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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7-08-13 1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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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 깔! 깔!> 전  
7. 11 - 7. 17  서울 성보갤러리
다섯 여자의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소리 깔!깔!깔! 각기 다른 생각과 개성을 지닌 김은주, 박미영, 이민영, 이지안, 이혜경의 아름다운 빛깔! 때깔! 맛깔!전이다. 다양한 분야의 도예를 전공한 5명의 여인들은 이번 전시에서 빛, 색, 맛을 표현해 내었다. 언뜻 보기에 여자의 형상 같은 화기와 나비가 날아와 앉은듯 한 박미영의 식기, 보랏빛 꽃이 꽃잎 사이로 피어오르는 듯한 느낌의 이민영 작품. 손으로 조물조물 빚어 올린 김은주의 머그와 접시. 하얗고 투명한 이지안의 향초받이. 민화를 연상시키는  동양적인 일러스트의 이혜경의 머그와 소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02.730.8478

 

이동규 도예 초대전
7. 19 - 7. 28  대구 예송갤러리
문경 포암요에서 장작가마로 작업하는 이동규의 첫 개인전이다. 그의 작품에는 두드러지는  화려함은 없지만 편안함이 있다. 그의 작품 중 이라보 다완이 특히 눈길을 끄는데, 이는 하동, 산청지역의 거친 모래알이 섞인 고령토를 쓰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까칠까칠한 느낌을 주고 두 손으로 안으면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그는 사과나무재와 장석으로 만든 유약을 사용하는데 장작가마의 요변으로 인해 다완 색상이 연한 다갈색과 황색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이라보다완, 이라보다기세트, 화병, 백자다기, 접시, 차호, 항아리, 찻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053.426.1515

변우연 도예전
7. 4 - 7. 10  서울 통인화랑
일상적인 삶에서 스쳐지나 가는 이야기를 흙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재해석하고 꺼먹이 번조를 통해 전통과 현대적인 미의 양식을 찾고자 하는 도예가 변우연의 개인전이다. 기물 형태의 일부분마다 비행기, 권총, 핸드폰 등 작은 사이즈의 아이템들이 자리잡고 있어 유쾌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들이다. 
02.733.4867

 

남정림 도예전
7. 11 - 7. 17  서울 통인화랑
“지나친 합리주의와 이기주의에 의해 우리는 생명의 근원인 자연 본래의 모습 -순수함과 순박함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여성도예가 남정림의 세번째 개인전이다. 그녀의 작업은 일정한 수치나 생김새가 없다. 평소 깊이 흐르는 물처럼 조용하면서도 꾸준히 작업하는 그녀는 그저 손과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무리한 힘을 쓰지 않은 채 순박함이 깃든 옹기를 만들고자 한다. 손으로 꼼꼼히 빚은 항아리는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과 같은 평범함을 통해 우리의 생활에 여유와 운치 풍요로움을 되찾아보고자 한다.  02.733.4867

 

이정석 도예전
7. 18 - 7. 24  서울 통인화랑
동물의 형상을 소재로 작업해 온 도예가 이정석의 개인전 <hidden imagination>이다. 그는 흙만이 가지고 있는 물성의 단점과 장점을 이용하여 재현과 복제가 아닌 작가만의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낸다. 흙을 마구 자르고 구부리는 과정에서 발휘되는 작가고유의 조형성은 친근하듯, 유머러스한 형태로 타재료와 조합되기도 하고, 냉소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도자인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작가에게 있어 프로세스는 해프닝에 대한 기다림이며 그 우연의 현상들이 그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02.733.4867

 

데마치 미즈노리出町 光識 도예전
7. 25 - 8. 7  서울 통인화랑
데마치 미츠노리는 그의 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보아서 아름답고 사용해서 아름다운’ 도자기 제작을 작업 목표로 한다. 특히 그의 작품은 오리베(녹유)라는 일본의 전통적인 유약을 사용하여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푸른 빛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한 다양한 식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02.733.4867 

 

정성우 전
7. 4 - 7. 10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서양화를 전공하고  입체 설치 작업을 주로 해 오던 그가 흙을 재료로 선택한 지 6년이 되어 간다. 따라서 흙을 재료로 삼았다뿐이지 이전의 작업과 다른 모습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게 흙은 작업의 매체일 뿐 목적이 아닌 까닭에 도자기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황당하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이미 낯선 현상이 아니지만 도예를 전공한 작가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관람자에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가 손쉬운 다른 재료를 배제하고 힘들기 짝이 없는 백자를 선택한 이유는 평면 작업에서 그가 지향했던 미니멀적인 경향이 작용한 듯하다. “나는 컵에 손잡이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손잡이에 컵을 붙인다.”라는 작업노트 글귀에서 보듯 도자라는 상식을 깨어버린 유쾌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02.723.5324

 

이은상 다도구전 
7. 18 - 7. 24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사회가 안정되고 여류를 찾게 된 현대인들이 차문화에 대한 향수와 멋, 그리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도예가 이은상은 전통적인 차도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 해 선보인다. 작품 제작방식은 주로 판성형, 물레성형이며 전통적인 차도구의 깔끔하고 간결한 선의 형태를 살려 현대적 분위기로 재창조해 내었다.  02.723.5324


 

이경남 청자전
7. 25 - 7. 31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강진은 우리도자는 물론 세계도자 역사에 있어 중요한 곳이다. 청자의 재현에 힘써왔던 지역작가들이 이제 강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대에 맞는 청자의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이경남 청자전에서는 고려청자 재현품은 물론이고 다기와 접시 등 현대 생활에 맞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작가의 열정과 관의 지원, 일반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청자가 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02.723.5324

 

김덕기&세라믹 <도자기로 만든 집>
6. 30 - 7. 30  경기도 파주 한향림갤러리
김덕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도자기 속에 담긴 집>과 <그림 속에 담긴 집>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집’을 테마로 한 도자 오브제에는 서정적이면서도 대담한 터치 속에서 작가의 열정이 더욱 자유롭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생동하는 공간으로 나의 마음의 시선을 고정하고 싶다’고 했던 작가의 의지가 도자영역 속에서 더욱 자유롭게 소통ㆍ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031.948.1001

 

이지현 도예전
7. 3 - 7. 8  청주 한국공예관
청주대학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지현의 석사학위 청구전이다. 작가는 퍼즐 구조를 응용하여 도제 타일을 만드는데 이번전시에서는 특히 퍼즐 타일이 하나하나 모여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를 보다 단순하고 감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043.268.0255

 

이경자 개인전
7. 4 - 7. 10  가나아트스페이스
이경자의 4번째 개인전이다. <POWER IN IMAGE>란 주제로 다양한 자연물에서 찾아낼 수 있는 오브제 형상을 컷팅cutting을 이용한 텍스쳐를 강조해 표현했다. 보다 단순화시킴으로서, 그 ‘상징적 이미지가 내포하고 있는 힘’의 매력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작업들이다. 흙이란 표현매체를 칼, 와이어 등 자를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잘려나가는 경계면을 따라 생기는 강한 선의 윤곽을 나타내는 즐거움은 그 이미지를 더 강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칼은 여러 가지 철학적 의미를 포함하기도 한다. 강한 이미지 표현을 위해 블랙 앤 화이트로 색상을 단순화시켰다. 수많은 조형언어 중에서 ‘컷팅’은 또다른 재미와 교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정신여행을 하게한다.  02.734.1333

 

한일교류 도예전
7. 25 - 7. 29  일본 하나마키시 향니암 갤러리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일교류 도예전은 한국 일본의 우호와 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005년 일본 하나마키시 전시와 2006년 서울·양천 문화예술회관 전시에 이어 세 번째 전시는 일본 한일 교류 도예 실행위원회 주관아래 하나마키시에서 열린다. 전시목적은 서로 다른 미의식과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도자문화를 동시에 보여주고 양국의 작가교류를 통해 기술양상과 상호이해를 깊게 해 우호적으로 공존하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작가 18명, 일본작가 12명이 참여한다.

 

허벅과 제주질그릇
6. 13 - 8. 15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허벅과 제주질그릇>전은 제주인들의 자연적, 인위적 환경 등 총체적인 삶의 양식과 제주의 민속문화를 이해 및 재조명 하기위해 기획되었다.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지역 민속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민속의 보존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학술조사·전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웃데기허벅’, ‘지새허벅’ 등 제주질그릇 유물 220여 점, 사진 자료 90여 점 등이 선보인다. 9월 18일에서 10월 31일까지는 자리를 옮겨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02.3704.3155

 

김문호 도예전
6. 25 - 7. 1  목포문화예술회관
흙 작업 27년의 숙련된 손이 자유자재로 집과 탑을 지어낸다. 손가는 대로 만들어진 지붕 도리와 그 밖으로 내민 처마의 기세는 가마불 속에서 또 한 번 휘어 오른다. 김문호의 집 빚기는 형식 없이 손끝으로 표현되는 감흥의 형상이다. 흙으로 집 빚기에 여념이 없는 작가 김문호의 전시를 통해 무안적토와 강진청토 화순백토에 재유가 발라지고 장작가마를 만나 기세 넘치는 작품으로 승화된 집과 탑, 토우, 생활자기를 만나보자.
061.270.8487

 

홍순정 <LIFE WITH CERAMICS>
7. 16 - 8. 4  서울 가진화랑
도자는 그 흙을 소재로 높은 열에 구워져 하나의 생명에 숨을 널듯이 탄생되어진다. 도자는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에서 함께 지내온 지 오래 되었다. 흙이 우주의 역사를 담고 있듯이 도자는 인간의 역사와 공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흙을 만져 생명을 불어넣는 흙의 숨소리의 전달자인 7명의 도예가 신이철, 김정범, 홍순정, 최동욱, 이은미, 최성재, 이정석이 함께 모였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들의 삶속에서 마치 살아있는 생명처럼 숨을 쉬고 계속 말을 걸고 있었던 도자의 언어를 작가들 각자의 색깔로 더욱 가시화 시킨다.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한 도예가 홍순정의 전시가 열린다.  02.738.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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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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