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 도료’ NEP 인증 획득!
  • 편집부
  • 등록 2007-08-01 16:24:53
  • 수정 2008-12-29 11:12:15
기사수정

기업

(주)다이온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 도료’ NEP 인증 획득!

불소탄성 수지·무기수지·내마모성 세라믹 필러로 구성, 복합부식환경에 노출된 탈황설비에 적용
내열·내한성·내화학적 특성 등 우수, 현장적용 검증 통과로 신뢰성 인정받아


디스플레이 및 전기 전자 부품소재, 고기능성 도료 업체인 (주)다이온(대표이사 정경원, www.daion.co.kr)은 최근 이 회사의 개발품인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 도료 DACO-FLC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제품 인증(NEP)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제품 인증을 받은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 도료는 고불소 함량의 불소탄성 수지와 무기수지가 복합된 고기능성 수지에 내마모성의 세라믹 필러로 구성된 제품으로, 발전설비 중 고온, 고농도황산, 내부진동, 연소분진, 열수축 팽창 등 복합부식환경에 노출된 탈황설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는 많은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이러한 화력발전소에서는 황화물을 함유한 석탄·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면서 유독성의 가스배출과 산성비 유발 등의 환경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공해방지법이 강화되고 90년대 이후 단기간에 도입된 배연환경설비들에 예상치 못한 설비부식 문제가 발생하면서, 환경문제와 더불어 설비운영상의 문제와 유지보수에도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다이온에서는 한국전력기술(Kopec)과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소 배연탈황설비(FGD)의 부식환경 분석, 소재기술개발, 현장적용 검증 과정을 거쳐 불소탄성복합수지 도료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시스템인 유기내산도료(에폭시계, 폴리에스터계)나 무기내산도료(세라믹계)로 통과하지 못한 중유화력 탈황설비에서의 현장적용 검증을 통과함으로써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다이온의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내황산성 불소탄성수지 도료는 탈황설비와 같은 고부식환경 조건에서의 방식특성을 발휘하기 위해 내열·내화학성이 우수한 ‘불소탄성수지의 도료화 기술’과 ‘고 내마모성 세라믹 filler의 분산기술’ 및 이들의 복합화를 위한 ‘세라믹 수지의 합성기술’에 의해 그 특성이 발현된다”며 “이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내열성, 내화학성, 내응력성과 내침투성, 내구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특성치를 보면, 사용온도가 -20~220℃로 광범위하여 내열, 내한성이 우수하고 수지 자체의 높은 ‘F’함량에 따른 우수한 내화학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고탄성 구조, 저온 및 고온 특성에 따라 냉·열 충격성이 우수하고 고탄성 구조에 의한 높은 신률을 나타내어 금속 자체의 열수축 팽창에 대한 응력을 흡수한다고 한다. 이밖에 고탄성 구조에 의해 외부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여 마모성이 높고, 소수성 flake 무기 충진제에 의해 약액의 침투속도를 저하시켜 내화학성이 우수하며, 우수한 내식특성으로 내식성 합금의 대체가 가능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관련 국내 시장규모 연간 2백억원~3백억원 추정
다이온에서는 현재 국내 화력발전기가 60~70여기이며, 이에 따라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 도료 관련 국내 시장규모를 연간 2백억원~3백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화력발전소외에도 일반 산업플랜트의 방식코팅 시장으로의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이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경우 국내 화력발전소와 같은 유사한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 제품을 통한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선 기자

내황산성 불소탄성 수지도료와 적용분야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