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邦티타늄 환원, 분리로의 배지 사이즈 대형화 우선 3기, 월생산 73톤 향상 東邦티타늄은 스폰지티탄의 생산효율 향상을 위해 환원, 분리로의 배지 사이즈 대형화에 착수했다. 우선 9기인 4톤로 가운데 3기를 8톤으로 증강. 새해쯤 완료하여 가동시킬 예정. 투자액은 약 5억엔. 또 기존 로의 증강 이외에 8톤로 2기를 신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의 증축을 시작한다. 새 로의 도입시기는 미정. 환원, 분리는 마그네슘과 4염화티탄을 반응시키고, 티탄을 정제하는 공정에 사용된다. 이번의 4톤로 3기의 대형화로 월 생산력이 73톤 향상되어 1096톤 체제가 된다. 또 티탄 수요동향을 보면서 수 년 이내에 나머지 6기도 순차적으로 8 톤으로 대형화한다. 8톤로는 현재 11기가 있고, 이로써 8톤로의 20기 체제를 구축한다. 이미 최종공정에 있는 파쇄의 고순도 전용 라인은 완성했다. 이것과 병행하여 윗 공정인 4염화티탄 정제공정을 염화로도 월생산 3천톤에서 5천 톤으로 증강해 나감과 동시에 마그네슘 전해조를 월산 83톤에서 90톤으로 증강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野上一治 사장은 [미국 테러의 영향으로 티탄의 최대 수요처인 항공기용이 위축되어 있지만 앞으로도 수용증가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