 99년 3월부터 2001년 12월 사이 제조된 것이다.
회사의 자체조사 결과 물탱크 아래 부분에 있는 온수 제어장치가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수 제어장치 기판의 도금이 충분치 않아 접촉 불량으로 발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대흥코리아, 수입상품전시회서 빨간 법랑 ‘엘로’ 선보여
대흥코리아(주)(대표 서장석, www.dhkr.co.kr)는 ‘수입상품전시회(Imported Goods Fair) 2007’에서 엘로(ELO) ‘빨간 법랑(깊은형)’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안쪽이 철 재질로 열전도가 빨라 빨리 끓고, 바깥쪽은 자기질이라 보온성이 좋다”며 “직화·인덕션·할로겐 등 다양한 조리 기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투톤의 빨강색으로 모양과 디자인이 예뻐 오랫동안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는다”며 “깊이감도 좋아 24cm는 곰 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5종 세트가 129,000원. 문의 02-2213-7343
동양시멘트 노조, 사랑의 쌀 전달
동양시멘트 노동조합이 삼척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동양시멘트 노동조합은 지난 6월 20일, 설립 54주년을 맞아 조합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준비한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대수 삼척시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포스렉·조선내화 철강사 투자확대 수혜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의 해외 제철소 건설이 포스렉과 조선내화 등 국내 내화물 업체의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관계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의 투자확대로 기존 철강사 및 기타 수요산업의 유지보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포스렉과 조선내화가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관계자는 포스렉의 비용절감·경영효율 증대 노력과 내년부터 정년퇴직자가 30여명씩 발생해 인건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조선내화는 보유하고 있는 비영업 투자자산과 유형자산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조선내화는 국내 1위의 내화물 업체로 수익성 유지를 위해 일부 원료를 생산하는 자회사를 세워 수직계열화를 이뤘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인상 시멘트·레미콘 갈등 일단락, 시멘트 공급 재개
지난 달 시멘트 가격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의 갈등이 일단락 됐다. 6월 14일부터 수도권 일부 레미콘 업체들에 대한 벌크시멘트 공급을 중단했던 주요 시멘트업체들이 시멘트 공급을 재개키로 21일 입장을 바꿈에 따라 22일로 예정됐던 레미콘업체들의 공장폐쇄 계획이 당분간 유보된 것이다. 시멘트 업체들이 시멘트 가격을 톤당 8천원 인상한 것에 대해 레미콘 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시멘트 업체들이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면서 두 업계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은 바 있다. 시멘트 업체들이 레미콘 공급을 중단하자 레미콘 업체들은 중국산 시멘트 사용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산업자원부가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레미콘생산관련 3개 단체대표와 쌍용 동양 성신 등 3개 주요 시멘트회사는 6월 21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두 업계와 정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건설현장 공사차질 등의 파장을 고려해 시멘트 공급을 즉각 재개하되, 적정 시멘트가격에 대한 이견이 남아있는 만큼 가격인상 폭은 업체별 개별 협상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제13회 유리기술인 모임 개최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유리기술인 모임’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첫째 날 김정은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모임에서는 4개의 특별강연과 분임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각 특별강연의 내용을 살펴보면 △요업기술원 유리·디스플레이팀 황종희 책임연구원의 ‘디스플레이용 유리소재의 기술현황’ △한양대학교 신동욱 교수의 ‘재료의 광학특성 기초’ △Niko
laus Sorg GmbH & Co KG., Dr. Colin Clark-Monks의 ‘The use of electricity to reduce glass conditioning operating costs’ △RHI Glas GmbH Wiesbaden, Dipl. Ing. Gerhard schmitt/ Asia-Pacific Director의 ‘Latest developments in refractories to extend glass melting furnace life time’ 등 4개다.
저녁에는 한국유리공업(주) 기술연구소 김병욱 이사가 ‘유리공업에서 slag 사용에 관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이후 부서별 분임토의와 산학연 간담회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튿날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삼광유리공업(주) 천안공장을 견학했다.
‘부품소재 신기술 제품 개발전략 KDD, KM 포럼’ 개최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부품소재상용화촉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후원하는 ‘부품소재 신기술 제품 개발전략 KDD, KM 포럼’이 개최됐다.
국가기술사업화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에 해당하는 기술전략 수립에 대한 새로운 해법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의석 산업기술재단 팀장의 ‘부품소재 분야의 TRM 구축 사례’ 발표와 최근 민간에서 도입된 ‘KDD 기법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전략 수립 사례’에 대한 허운행 비아글로벌 대표이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산업자원부 변종립 팀장·KISTI 문영호 부장·KISTEP 박병원 센터장·웅진코웨이 이선용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마련되기도 했다.
‘2007 KCC 시스템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KCC가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계사무소 및 건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2007 시스템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회사 측은 “이 공모전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건축자재 및 건축 시공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축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새로운 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KCC 제품을 1종 이상 적용한 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를 지정과제로 제출하고, 자유과제로 제품에 구애 없이 모든 건축분야에 활용 가능한 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1인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1인·우수상 2인 등 총 27명이 수상하게 된다. 회사는 9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한다. 문의 판촉 1팀 TEL 02-3480-5605 E-mail tigers2@kccworld.co.kr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6월 월례회 대신 단합대회 열어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대표 홍건기 www.eulgitile.co.kr)는 지난 6월 10일 경기도 포천에 자리한 백운계곡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을지로 타일 상가의 직원과 가족 175명이 참가해 1시간여 동안 산행을 함께 했다.
홍 회장은 “IMF 시절보다 요즘 경기가 더 어려워 타일 상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초전도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초전도학회 2007년 학술발표회(Korea Superconductivity Society Meeting 2007)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국외초청논문 6편, 국내초청논문 17편, Tutorial 2편의 발표와 회원들의 중요 연구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등록과 초록마감은 7월 13일까지이며 논문 제출기간은 8월 12일까지다.
문의 한국초전도학회 사무국 TEL 042-868-5184
E-mail kss@kriss.re.kr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
저온초전도기술 특강 개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저온초전도기술 특강’을 개최했다. 충남 덕산스파캐슬에서 개최된 ‘저온초전도기술 특강’에는 초전도 재료개발, 전자소자, 전력기기 개발 산업체, 연구소, 대학 등의 실무인력 및 대학의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에너지인력양성센터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고급 전문가를 양성하고 에너지산업체, 에너지다소비 업체, 그리고 에너지 관련기관 종사자에게는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라믹학회 2008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선거 실시
한국세라믹학회 2008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선거가 실시된다. 후보 등록기간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5조에 따라 지원자가 다수일 경우 이사회에서 입후보자를 3인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평생회원 및 2/4분기까지 연회비를 납부한 당해년도 정회원이면 후보자격이 주어지며 학회에 비치된 소정양식의 지원서와 우측 상단에 반명함판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와 자유양식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력서와 소견서는 수정없이 학회 홈페이지에 개제하고 선거권자에게 발송할 수 있도록 각각 반드시 A4용지 1쪽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각 후보의 이력서와 소견서를 ‘세라미스트’ 및 학회 홈페이지에 개제하고 정회원에게 E-mail과 우편으로 송부한다.
선거홍보기간은 2007년 7월 11일부터 9월11일까지며 투표용지 발송은 2007년 8월 27에 이뤄진다. 투표마감은 2007년 9월 12일까지로 당일 도착분도 유효하며 이날 개표 후 당선자가 확정된다.
제34회 시멘트 심포지엄 개최
양회공업협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34회 시멘트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호텔 설악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양회공업협회 기술팀
tel 02- 538-8230 fax 02- 538-1720
e-mail ods291@cement.or.kr
2007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47개사 1670억원
자금 유치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는 ‘2007년 투자연계형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47개 업체들이 총 167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부(산업기술평가원)의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부품·소재기업이 벤처캐피털 등 민간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면 정부가 이에 매칭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 민간 투자금은 954억원이었으며 정부가 이에 맞춰 716억원을 지원했다.
민간 투자자금을 기관별로 보면 은행이 461억원(48.2%)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처캐피털업체인 창투사와 신기술금융사가 각각 255억원(26.8%)과 175억원(18.4%)으로 뒤를 이었다.
통합재단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범
(재)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과 (재)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합하고, R&D혁신센터가 신설되는 통합재단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지난 6월 4일 해양바이오진흥원 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강릉시 역점시책인 강릉과학연구단지 지정사업이 전국 4번째로 지난해 선정됨에 따라 각 재단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 예산절감의 효과와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시스템을 일원화시켰다.
통합재단은 2008년까지 R&D혁신센터를 설립하고, 2010년까지 국비 등 총 291억원의 사업비로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산, 학, 연, 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양, 신소재, 정보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통합재단 내에 각 사업별 별도의 △ R&D혁신사업단 △ 해양바이오사업단 △ 정보문화사업단 △ 경영지원실의 사업단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이사장 최명희 강릉시장 △ 당연직 이사 심영섭 강릉시의회 의장, 김상표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박청원 산업자원부 바이오 나노팀장, 권용현 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협력진흥팀장, 김춘수 강원체신청 정보통신실장, 김재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단장, 오유근 한국요업(세라믹)기술원장, 이재도 한국화학연구원장, 김명수 KIST 강릉분원장, 김규원 강원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양문규 강릉대학교 기획입학처장, 김광래 관동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윤양소 강릉영동대학장, 엄운섭 강원도립대학장, 김남훈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 선임직 이사 김문기 한국바이오산업협회 상무 이사, 최익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가사조정위원회 회장 △ 당연직 감사 이규빈 강릉시 업무담당국장 △ 선임직 감사 최규은 공인회계사
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 개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장비·재료 신기술 개발과 원천기술 상용화를 담당할 대형 나노기술집적센터가 국내에서 문을 열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5월 30일 포항 포스텍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원성 삼성전자 부사장·박성욱 하이닉스 반도체부사장·박찬모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나노집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포항나노집적센터는 극자외선 노광기술(EUVL)을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핵심 재료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KETI, 농어촌연구원과 u-IT 융합 디지털 농촌 기술
공동협력 MOU 체결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서영주, www.keti.re.kr)은 지난 6월 1일 KETI 분당 본원에서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김현영)과 u-IT 융합 디지털 농촌기술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과 결합된 기술 집약적 고부가가치농업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u-IT 융합 디지털 농촌기술(u-농촌개발, u-농업기반시설관리등) 확보, 정보 및 인력교류 등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한문희 박사 선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에 한문희(54) 전 과학기술부 에너지환경심의관이 최종 선임됐다.
공공기술연구회(이사장 최영락)는 제14대 에너지연 원장에 한문희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문희 신임 원장은 1982년 연구원 입소 이후 연구부장, 기획부장, 선임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4년 11월부터 2년간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에너지환경심의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연구원 안팎 사정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은 지난 6월 1일 연구원내 세미나동에서 이뤄졌다.
한국세라믹학회, ‘세라믹 과학기술사 부회’ 회원 모집
한국세라믹학회에서는 세라믹 과학기술사 부회(회장 한상목)의 회원을 모집한다. ‘세라믹 과학기술사 부회’는 정관 6조와 규칙 24조에 의해 신설되었다. 부회에 가입하려면 학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세라믹학회 사무국 TEL 02-584-0185
E-mail ceramic@kcers.or.kr
씨와이알, 이근성 전 동양시멘트 구매기술본부장 영입
씨와이알은 이근성 전 동양시멘트 구매·기술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근성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공학박사로 지난 89년부터 올해 2월까지 동양시멘트에서 근무하면서 중앙연구소 공정연구실장, 삼척공장 생산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씨와이알은 시멘트 공장 건설 경험과 기술을 지닌 이근성 부사장의 영입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 건설하게 될 시멘트 공장 프로젝트 진행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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