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 기술 응용 빛이 없어도 촉매반응이 일어나는 「비광촉매」 개발 대기오염의 개선에 몰두하고 있는 환경 NPO(비영리단체)인 에코스클럽(東京都 港區)은 탈취와 오염방지, 공기청정에 사용되고 있는 광촉매 기술을 응용, 빛이 없어도 촉매반응이 일어나는 [비광촉매]를 개발했다. 이로써 새로운 환경기술로 주목되는 광촉매의 응용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광촉매는 산화티탄이 빛을 흡수했을 때 일어나는 물질의 분해작용을 이용한 것으로, 조명의 코팅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개발한 비광촉매는 이 광촉매에 특수가공을 실시, 자외선이 없어도 바람과 물에 닿아 반응을 일으키도록 했다. 이 클럽에서는 이 비광촉매를 이용한 디젤 미립자 제거장치(DPF)도 개발. 현재 도쿄의 지정기종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차안이나 회의실 등의 냄새를 제거하는 업무용 냄새제거 시스템의 판매도 예정하고 있다. 이밖에 NOχ와 PM등 배기가스 대책을 위해 도로의 가드레일과 터널에 코팅을 하는데도 이용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촉매에서도 같은 시도는 있었지만 빛이 있는 낮에만 반응이 일어나 효과는 제한되어 있었다. 비광촉매는 야간에도 반응을 계속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