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네트워크 디바이스 ISTEC가 개발 프로젝트 저소비전력형 서버 등 5개년 계획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ISTEC)는 경제산업성의 수탁으로 니오브계 저온초전도체에 의한 저소비전력형 C전도 네트워크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단일자속양자(SFQ) 회로에 의한 초전도 루터, 초전도 서버 등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금년도부터 5개년 계획으로 개발한다. 02년도 예산은 6억 1400만엔. 이로써 현재 수천개 수준의 니오브 SFQ회로를 10만개 규모로 집적규모를 올리고 실용화 기술을 확립한다. 프로젝트에는 ISTEC 산하 초전도 공학연구소, 통신종합연구소, 北海道대학, 名古屋대학, 橫浜국립대학 이외에, 민간에서 NEC, 富士通, 日立제작소가 참가한다. 니오브계 SFQ 회로는 반도체 CMOS에 비해, 2자릿수 고속이며 3자릿수 저소비전력이 전망되어, 소자 수나 소비전력을 비약적으로 삭감할 수 있어, 반도체에서 애로사항이 되는 실장도 경감된다. 이런 이점을 이용하여 인터넷의 보급에서 앞으로 네트워크 기기, 특히 서버의 소비전력 급증이나 통신 트래픽의 혼잡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 프로젝트에서는 니오브계 LSI프로세스, SFQ 회로설계기반기술을 확립하고, 10만 소자 정도의 루터용 스위치 모듈, 서버용 프로세서 모듈을 개발한다. 초전도 소자는 현재, 초전도양자간섭소자(SQUID) 등의 센서가 실용화되어 있는 정도.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본격적인 초전도 디지털 회로의 실용기를 맞게 된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