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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8-02 15:19:15
  • 수정 2008-12-29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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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Brief|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외신자료 제공 :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저장성의 선밸리 연간 50MW태양에너지 배터리 파일럿 생산
저장성 소재 선밸리 응용테크놀로지가 파일럿 생산단계에 들어갔다. 고객 주문이 많아지면 회사는 올해 판매수입을 1.5억 위안 달성하고, 2008년에는 판매수입을 4억위안~5억 위안을 달성하여 하이닝시 태양에너지 배터리 산업의 선두두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선밸리는 중외합자기업으로 총투자액은 2200만 달러, 등록자본금은 1000만 달러, 주요 사업범위는 태양에너지 배터리로, 하이닝시의 태양에너지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킬 기대주이다.
회사는 2006년 6월에 설립, 제1기 프로젝트가 일년 가까이 시공되었고, 현재 본관 건물, 사무동 건물, 생활용 건물이 완공되었다. 연간 50조의 태양에너지 배터리가 순조롭게 작동한다면 올해 4월 대부분의 설비가 시험 설치가 완성, 5월에 계수 테스트 단계에 진입하여 제품의 태양에너지 광전변환율이 중국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선밸리의 사업투자자는 원래 방직업에 종사했었다. 장수의 한 업체가 방직업에서 뉴에너지산업으로 업종 변경에 성공한 사례를 학습한 후 사업을 기술수준이 높은 산업으로 갈아타기로 결정했다. 투자액이 거대하고 경험이 없으며 사업의 리스크가 크지만 경편직 산업단지에 입주한 최초 입주자로서의 경험을 갖고 있는 그는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면 나도 반드시 해내고 말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양에너지 광전변환율은 이산화규소 광물에서 규소를 제련하고 실리콘 벌크를 제조, 규소웨이퍼를 절삭, 태양에너지 광전변환부품을 가공, 태양에너지 광전패널 조립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서 선밸리의 주요 사업 대상은 기술수준이 매우 높은 광전변환율 부품이다. 회사의 생산라인 장비는 유럽에서 수입하고 기술, 경영 및 관련 방면의 타이완 전문가 5명을 초청했다. 제품은 주로 유럽과 미국에 수출될 것이다. 선밸리의 등장으로 현재 하이닝 시의 태양에너지 열수기와 진공집열관 위주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하이닝 시의 중국태양에너지테크놀로지 클러스터의 산업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고 기술을 제고하게 되었다. 현재 선밸리의 2기 사업은 현재 준비단계에 있다. (신소재산업망)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 세라믹연구개발센터 발족
1위안 크기의 특수세라믹이 1평방미터 크기의 바닥타일보다 수십배에 상당한다. 세라믹산업의 업그레이를 역설하는 주장이 거세지는 가운데, 오염이 적고 에너지 소모가 낮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세라믹을 발전시키는 것은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푸산)세라믹연구개발센터가 샹청난좡의 화샤세라믹연구개발센터가 공식적으로 현판을 내걸었다. 이로써 중국 국내의 최고 특수세라믹 연구개발기구가 세워져 세라믹산업의 발전에 든든한 기술 뒷받침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는 고성능세라믹과 초미세구조 국가중점실험실, 구조세라믹 공정연구센터, 인공결정체연구센터 그리고 고전세라믹연구센터를 두고 있는, 중국 국내에서 공인된 특수세라믹 분야의 최고 연구개발기관이다.
상하이규산염연구소의 뤄홍지에 소장은 상하이규산염연구소와 푸산세라믹연구개발센터가 협력하게 된 기반은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의 기술과 인력의 우위와 푸산의 산업, 시스템 그리고 시장우위라는 각각의 장점이 두 기관의 윈윈관계를 촉진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센터의 설립은 중국과학원이 추진하는 ‘연구원-현지 생산현장 협력’의 첫 시도로서, 기술성과의 산업화라는 중대한 사명을 띠고 있다. 기술수출창구로서,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는 최신 기술성과정보를 푸산연구개발센터에 제공하고, 푸산센터와 실력 있는 기업을 통해 산업화를 실현할 것이다. 또한 푸산연구개발센터는 기업에 경영관리와 인재양성 등 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뤄홍지에 상하이규산염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푸산연구개발센터의 주요 임무는 푸산과 광동지역을 아울러서 세라믹분야의 우위를 장악하고 전통세라믹의 하이테크 기술 제고와 하이테크기술의 세라믹산업화 등 방면에 대한 기업의 절실한 연구에 대해 관련 협력을 제공할 것이다.
특수세라믹은 세라믹 원료에서 각종 화합물을 첨가하여 우월한 강도, 내마모성, 내열성 그리고 항부식성을 갖게되는 것을 지칭한다. 특수세라믹은 산업기계설비,  연소기 산업, 의료기계, 정밀가공 등 산업에서 중요한 분야를 맡게되고 심지어 우주항공 및 지하세계 탐험도 가능하게 하여 항공우주기술과 제동자제조의 중요한 부품이다. 특수세라믹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고 소요 원료량이 적으며 생산과정에서 오염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이러한 친환경형 세라믹 생산은 푸산지역에서 염원하는 세라믹산업 발전 목표이다. 현재 다수 제품은 부가가치가 낮고 생산비용이 높으며 환경오염이 심각한 건축세라믹 생산업체는 점진적으로 찬성클러스터에서 퇴출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이 떠난 이후 푸산지역의 세라믹은 공동화 국면을 모면하기 힘들게 되었다. 푸산시 세라믹협회의 한 관계자는 “푸산세라믹이 업그레이드하고 공동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의 생산영역을 돌파해서 최첨단 세라믹제품을 개발 및 생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 국내에서 초품질 특수세라믹 제품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시장은 어느 정도 공백상태에 있다. 찬성클러스터 지역은 천혜의 생산우위를 갖고 있어서 특수세라믹을 발전시키는 좋은 기반을 갖고 있다.
상하이규산염연구소 푸산연구개발센터가 찬성에 자리잡게 되어 19개의 국제적인 수준의 특수세라믹과 관련 부품기술이 푸산지역의 업체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들 기술들은 자동차 부품, 정밀제조기술, 항공우주, 화공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있다. 그 전에 찬성클러스터에 입주한 한 압전세라믹생산업체가 상하이 규산염연구소 푸산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에 투자하여 매년 6억 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개 기술이 이전되면 푸산세라믹사업은 전대미문의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찬성클러스터 과기국의 한 관계자는 상하이 규산염연구소 푸산연구개발센터가 발족된 이후, 세라믹의 생산에 생산마인드와 기술지원이 풍부해졌고 객관적으로 세라믹산업의 최첨단화를 이끌어 세라믹산업이 신구 세대교체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푸산일보)

 

환경지수가 세라믹산업 브랜드제품 신청 조건
최근 국가품질감독조사검역총국은 2007년도 중국 글로벌브랜드 제품, 중국 명품제품 신청통지를 발표하고 각 제품의 신청조건과 품질지수조사 항목을 공개했다. 중국명품전력추진위원회의 관계자에 의하면 세라믹은 중국 명품제품의 평가항목 중의 하나로, 품질평가, 시장평가, 경제성 평가 그리고 발전평가 등 주로 4가지 방면에 대해 평가가 진행될 것이고, 올해부터 환경보존 항목이 건축세라믹 제품의 평가지표로 포함되고 심각한 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중국 명품제품의 대열에 올라설 수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올해의 명품평가는 제품 품질, 독창성, 시장점유율 등 방면에서 높은 문턱을 규정한 것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책임과 품질의 신뢰도 방면에 대한 요구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또한 모든 제품에 대해 최근 3년간 품질, 안전, 환경보존 등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환경오염을 유발시켜서는 안된다. 오염물 배출은 반드시 기준에 부합하고 각 현지 환경보호 행정 주관부문에 대해 증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품질감독조사검역총국은 또한 각 현지의 중국명품제품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 중국제품품질전자감독관리네트워크에 가입하여 이미 전자감독관리네트워크에 가입한 제품은 중국명품평가시 가산점을 받게 될 것이다. 이외에 신청 데이터의 사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올해의 중국 명품신청 데이터는 성(省) 차원에서 공시되어 사회의 감독을 받게 하고, 공시 내용에는 신청 기업의 명칭, 제품 명칭, 브랜드, 신청제품의 3년 연속 매출량, 매출액, 신청브랜드와 해당 브랜드 제품의 수출량, 수출액 그리고 납세액 등 데이터를 포함하고 상기 데이터를 증명하는 각 기관의 명칭도 제출해야 한다. 성 차원에서 공시되는 기간은 6월 4일부터 10일까지이고, 각 성의 품질기술 감독관리 부문은 공시에서 반영된 문제에 대해 실사를 진행할 것이다.
품질감독조사검역총국은 또한 중국명품 평가와 마크실무는 기업에게 어떠한 비용도 수취하지 않고 기업에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고 재차 밝혔다. 또한 기업의 광고 및 홍보, 후원 등 활동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실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덧붙였다. (Coovee)

 

푸산 찬성구, 86개 세라믹업체 단속
푸산 찬성구 환경보존총국은 관련 부문을 소집하여 세라믹기업 단속실무회의를 열고 ‘찬성구 환경보존총국 2007년 환경보존법 집행연도 세라믹기업 단속 실무계획’을 공개했다. 찬성구 위원회, 구 자치정부는 2007년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단계의 실무전담반을 구성하여 찬성구의 86개 분무탑을 갖추고 있는 세라믹기업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찬성구 지역에 입주한 86개(분무탑 생산공정 구비된) 세라믹업계는 대부분 난좡진 장차, 스완진 거리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 기업의 일부 폐가스(또는 폐수) 처리 시설의 관리에 헛점이 보이고 오염물을 남몰래 누출시키며 배출기준 미달 등 현상은 찬성구의 대기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한다.  
환경보존총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담반의 실무는 해당 최고책임자가 책임지고 전담반 행정직원은 정기적으로 해당 책임자에 대해 조사상황을 보고해야 하고 이로써 조사받은 기업의 오염물이 장기적으로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고 매월 1회 이상 세라믹기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다고 한다”고 한다. 찬성구 환경보존총국의 치우쉬지엔 부국장은 “올해 환경보존법이 집행되는 활동은 주로 대기와 물관리로, 이번 단속을 통해 기업주들의 환경보존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소재산업망)

 

중국세라믹기업, 에너지절약과 오염물 배출 절감 노력
‘오염과 에너지소모가 크지만 기술수준이 낮은 자원원료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적인 세라믹산업이 현재 국가에너지절약 배출절감 관련 규정에 따라 친환경개조, 에너지소모 절감, 기업경쟁을 제고, 기술개발 및 제품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자는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국세라믹산업구 발전경혐교류회에서 세라믹산업의 에너지절약과 오염물 배출절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근 중국의 세라믹산업은 커다란 진보와 발전을 거듭하여 세라믹의 생산량이 전세계 총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수출액은 전세계 총액의 20%, 일용 및 예술세라믹은 전세계 수출액의 40%를 차지하여 중국은 세라믹 생산대국이자 수출대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의 세라믹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또한 몇 가지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자원과 에너지의 소모가 커서 중국 세라믹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이 되었다.
중국경공업예술품수출입상회의 왕한장 회장은 세라믹 생산은 자원과 에너지의 소모가 큰 산업이라고 밝히고 중앙의 계획에 따라 제한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여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바로 전국의 세라믹 산업이 최근 몇 년간 노력해 온 중요한 임무였다고 밝혔다. 전국세라믹의 주요 생산지역의 자치정부 주관 부문, 행정 대표들도 현 상황에서 중국 세라믹산업이 ‘에너지 절약과 배출물 절감 종합대책방안’의 시행을 앞두고 이를 위한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탕산시(唐山市) 산업경제촉진국의 손위원 부국장은 탕산지역의 세라믹 기업은 국가의 관련 환경보존 법률법규를 성실하게 준수하고 기업에 대해 환경보존을 위한 종합적인 처리를 강화하고 납성분이 없는 연료, 코팅지 생산 지양, 하회 (Underglaze)와 중회(inglaze) 기술 보급, 채식구이(decorating fire) 공정과 요로 개선, 원료가공, 세라믹 성형, 세라믹 건조 등 각 단계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징더전시 도자국(瓷局)의 종량귀 부국장은 징더전은 2억여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여 세라믹산업의 에너지 및 연료 구조에 대해 기술혁신을 추진하고, 고효율, 친환경 기체로 저효율, 오염이 심각한 고체 에너지를 대체하고, 고효율,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는 천연가스 가마로 저효율 에너지소모가 큰 석탄 로를 대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성 차오저우(潮州)에서는 친환경세라믹자원종합이용유한공사의 폐세라믹재활용, 싱에세라믹유한공사의 저온에서의 빠른 구이 등 프로젝트가 기술과 경제성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어 세라믹 폐기물의 종합이용과 에너지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중국의 세라믹산업은 전환기에 있다는 점 그리고 세라믹 기업은 에너지소모가 적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시장경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에너지절약, 고기술, 친환경 등이 세라믹기술 발전의 거시적인 트렌드를 형성하는 상황에서 세라믹기업은 반드시 시장의 수요에 따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여 고기술 고부가가치 그리고 기술개조와 혁신시스템의 구축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중국재정정보망)

 

제5회 중국첨단세라믹 국제세미나, 창사에서 개최
최근 창사에서 제5회 중국첨단세라믹 국제세미나(CICC-5)가 개최되었다.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의 장궈쥔 연구원의 제안으로, 본 세미나에서는 제1회 초고온세라믹 주제세미나(International Symposium on Ultra-High Temperature Ceramics , UHTC07)가 안배되었고, 장궈쥔 연구원은 이번 주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탈리아, 미국, 영국, 터어키, 독일, 일본 그리고 중국의 43편의 논문이 구두발표에서 소개되었고, 주제세미나는 각 국가에서 온 연구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향후 중국 국내의 연구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초고온세라믹분과세미나는 이번 CICC-5 전체 세미나 가운데 참가자가 가장 많았고 장내 분위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성황리에 마친 이번 세미나는 중국의 초고온세라믹 연구에 많은 활력을 주입하게 되었다.
현대 항공우주 비행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초고온 소재에 대한 수요를 일으켰다. 엔진 기체흡입구, 플랜지 그리고 본체 두부  등 초음속비행기의 첨예한 기술력이 요구되는 표면은 대기와의 마찰에서 고온을 일으키므로 단열시스템(Thermal Protection System)은 고공 대기와 2000℃이상의 고온에서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재료, 즉 초고온세라믹에 대한 수요가 발생되었다. 1990년대 이래,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의 기술개발자들이 초고온 세라믹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여 일련의 연구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중국첨단세라믹 국제세미나(Chin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igh-Performance Ceramics, CICC)는 중국규산염학회가 주최하는 정기적인 국제학술활동으로, 세미나 취지는 첨단세라믹재료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종사하는 기술관계자들에게 국제교류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각국의 첨단세라믹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각국의 동종업계에 중국의 첨단세라믹 분야에서 획득한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데에 있다. (세라믹비즈니스정보망)

 

하이닝시의 연자성산업, 국제독점 구조를 무너뜨려
세계 제조업 분야에서 표준이 제왕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철의 원칙이다. 최근 저장성 페라이트 소재표준화기술위원회가 텐통에 현판을 걸게 되면서, 작년에도 ‘텐통’의 전국 자성부품 및 페라이트 소재 표준화기술위원회 연자성 페라이트 소재분과위원회가 발족되어, 하이닝 연자성 산업이 표준화 구축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완료하여 표준제정 분야에 대한 장기간의 국제적인 메이저 기업의 독점 국면을 깨게 되었다.
‘텐통’을 중심으로 형성된 저장성 하이닝 연자성소재 산업클러스터에는 현재 25개의 연자성 소재 생산업체가 입주해 있고 전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연자성제품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자싱시의 국가전지 부품산업단지의 주요 구성부분으로서 이 산업클러스터는 2003년에 ‘국가횃불계획 하이닝연자성소재 산업기지’로 승인되어 국가적인 차원의 하이테크기술 산업기지가 되었다. 특히 ‘텐통’의 생산량은 전국 연자성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전세계의 상위권에 들어섰다. 전국 연자성소재 및 부품산업협회정보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텐통’의 제품이 중국 국내의 35%, 국제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텐통’의 장뤼비아오 부사장은 “국제 연자성 산업은 중국대륙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추세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전세계의 주목이 하이닝에 집중되는 것을 필연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하이닝의 저장성 페라이트 소재표준화기술위원회 발족대회에 참석한 전국 자성부품 및 페라이트소재 표준화기술위원회의 리샤오잉 부위원장은 “연자성 페라이트는 기능성이 강한 전자소재로서, 통신, 네트워크, 군사, 전자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위 있는 부문의 예측에 의하면 향후 5년간 세계 연자성 소재시장의 연간 수요성장율이 약 15%정도, 국내시장은 20%를 넘어설 것이다.
특히 하이테크 연자성 제품의 수요가 훨씬 커서 전체 수요량의 40%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10%씩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해외 메이저급 자성 관련 기업이 하이테크 연자성 소재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것은 어쩔수없이 인정해야 할 난감한 사실이다. 일본의 TDK, 네덜란드의 필립스, 독일의 EPCOS, 한국의 이수 등 몇몇 기업이 전세계 85%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전세계 전체의 연자성 소재 연구개발 특허를 장악하고 있어서 연자성 소재의 국제표준에서 주도적인 발언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중국은 관련 자성소재의 표준의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서 시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장뤼비아오는 밝혔다. 특히 제품 영역이 끊임없이 연장되면서 제품의 환경온도와 신뢰성에 대한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현재 중국은 국제표준 또는 산업표준이 참고하여 집행할 만한 것이 없는 상태이다. 소재의 성능과 제품의 성능지표는 주로 해외 자성 소재 독점업체의 샘플 위주이며, 이런 현실은 중국 국내 자성 소재 생산기업이 시장경쟁에서 매우 불리하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닝 연자성산업이 앞장서서 표준화 구축을 위해 독창적으로 국제적인 대기업의 독점을 깨고 국제무역에서의 발언권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자성부품 및 페라이트 소재 표준화기술위원회 연자성페라이트소재 분과위원회와 저장성 페라이트소재 표준화기술위원회가 잇달아 하이닝시에 현판을 걸게 되면서 ‘텐통’을 위시한 하이닝 연자성기업은 연자성산업 국가표준 및 산업표준의 초안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현재 중국의 표준이 낙후되어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표준의 공백을 채워주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하이닝의 저장성 페라이트소재 표준화기술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CE)의 Charles Jacquemart 중앙사무국 위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자성소재산업 가운데 하이닝 연자성산업의 발전이 국제적인 관심을 이끌게 되었다면서 ‘텐통’ 위주의 하이닝 연자성업체가 전세계 자성소재산업의 표준화구축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싱온라인뉴스)

 

중국 세라믹 기술정보는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intercera.kicet.re.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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