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News
과학기술부,생활주변방사선관리법제정(시안)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부는 지난 8월31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공청회를 갖고, ‘생활주변방사선관리법’의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설명했다.
지난 2월 언론에서 자연방사성 광물질인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생활용품 일부에서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과학기술부는 자연방사성물질의 생활용품관련한활용 실태를점검했다. 그 결과 모나자이트는 건강용품에 원적외선, 음이온 발생 첨가제로 쓰이고, 지르콘은 태화벽돌, 연마제, 전자재료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티탄철광 등은 용접봉, 산화티타늄 원료로 가공돼 항공기, 자동차, 건자재 등 우리 생활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조사됐다. 이에 과학기술부는 원자력법, 의료기기법 등 부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방사선 노출 관련법을 통합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4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 기술원, (사)한국원적외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학계 관련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국민생활주변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관리하기 위한 가칭 ‘생활주변 방사선관리법’을 마련했다.
동 제정(시안)에는 쾌적하고 안전한생활주변방사선관리를 위해 일정기준치 이하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제품만 제조토록 제한하고, 원료물질인 자연방사성 물질의 유통 및 사용업체인가를 등록제로 하여 사용특성 및 위험도에 따라 국가가방사성물질을차등하여 관리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 주요 수출입 항만에 방사능 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재활용 고철을 이용하는 제철업자가 방사능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해 방사선이 생활주변으로 들어오지못하도록 차단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녹주치킨
녹주맥반석 외식사업부 출범 이후 첫 사업설명회 개최
지난 9월14일 녹주치킨은 서울 서초에서 녹주맥반석 외식사업부 출범 이후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무료시식과 함께 녹주맥반석 찜질체험을 진행한 이날 설명회에는 약 5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녹주치킨은 “녹주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녹주맥반석의 다양한 효능을 활용한 Natural Food”라며 “맥염맥수, 자연숙성, 맥반석 오븐구이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이수점, 부천 원종점, 창원 내동점, 부산 연산점 등 4곳의 가맹점을 가진 녹주치킨은 이날 사업설명회로 6~7개의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녹주맥반석 제품만을 사용하는 Self 다이어트 샵 ‘뷰티1380’이 인덕원에 1호점을 열었다. 뷰티1380은 이곳에서 앞으로 녹주맥반석 불가마, 퀀텀, 녹주1380 좌욕기, 이온수기 등의 제품을 이용한 7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뷰티1380은 “모든 프로그램이 셀프로 진행돼 편리하다”며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샐러드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라믹구들, 중국업체에 240억원어치 납품하기로
(주)세라믹구들은 황토를 구워 만든 기능성 온돌바닥재인 ‘세라믹 구들’ 제품 240억 원어치를 중국의 중견 건축자재 업체인 화베이쿤룬과학기술유한공사에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세라믹 구들 제품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발산한다”며 “습도조절 능력도 탁월해 방 안에 곰팡이가 끼지 않고 바퀴벌레 유입을 막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아파트나 개인주택, 전원주택 등에 이 제품을 시공하면 공사비가 3.3m²당 20만원 정도로 이는 시멘트 공사비와 비슷한 가격이다.
세라믹구들은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황토를 원료로 한 온돌바닥재를 개발한 업체로, 제조공정 등에 관련한 특허 3건과 의장등록 5건을 보유하고 있다.
제로스, 무기질 세라믹 코팅제 활용한 ‘안심 프라이팬’ 개발
(주)제로스(대표 박재영)는 최근 무기질 세라믹 코팅제를 활용한 원적외선 프라이팬 ‘안심 프라이팬’을 개발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제로스의 박 대표는 “불소 코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보통의 테플론(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과 다르다”며 “이미 대량생산 체계를 갖춰 1만5천개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개발한 ‘헤스피아(Hespia) 코팅’ 특허기술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무기질 세라믹 코팅제를 사용한 것으로, 고기를 구울 때도 열이 깊이 침투해 타지 않고 골고루 익는다.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한 ‘안심 프라이팬’은 고온에서도 휘발성 유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기름이 튀지 않아 안전하며,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아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강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가량 강해 금속에도 판이 긁히지 않으며, 무기질 코팅제가 닳아질 때까지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빨강·파랑 등 색상도 다양하다.
‘안심 프라이팬’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식품용 용기로서 인정받았으며, 한국화학시험연구소의 국제기준테스트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중금속검사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경남 김해공장에서 생산한 원액이 삼성드럼세탁기 중국공장의 히터코팅용으로도 사용되는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CC 합판마루 원적외선 항균 작용으로 인기
최근 기능성 바닥장식재가 원적외선 효과, 항균 작용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CC의 합판마루는 항균 원적외선 도장처리를 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천연무늬목으로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그 중에 ‘KCC 합판마루’, ‘KCC 금강마루’ 등은 간편한 클릭시스템과 안정적인 보드품질로 시공할 때 접착제가 필요 없어 신속한 시공이 가능하다. 또 세라믹 특수도장 처리로 내마모성이 강하고, 표면이 갈라지거나 비틀리는 현상이 적다.
가림산업, 음이온 황토볼 ‘네오세라 B’ 개발
주방가구, 붙박이장을 제작하는 회사인 가림산업(대표 김두환)이 최근 음이온 황토볼 ‘네오세라 B’ 개발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세라 B’는 천연모래를 고온 용융(1400°C)하여 기능성 천연 산화물을 첨가 급속 냉각 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진 세라믹의 일종으로, 40°C에서 원적외선을 93% 방출해 항균과 항곰팡이성을 가지며 탈취력이 높고 열용량이 크다.
가림산업은 ‘네오세라 B’와 일본수입물질인 SN-4(음이온발산물질)과 우리의 동 황토를 혼합하여 무기질 바이오 세라믹 볼 ‘네오세라 음이온 황토볼’도 만들었다. 공기흐름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 안에 볼을 담아 실내 장식장, 가구, 싱크대, 신발장 등에 부착하면 음이온을 발산해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 새집증후군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혈청 중에 포함된 면역 성분의 양을 증가시켜 감염 증세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피를 맑게 하고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식욕 증진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움, 원적외선·음이온 충진하는 알파바이오세라믹 선보여
(주)피움(대표 장성일, www.ipium.co.kr)이 자사 브랜드 알파바이오세라믹을 선보였다.
천연옥을 주성분으로 하는 알파바이오세라믹은 조습이나 음이온방출, 항균 등의 기능을 하는 기능성 세라믹을 혼합해 만들어졌다. 원적외선이나 음이온을 충진하는 기능을 하며, 벽지와 마루 마감 전 고압분사방식으로 코팅하여 유해물질을 저감시키기도 한다. 처음 개발했을 당시에는 시멘트 유해성분 해결에만 기능이 한정되어 있었지만, 기타 실내 유해물질을 저감시키는 기능도 부가적으로 발휘하도록 개선됐다.
피움의 관계자는 “아무리 친환경 소재만 쓴다고 해도 아파트 내장재들은 모두 인공 소재이므로 사람에게 자극을 줄 수밖에 없다”며 “알파바이오세라믹은 순수한 천연 소재여서 자극과 유해성분을 완화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알파바이오세라믹은 현재 현장성과 초기 성공을 바탕으로 현대를 비롯한 국내 1군 건설사들에 속속 채택되고 있다. 한편 알파바이오세라믹은 1999년 시멘트의 유해성분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세라믹을 개발한 기업이다. 080-703-0707
유닉스전자
‘유닉스파워이온플러스 안마기 MX-3500’ 선보여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제품이 나와 주목된다.
유닉스전자는 최근 온열효과를 볼 수 있는 원적외선 램프와 음이온이 발생장치가 탑재된 ‘유닉스파워이온플러스 안마기 MX-35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4개의 타격봉이 1초에 38~50번 타격함으로써 시원하게 안마해준다. 볼륨식 스위치로 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 사용이 편리하다. 유닉스전자 측은 “추석이 지나면서 명절증후군을 앓는 주부들이 많아서인지 안마기 제품이 잘 나간다”면서 “허리, 종아리 등 어느 부위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 형태의 ‘유닉스쿠션 안마기’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블루셀, 공기 청정 가습기 ‘숨’ 출시
중견 가전업체인 블루셀은 8월28일 음이온 및 원적외선 방사 등 기능을 갖춘 공기 청정 가습기 ‘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가습기의 분무 강제 송풍 방식에 숯 정화 기능을 결합시켜 물을 숯으로 정화한 후 안개 형태로 변환, 송풍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회사 측은 “숯으로 정화된 물을 분사해 공기 청정도를 높여 주면서도 전자파와 악취제거,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적인 공기 청정 기능과 함께 봄·가을·겨울에는 가습 기능을 하지만, 여름에는 제습하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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