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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RFID용 부품사업 진출
  • 편집부
  • 등록 2007-12-13 15:27:50
  • 수정 2008-12-24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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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아모텍

RFID용 부품사업 진출

일본 재료업체 토다코교와 합작회사 설립, RFID용 안테나 내년부터 본격 양산
장기적으로 RFID 관련 시장 확대 전망, 경쟁력과 성장동력 확보 ‘평가’ 

세라믹 종합부품업체인 아모텍(대표이사 김병규)이 REID용 부품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의 세계적인 재료업체인 토다코교(TODA KOGYO)사와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합작회사의 이름은 토다아모텍(가칭)으로, 앞으로 이 법인을 통해 안테나 등 고부가가치 RFID용 부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아모텍 관계자는 “토다사가 보유한 핵심 재료기술과 아모텍이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RFID와 IT관련 전자부품사업에 진출, 전 세계로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토다사는 세계적인 재료업체이면서 RFID용 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아모텍은 기존 생산 제품 이외에 신규 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양 회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REID용 부품사업에 진출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결합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모텍에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RFID 부품 사업 이외에도 상호간 개발, 생산, 영업에 있어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작법인 공장 평택 포승공단에 설립
합작법인의 공장은 평택 포승 공단에 설립될 예정이며 본격 양산은 내년 초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텍 관계자는 “현재 RFID 관련 제품 시장은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더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모텍의 RFID용 부품 사업 진출에 대해 경쟁력과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아모텍은 3분기 매출이 225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도 35억원을 나타내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최근 3년이래 최대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핸드폰에 치중됐던 매출구조가 가전과 자동차 분야로 확대되고 차세대 주력사업군의 매출구조가 가시화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박미선 기자

아모텍은 일본 재료업체 토타코교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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