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포테토 드러그, 비만이나 당뇨병에 효과 지방파괴 프로세스, 영국 연구자들 발견 활발하게 운동하면 신체에 기억되는 카우치포테토 드러그의 개발이 영국 연구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 약은 비만이나 당뇨병에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이용되고 있다. 약의 개발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댄디 대학 연구자들이 발견한 신체의 지방파괴 프로세스가 사용되고 있다. 80년대에 이 프로세스를 발견한 이 대학 생명과학부 그래햄 하디 교수는 현재 이 연구를 기초로 약을 개발하고 있다. 혈액에서 글로코스를 흡수하도록 조직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신체가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타입2의 당뇨병 치료법은 있는데, 이것이 왜 효과가 있는지는 이번 개발이 있기까지 이해되지 못했었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AMP활성 프로테인키나제(AMPK)반응은 신체의 근육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연소하도록 전달하고, 그들이 지방조직 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도록 하는 것. 보통 이 프로세스는 운동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비만이나 당뇨병을 예방하는 운동을 위한 유익한 효과의 기초로 생각되고 있다. 하디 교수는 복수의 제약회사와 협력하여 현재 약보다 효과가 높은 신세대 AMPK 활성약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세포의 에너지가 부족할 때 세포내의 AMPK 시스템이 활성화하여 글루코스나 지방의 섭취와 대사를 유발한다.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의 증가와 타입2 당뇨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 그러나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고령자 등, 평소 운동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는 활성 AMPK가 대용이 된다”고 이 교수는 말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타입2 당뇨병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칼로리, 고지방 정크푸드, 운동부족이라는 현대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타입2는 최근에는 비만한 젊은이들 가운데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