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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건축자재로 점토벽돌 '최고'홍보 적극 나서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7: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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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벽돌업계 친환경적 건축자재로 점토벽돌 ‘최고’홍보 적극 나서 환경부, 건축폐기물에 대한 정책 수립·강화 계획 발표, 폐기물의 74% 콘크리트·아스팔트 점토벽돌 ‘친환경 건축자재’로 경쟁력 높아, 콘크리트·아스팔트 대체재로 적합 최근 점토벽돌업계에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점토벽돌 제품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업계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점토벽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은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폐기물에 대한 시행령과 시멘트의 독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면서 기존의 콘크리트류와 아스팔트류 등의 건자재를 친환경적 소재인 점토벽돌로 대체하며 점토벽돌의 수요를 늘리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의 활성화로 건설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설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을 약 4천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가 2천9백1십만8천톤으로 7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건설폐기물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토벽돌업계에서는 앞으로 건설폐기물에 관한 정부시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멘트의 독성을 배제하고 쾌적한 환경내에서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면서 점토벽돌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콘크리트 구조재보다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단열, 습도조절, 방음 등의 특성을 지닌 점토벽돌 제품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국내 업계에서도 점토벽돌이 친환경적 건자재임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점토벽돌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한C1, 각종 세미나 통해 관련 논문발표 우성, 폐기물 활용한 제품 개발 나서 삼한C1(대표 한삼화 www.samhanbrick.co.kr)에서는 지난 11월 4일 수원에서 개최된 환경도자 학술세미나에서 ‘친환경적 재료로서의 점토벽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오는 12월 개최되는 ‘KIBEX 2002 국제 심포지엄’에서 점토벽돌을 친환경적 건축소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삼화 대표에 따르면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를 점토벽돌이라는 건축소재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성세라믹스(대표 이응원 www.wsbrick.co.kr)에서는 화력발전 시 발생하는 비산회(Fly Ash)를 징집해 재활용한 점토벽돌제품 ‘Ash Burn Pink’을 선보여 폐기물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점토벽돌은 황토를 주성분으로 한 점토, 모래를 이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적외선의 방출, 습도조절, 방온효과, 탈취기능 등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점토벽돌업계의 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점토벽돌이 기존 시멘트 벽돌 등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특히, 점토바닥벽돌의 경우 보도, 차도, 포장용 등 토목 및 조경시장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다. 李大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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