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박사,
대용량 리튬이온전지 제조방법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출신의 정성윤 박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옛밍 치앙 교수와 함께 리튬·철·인 등의 산화물에 알루미늄·니오븀·지르코늄 등의 금속이온을 1~2% 첨가해 전기전도성을 1억배 가량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금속이온이 첨가된 리튬·철·인 산화물은 kg당 전력밀도가 기존의 어떤 전지보다 높은 3000W 이상에 달해 성능대비 제조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낮고 충전을 위해 완전방전시켜야 하는 니켈카드뮴전지의 단점을 극복한데다 전기자동차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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