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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세라믹 원료 수급현황(1)
  • 편집부
  • 등록 2003-07-08 12:44:02
  • 수정 2016-04-14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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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세라믹 원료 수급현황(1) 요업기술원 신기능재료연구부·전자소재부품팀 편집자주 : 요업기술원 신기능재료연구부·전자소재 부품팀에서 내놓은 국내 뉴세라믹 원료 수급현황 조사보고서 전문을 3회에 걸쳐 게재한다 Ⅰ. 수요 조사 개요 1. 수요 조사 목적 및 방법 1. 1 조사목적 현재 국내의 뉴세라믹 원료에 대한 수요가 제대로 파악이 되어있지 않음으로 인해 기업체 등 관련기업 및 기관에서 사업방향을 제시할 때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수립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산업발전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요업기술원에서는 국내 뉴세라믹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수요, 생산, 수출 및 기술 수준 등을 조사 분석하여 향후 기업의 신제품개발, 장기사업목표 설정 등과 국가가 지원해야할 분야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하여 본 조사를 행하였다. 또한 ‘첨단 핵심 부품용 세라믹 초미립자 원료 생산 기반 구축’ 사업의 item 선정 및 수행을 위한 수요 예측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조사 결과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관련기관에서 잘 활용되었으면 하는 것이 본 조사팀의 바램이다. 1. 2 조사방법 본 조사 결과에 대한 뉴세라믹 전체수요의 정확도를 기하고자 되도록이면 많은 업체가 참여하도록 하였으며(1004개 업체가 수요조사표에 응답), 이 응답한 업체로부터 1차로 수요를 파악하고, 2차로 수입오파상, 각 분야별 대표기업 및 기업 전문가의 면담을 통해 수요를 재차 검증하였다. 2. 수요조사범위 및 대상업체 2. 1 수요조사범위 뉴세라믹 원료 수요 조사 범위는 <표 1>에 한정하여 조사되었다. 수요가 적거나 미미한 분야 또는 국내생산이 없고 수입만 되는 <표 2>의 부분은 제외하였다. 수요는 수출, 수입, 국내 판매량을 파악할 수 없어 수입과 생산만으로 계산하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2. 2 대상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진 범위 내에서 뉴세라믹 제품별로 업체수를 조사하여 본 결과는 <표 3>에 나타내었다. 전체 업체수는 350업체(전체 업체수는 650여개로 추정)였고 1개 기업에서 크게 분류해 여러 종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상당수 있었다. (종류별 업체수 496업체) 재료별로 보면 전자재료가 64%(224업체)로 가장 많고 구조세라믹 생산업체가 19.7%(69업체)로 나타났다. 전자재료 중에서도 절연재료 생산업체수가 71업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자성재료로 52업체였다. Ⅱ. 재료별 뉴세라믹 원료수요 1. 뉴세라믹 재료별 원료 수요 총괄 2002년도 국내 뉴세라믹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의 수요는 <표 4>에 나타낸바와 같이 298,352ton (5,053.7억원)이었으며 2001년도 271,534.9ton에 비해 약 9.9%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그림 1>에 나타낸바와 같이 2005년에는 년평균성장율이 4.3%로 증가하여 33,582.1ton이고, 2010년에는 년평균성장율 3.3%로 증가하여 397,815.6ton의 원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002년 수입되고 있는 원료는 <그림 2>에 나타낸 것처럼 총수요 중 52.7%에 해당하는 157,326ton이었으며 금액으로는 전체수요 원료가격의 69.1% (3,494.4억원)에 해당하였다. 1. 1 재료별 수요 2002년 뉴세라믹 원료 수요 298,352.5ton을 재료별로 보면 전자재료가 가장 많은 50.5%(150,709.7ton)를 점유하고 있고, 구조재료가 35.2%, 세라믹 분말이 11.1%, 기타 3.2% 순으로 점유되고 있다.(<표 4>참조), 금액으로 보면 전자재료가 2383.5억원으로 47.2%를, 구조재료가 66.4억원으로 13.2%를, 세라믹 분말이 1,75.3억원으로 34.8%이고 기타 4.8% 순이었다. 따라서 가격구조 면에서는 구조재료 원료는 저가이고 세라믹 분말은 고가임을 알 수 있었다. 2000년에서 2002년까지의 성장률 중 세라믹분말이 22.2%(전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구조재료 원료 성장률이 가장 낮게(0.8%) 나타났다. 2002년에서 2005년까지의 성장률을 보면 세라믹 분말과 전자재료가 각각 6.9%, 6.2%로 높게 나타났고 구조재료는 답보상태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 이유는 구조재료 시장 일부가 생산임금이 낮은 국가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기 때문이다. 2010년까지 증가율은 세라믹 분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자재료 성장률은 둔화가 예측되었다. 그 이유는 전자는 display등의 용도가 계속 신장되기 때문이며, 후자는 자성재료의 사용이 점차 감소되기 때문이다. 향후 수요를 보면 2005년 전자재료는 180,638.6ton, 구조재료는 106,389.9ton이 필요하고 2010년에는 전자재료가 215,158.2ton, 구조재료가 110,721.9ton, 세라믹 분말이 58,361.7ton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1. 2 재료별 수요, 생산 및 수입현황 원료수요 중 국내생산량을 보면 <그림 4>에서 전자재료 생산량이 77.1%(108,751.8ton)로 가장 많고, 그 외 재료는 거의 10% 미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적으로 보면 세라믹 분말이 43.8%로 가장 높고 전자재료는 41.0%, 구조재료는 3.05, 기타는 12.2% 나타났다. 전자재료와 구조재료는 생산 가격이 낮고 세라믹 분말은 높기 때문이다. 원료수입을 2002년 기준으로 하여 <그림 5>에서 수량적으로 보면 구조재료의 수입량이 58.3%(91,674ton)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전자재료가 26.7%(41,958ton)이고, 세라믹 분말이 14%(22,098.9ton)였다. 금액적으로 보면 오히려 전자재료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세라믹분말, 구조재료 순이었다. 수입금액 중 전자재료와 세라믹 분말이 구조재료보다 높은 이유는 kg당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이다. 2. 전자재료 원료 수요 전자재료 수요는 전자, 정보·통신산업의 성장 여부를 알 수 있는 원천소재로서 매우 중요하다. 국내 총 수요는 <표 5>에 보여준 바와 같이 2002년 기준 150,709.7ton이고, 2005년에는 년평균 6.2%로 성장하여 18,639ton, 2010년에는 년평균 3.6%로 성장하여 215,158ton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분야별로 성장률을 <표 5>와 <그림 6>에서 검토해보면 성장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유전재료와 압전재료였으며, 가장 낮은 것을 2002년 수요가 가장 많은 자성재료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성재료의 2000~2002년 성장률이 16.2%로 매우 높은 것은 정보, 통신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것이다. 그러나 그림의 곡선은 성장이 높은데, 낮게 보이는 것은 수량의 차이에 의한 증가 폭으로 표시되었기 때문이다. 전자재료 분야별로 수요량을 <그림 7>에서 검토해보면 2002년 기준으로 자성 재료가 84.6%(127,609ton)로 대부분이고, 그 다음이 절연재료로 11.3%이며, 유전재료, 압전재료, 반도성재료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자성재료가 46.8%(1,116.3억원)이고, 유전재료가 759.6억원이고 그 다음은 반도성, 압전, 절연 순이었는데 100~200억원 사이였다. 생산은 <그림 8>에 나타낸 바와 같이 72.2%인 108,511ton이고 수입은 27.8%였는데 그중에서 자성재료가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7,216ton(98.8%)으로 거의 대부분이고 나머지 재료원료는 거의 수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액으로 보면 수입이 73.2%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국산과 선진국과의 가격차이 또는 고순도, 고기능 원료이기 때문이다. 수입량을 보면 <그림 9>에 나타낸 바와 같이 전체가 41,958ton인데 그중에서 자성재료, 절연재료 순으로 많고 금액으로 보면 수입금액 1,744억원이 유전재료, 자성재료, 압전재료, 반도성재료, 절연재료 순으로 나타났다. 2. 1 절연재료 Ceramic이 가지는 전자기적 특성 중 <그림 10>과 같이 전기절연에 이용되는 재료를 절연재료라 한다. 용도로서는 SMD용 package, 기판, spark plug, Metallizing ceramic, 저항용 부재(rod, 기판), 통신용 ferrule, 전기로부재, 전자부품용 부재 등이 있다. 절연재료원료의 수요는 <표 6>에 나타낸 바와 같이 2002년 기준 16,967ton이고 2005년에는 년평균 6.8%로 성장하여 20,660ton, 2010년까지는 7.4%로 성장하여 29,556ton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그중에서 저항용부재는 중국업체와의 경쟁력 약화로 생산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중국제품으로 대체되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며, 세라믹 SMD package나 광통신 ferrule은 15%이상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수요량으로 보면 전기재료 중 metallizing ceramic 제품의 수요량이 10,386ton(61.3% 2002년 기준)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전기로부재로써 26.5%였는데 이들 두 종류의 용도가 전체절연재료의 약 88%를 차지하였다. 원료로써 Al2O3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그 밖에 ZrO2, mullite 등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기전자부품용 절연체 및 방열판으로써 주로 알루미나, 뮬라이트, 코디에라이트, 마그네시아 등의 원료가 사용되며 전기로부재의 경우는 SiC, Al2O3-SiC 뮬라이트, 지르코니아, fused 알루미나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르코니아를 제외한 현 원료 수요는 재료 대체 및 고온용의 증가로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지르코니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Al2O3의 경우 원료의 순도는 낮게는 90% 이하의 저순도, 높게는 99.5% 이상의 고순도의 것이 사용되며, 가격 또한 용도에 따라 다르나 대략 kg당 200원부터 5,000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뉴세라믹 원료를 사용하여 절연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는 <표 7>에 나타낸 바와 같이 SMD package의 경우 주로 HTCC나 LTCC 제품으로 제원전자, 보성반도체, 세라트론, 세라스텍 등 7개 업체에서 metallizing ceramics(VI용, Arrestor용, magnetron용)는 금강고려화학, 한국전자재료, 씨엠테크, 이건 ECM, 원익, 썬세라텍 등 15개 업체에서 저소다 알루미나를 사용하여 생산중이다. 저항기로드 및 base 기판 재료는 동서, 한륙전자 등 14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로 이전 및 저가의 중국제품을 사용하면서 매년 감소하고 있고 base 기판은 고정밀 저항 생산으로 년평균 15%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Spark plug(보일러용, 자동차용)는 문화파인세라믹, 영흥세라텍, 성조파인세라믹에서 생산하여 외국제품과 경쟁하고 있다. 광 ferrule의 경우는 주상세라믹스, 상호세라믹, 쌍용머티리얼, 프라임포텍 등 5개사에서 지르코니아의 재질로 생산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증가가 예측되나, 일본에서 원료가 고가로 수입되고 있는 형편이다. 절연부재의 생산업체로써는 문화파인세라믹, 태평세라믹스, 주상세라믹스, 멕테크, 대주정밀화학 등에서 생산하고 있고, 전기로부재의 생산 업체는 한남세라믹, 연진세라믹, 우미세라믹, 경동 등 6개 업체가 있다. 2. 2 유전재료 유전 재료는 크게 원판형 세라믹 콘덴서,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유전체, filter, 듀플렉스, 공진기, 안테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들 부품소재는 가전기기, OA기기, 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이들 산업과 함께 발전하여 왔다. 최근 유전재료는 경량화, 고집적화, 저가격화 되어가고 있어 적층이나 소형칩화 하는 표면실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유전재료의 국내총수요는 2002년 기준으로<표 8>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3,321.4ton(769.6억원)이고 2005년에는 년평균성장율이 13.2%로 성장하여 4,821.8ton, 2010년에는 년평균성장율이 9.1%로 성장하여 7,468.8ton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통신용으로 필터, 듀플렉스, 안테나의 수요가 크지는 않지만 매우 높은 년평균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전체 filter류 제품은 기지국 및 중계기용, 단말기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SAW filter에 의해 단말기용 시장이 크게 잠식되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중국업체 진출로 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전재료 중 수요가 많은 것은 적층세라믹콘덴서로 전체 유전재료 수요의 63.2%인 2,100ton (559억원)이고, 그외 통신용 유전재료가 18.7%, Disk 콘덴서가 18.1%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을 보면 2002년 전체소요의 약 89%인 2,961ton (706억원)이 수입되고 있으며, 디스크 콘덴서와 통신용 원료는 전량 수입되고 있고 MLCC만 일부 생산되고 있을뿐이다. 원료는 주로 일본, 미국 업체들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가격은 1만~4만원/kg로 형성되어 있다. 생산은 삼성정밀화학이 2002년 하반기부터 월 50ton을 생산하고 있고 계속 생산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바티오가 통신용 기초원료를 수입하여 조합된 원료 일부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원료는 BaTiO₃, CaTiO₃계 등의 조성물이 사용되고 있다. 유전체의 원료를 사용하여 원판형 콘덴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표9>에 나타난 바와 같이 동일전자, 삼화콘덴서, 대명전자 등 7개 기업이며 KEC는 2002년 2월에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앞으로도 저부가가치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거나 중국 등으로 이전이 예상되고 있다. 원료는 granule된 원료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적층 세라믹 콘덴서 생산은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태양유전 등 5개 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국내 총생산의 약 75%가 삼성전기에서 생산된다. 원료생산은 삼성정밀화학에서 일부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고용량 MLCC는 일본 계열 국내 현지 법인인 태양유전이 대부분 자국의 원료를 받아 생삼허고 있다. 통신용 유전재료를 사용하여 필터, 듀플렉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한원 마이크로웨이브, SG 테크놀로지, 이엠코, SGT, 익스팬전자, 쌍신전기, 신용등 16개 기업이며, 원료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공진기는 SGT, 쌍신전기, SG, 테크놀로지, 한원마이크로웨이브 등 12개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료는 바티오테크가 일부 기초원료를 수입하다가 granule된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 안테나(GPS 안테나, 단말기 안테나)의 경우는 SGT, 아모텍, 원익, SG 테크놀로지 등 13개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통신용 유전체 원료의 극히 작은 양은 바티오테크에서 생산할 뿐 대부분은 일본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그 양은 계속 증가할 예정이며 향후 5~10년내에 고유전율, 저유전율, 원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 3 압전재료 압전재료는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압전 직접효과와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압전 역효과를 활용한 기능성 세라믹 재료로서 <표 11>과 같이 응용분야가 Ceramic filter, 초음파 진동자, speaker 및 buzzer용 소자, actuator 등으로 매우 넓고 소량 다품종인 것이 특징이다. 원료의 총 수요는 2002년 기준 1,668ton으로 예상되며 2005년에는 년평균성장율이 9.8%로 2,220.1ton, 2010년에는 매년 10%로 성장하여 3,575.6ton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중에서 사용량이 큰 것은 세라믹 필터, resonator 및 transformer 등이며 압전재료 전체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특수용도의 압전재료 원료수요가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나머지 10%는 소량 다품종이어서 응용별로 정확하게 소요량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원료는 고순도의 PbO, TiO2, ZrO2 등의 기초원료를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수입하여 대다수의 기업이 자체에서 Pb(Ti, Zr)O3로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고, 일부 기업은 granule화된 분말을 수입하여 단순히 성형, 소성,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때 기초원료를 수입하여 자체 생산시 원료가격은 kg당 15,000원 이하이고, granule 원료 수입시는 40,000~50,000원이다. 품목별 원료 사용 기업현황을 <표 12>에서 보면 압전필터와 레조네이터는 삼성전기, 카아텍 등 3개 기업이, 초음파진동자는 발해, 경원 페라이트, 동일기연, 디지털에코, 진성피에조텍 등 7개 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압전버저, speaker 및 착화소자는 Konex, 우일전자세라믹, 발해, 경원페라이트 등 5개 기업이 압력·가속도, 초음파 센서 및 액추에이터 등은 세라텍, IS텍, 발해 등 5개 기업이, 압전트랜스는 발해, 동일기연, 레트론, 진성피에조텍 등 5개 기업이, Saw filter용은 지엔지 테크놀로지, 씨테크, LG이노텍, KEC 등에서 생산되고 있다. 또한 수동 진동자(Saw filter)용 수정은 ABC전자 등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기초원료는 수입하고 있다. 2. 4 자성재료 자성재료는 재질별로 금속자성재료, 산화물자성재료, 자기기록재 등으로 분류할 수 있고, <표 13>과 같이 고유특성에 따라 스피커, 마이크로모터, 자기 tape, 디스크, 자기헤드, 비디오드럼코어 등에 사용되는 경자성 재료(Hard ferrite)와 ferrit core, ferrtie 자기 헤드, 전자파흡수 및 차폐 등에 사용되는 연자성 재료(Soft ferrite)로 구분할 수 있다. 자성재료 원료의 전체수요는 <표 14>에 나타낸 바와 같이 2002년 기준으로 127,609ton이고 2005년에는 151,558.9ton이고 2010년에는 172,647ton이었다. 그런데 2001년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급격한 경기침체로 하반기 재고량과 다른 수요 감소가 원인이며, 2005년까지는 매년 5.9%로 성장하여 151,559ton이나 2010년까지는 매년 2.6%로 낮게 성장하여 172,649ton이 예상된다. 그중에서 soft ferrite는 2005년 이후부터 -2%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VTR이 DVD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 집약도가 낮아 중국의 저가제품에 시장을 뺏기고 고품질·고성능제품 소량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과 경쟁을 위한 대안으로는 중국에 진출하여 현지에서 생산하는 될 수 있을 것이다. 품목점유율을 수요 분야별로 보면 hard ferrite와 soft ferrite가 99%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1%는 기록재, 인덕터, 전자파 차폐제등에 사용되고 있다. 원료로는 Ba(Sr)-ferrite, Mg-Fe2O3, Ni-Zn Fe2O3, Mn-Zn Fe2O3 등이 사용되고 있는데, 주원료인 Fe2O3는 국내 제철, 제강 산업의 발달로 제일 먼저 일부 국산화가 이루어진 품목이다. 범용 페라이트 원료가격은 국산의 경우 저가이고, Nd 자석과 전자파 차폐제등에 사용되는 페라이트 원료는 고가(kg당 10,000~20,000원)로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또한 ferrite 원료 중 Fe2O3를 제외한 SrCO3, ZnO는 독일, 중국, 남아공 등에서 kg당 700~1,500원에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수입량은 다른 분야보다 많으나 금액에서는 2002년에 그다지 크지 않은 601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자성재료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표 14>에서 보면 soft ferrite에서 trans용 core, 필터용 코아, Dy core는 이수세라믹, SCC, 영화 ferrite, 필룩스, 익스팬전자 등 19개 기업이 주로 국내원료를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ferrite bead와 Chip 인턱터는 세라텍, 필코전자, 삼성전기 등 6개 기업이 비정질 코아는 아코텍 등 3개 기업이 생산하고 있다. Hard ferrite는 주로 자석재료인데 ferrite 자석은 경원페라이트, 태평양 금속, 자화전자, 쌍용머티리얼 등에서, 회토류와 알니코 자석은 경원페라이트, 태평양금속, 유양 마그네틱, 자화전자 등 7개 기업이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무자석이나 수지자석 등은 자화전자, buzzer moter용은 율림마그네트에서 생산하고 있다. 자기기록매체 수용는 다른 물질(대부분 수지)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 그 양은 적으나 기능이 기록저장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사용업체는 SKC, 코오롱, 새한미디어 등 7개 기업이다. 전자파흡수제 원료 사용기업은 두람하이테크, MSBK, Zeropa, 익스팬전자 등 5개 기업이다. 또한 자성재료 원료는 태평양 금속, 한창산업, 쌍용머티리얼, 새한미디어, FOSCO, 현대 Hysco, 연합철강, 일신종합화학, 삼덕화학, EG 등 14개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생산현황은 뒷장의 원료별 수요에서 언급하고자 한다. 2. 5 반도성재료 반도성재료는 <그림 14>에서 보여준 것처럼 ther mstor, varistor로 분류할 수 있으며, 주원료성분으로는 BaTiO3, Mn3O4, ZnO 등이 사용되고 있다. 반도성 재료의 수요는 2002년 기준 1,144.3ton(191.7억원)이며 2005년까지는 매년 6.4%로 증가하여 1,377.3ton이, 2010년까지는 매년 6.8%로 성장하여 1,911ton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중 PTC 서미스터가 가장 높은 점유율인 43.7%를 차지하고 그 외는 배리스터, NTC 서미스터 순이었다. PTC 서미스터 원료는 전량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하나 NTC 서미스터와 varistor의 경우는 일부 국내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전자는 Mn3O4를 한창산업에서 생산하고 있고, NiO, ZnO, CuO, Fe2O3 등은 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배리스터의 경우도 주원료인 ZnO를 한일화학 등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반도성 세라믹 원료의 수입은 반도성 재료 전체수요의 57%인 648.7ton(159.1억원)에 해당하며, 특히 배리스터의 경우 ZnO외에 부원료와 고순도 chip용 원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산화가 이루어진 품목이다. 품목별로 사용현황을 보면 NTC 서미스터는 disk형과 chip형(diode, SMD형 포함)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disk형 원료는 저순도이면서 많은 양이 소요되나 국내 일부 생산되고 있는 chip형의 경우는 고순도이면서 적은 양이 소요되는데 전량 일본, 영국, 벨기에로부터 수입, 사용하고 있다. NTC 서미스터를 생산하는 업체는 <표 17>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고려전자, 서모메트릭스토리아, 한국쌍신전기, DSC전자, 레트론, DK센서, 동서, 제임스텍, GNG전자, 삼경세라믹 등 15개 업체이다. PTC써미스터 원료의 경우는 년간 500ton(130억원)이 필요한데 고가원료는 전량 일본에서, 저가원료는 중국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이때 고가원료는 대부분 formulation하여 수입하기 때문이다. 이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는 서모메트릭스코리아, 고려전자, 발해, 삼양전자요업, 동양제철화학, 자화전자, 삼화콘덴서 등 12개 업체에서 생산중이다. 그러나 저가의 제품은 중국업체 진출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고 또한 대부분 업체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어 수요가 년평균 수준보다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리스터의 경우는 전체 수요량의 상당부분을 일진전기, 삼화콘덴서, 삼양전자요업등의 disk형이, 2002년 기준 69%(276ton~8.0억원)이고, 피뢰기용의 수요는 전체 배리스터 수요의 상당부분(30%)을 점유하고 있다. 이들 사용업체로서는 피뢰기용은 삼흥중전기와 한일화학 2업체가, chip의 경우는 레트론, 이노칩, 아모택 등의 5개사가 생산하고 있다. chip의 경우는 대부분 원료가격이 고가이고 chip 크기가 작아 소량 사용되고 있으나 가격이 비싼편이다. (다음호에 계속) <표 1> 조사된 뉴세라믹 원료 범위 <표 2> 조사에서 제외된 뉴세라믹 원료 <표 3> 뉴세라믹 원료 사용 업체 현황 <표 4> 뉴세라믹 원료의 수요 <그림 1> 년도별 뉴세라믹 원료수요 <그림 2> 뉴세라믹 원료의 수요 (a) 수입량 (b) 수입금액 <그림 3> 뉴세라믹 원료수요(2002기준) (a) 수요량 (b) 수요금액 구조재료 35.2% 세라믹분말11.1% 기타3.2% 전자재료50.5%298,352.5ton 구조재료 13.2% 세라믹분말34.8% 기타4.8% 전자재료47.2% 5,053.7억원 <그림 4> 뉴세라믹 원료별 생산량 (a) 생산량 (b) 생산금액 구조재료 9.4% 세라믹분말8.0% 기타5.5% 전자재료77.1% 141,026 ton 구조재료 3.0% 세라믹분말43.8% 기타12.2% 전자재료41% 구조재료 3.0% 1,559.3억원 <그림 5> 뉴세라믹 원료별 수입량 (a) 수입량 (b) 수입금액 구조재료 58.3% 세라믹분말14.0% 기타1.0% 전자재료26.7% 157,326.5ton 구조재료 17.7% 세라믹분말30.8% 기타1.6% 전자재료49.9% 3,494.4억원 <표 5> 전자재료 원료 수요 현황 및 전망 <그림 6> 년도별 전자재료 원료수요 <그림 7> 전자재료별 원료수요(2002년) (a) 수요량 (b)수요금액 반도성재료0.8% 절연재료11.3% 유전재료2.2% 압전재료1.1% 자성재료84.6% 150,709.7ton 반도성재료8.1% 절연재료4.8% 유전재료33.4% 압전재료6.9% 자성재료46.8 % 반도성재료8.1% 2,283.5 억원 <그림 8> 전자재료 원료 생산 및 수입 (a) 생산/수입량 (b) 금액 수입27.8% 생산72.2% 수입 73.2% 생산26.8% <그림 9> 전자재료별 원료수입량(2002년) (a) 수입량 (b) 수입금액 반도성재료1.5% 절연재료38.8% 유전재료7.1% 압전재료4.0% 자성재료48.6% 150,709.7ton 절연재료6.5% 유전재료40.5% 압전재료9.4% 자성재료34.5% 반도성재료9.1% 1,744.2억원 <표 6> 국내 절연재료 원료 수요 <표 8> 유전재료 원료 수요 <표 9> 유전재료 생산업체 현황 <표 10> 국내 압전재료 원료 수요 <표 11> 압전재료의 응용분야 및 응용원리 <표 12> 압전재료 생산업체 현황 <표 13> 자성재료의 용도별 분류 <표 14> 자성재료 원료 수요 <표 15> 자성재료 생산업체 현황 <표 16> 반도성 재료 원료 수요 <표 17> 반도성 재료 생산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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