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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물 수출 큰 폭 ‘증가세’
  • 편집부
  • 등록 2003-07-06 1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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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수출실적 21,651톤, 전년비 18% 증가, 염기성벽돌 증가폭 가장 커 일본 수출 활발, 내화물업계 내수시장 포화상태 대응, 해외시장으로 눈돌려 최근 국내 내화물 업계의 수출확대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국내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해외시장 진출로 활로를 찾아야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내화물 총수출 실적은 2001년 17,703톤(10,728천불) 보다 18% 가량 증가한 21,651톤(13,121천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 물량을 보면 12개 내화물 관련 품목 중에서 10개의 품목의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염기성벽돌’의 경우 5,030톤(3,317천불)을 수출함으로써 2001년의 3,616톤(2,385천불)보다 39.1%나 급증세를 보였다. 또한 ‘기타내화물’의 경우 5721톤(3,711천불)을 수출함으로써 2001년의 4,304톤(2,753천불)보다 3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탄화규소 또는 지르콘질’ 품목은 23톤(133천불) 수출하는데 그쳐 지난해에 비해 36%, ‘도가니’ 품목은 16.1% 감소했다. 국가별 지난해 수출물량을 보면 일본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43%를 차지한 가운데 2001년에 비해 37% 가량 증가한 12,438톤(6,195천불)로 나타났다. 국내 내화물업체의 구체적인 수출 증대 방안을 보면 조선내화는 해외시장에 내화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시멘트 건설용 내화물을 공급한데 이어 수출 시장 확보를 위하여 영국, 이태리, 인디아, 유럽까지 진출하고 있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시장에도 판매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보호무역 정책 등 수출이 어려운 국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노하우를 수출하는 기술 투자 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렉은 지난해 고급 내화물 원료인 돌로마이트 클린커를 일본에 11,000톤 수출하는 등 국내 사업 위주에서 벗어나고 있다. 또한 중국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중국으로의 진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중국과 일본에 내화물 및 부정형재 기술을 수출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출도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멕시코, 가나 등에는 로를 제작하는 로엔지니어링 기술도 수출하고 있다. 吳德根 기자 품명별 수출 실적 품 명 2001(달러) 2002(달러) 증감율(%) 내화시멘트 24,711 51,000 104 내화모르터 1,041,551 1,128,000 8.3 기타부정형 528,469 909,000 72.2 규산질벽돌 475,834 627,000 31.7 염기성벽돌 2,384,637 3,317,000 39.1 점토질 고알루미나질 벽돌 2,696,924 2,972,000 10.2 탄화규소, 지르콘질벽돌 224,566 270,000 20 기타내화물(내화갑 등) 2,752,565 3,711,000 34.8 도가니(흑연, 탄소) 482 15,000 - 노즐(알루미나, 실리카) 136,357 402,000 195.6 탄화규소 또는 지르콘질 207,702 133,000 -36.1 도가니(유리용 등) 254,473 213,000 -16.1 합계 10,728,271 13,7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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