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리 사용 내장재 무선 LAN의 전자파 흡수
竹中工務店은 東洋글래스(東京都 千代田區)과 공동으로 무선 LAN이나 구내 PHS의 전자파를 흡수, 차단할 수 있는 [전자파 흡수형 발포 글래스 내장재]를 개발했다. 무선 LAN 등이 발하는 전자파는 실내의 벽이나 바닥에서 다중반사를 일으켜 통신 트러블로 이어지거나, 전자파가 실내외로 흘러나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 내장재는 폐유리를 80% 함유하는 재활용 건재로, 환경문제를 배려하면서 전자파 흡수 능력을 부가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1, 2년 안에 2억엔의 수주를 목표로 한다. 이 내장재는 분말로 만든 폐유리와 스테인리스 섬유를 혼합한 후, 800℃의 고온에서 구워 발포시켜 일체화시킨다. 표면에 폐유리 카렛트를 여기저기 박아서 석재풍으로 마무리한다. 가격은 재료, 공사비 포함하여 1평방미터 당 2만엔 이하로, 거의 석재와 같은 가격. 전자파 흡수성능은 5.2메가헬츠의 고속형 무선 LAN의 주파수대까지 대응. 실내에서만 사용을 인정하고 있는 5기가헬츠대의 고속 무선 LAN을 02년도 가을, 옥외로 개방한다는 總務省의 발표로 수요가 높아지리라 판단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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