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EX 2002’에 스페인 타일업체 대거 참여
12월4일~8일, 서울무역전시장, 국내 타일관련업계 관심 높을듯
오는 12월 4일부터 서울 무역전시장에 개최되는 ‘KIBEX 2002-국제건축박람회’에는 스페인 무역투자청(ICEX) 주관으로 스페인의 타일, 석재 관련 업체들이 국가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국내 타일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첨여하는 업체들은 세계적인 업체인 ALAPLANA CERAMICA, PLAZA CERAMICAS 등으로 우수한 타일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LAPLANAZA CERAMICA
1957년에 설립된 CERAMICA ALAPLANA는 진보된 최신의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숙련공들의 팀웍과 노력뿐 아니라 최고의 전문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로 바닥타일과 다양한 타일 제품군들을 제조하고 있다.
PLAZA CERAMICAS
Plaza Ceramicas는 1962년에 설립된 스페인 주요 타일생산 업체중 하나로써 AZULEJOS PLAZA라는 상호로 세라믹 벽타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6년 완공된 공장에서 하루 1만㎡를 생산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설비를 증설해서 신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PLAZA는 현재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폭넓은 세라믹 제품과 벽타일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NAVARTI
NAVARTI CERAMICA는 1972년에 설립되어 현재 9만㎡의 공장에서 연간 1천3백5십만㎡를 생산하고 있다. 352명의 직원과 3개의 주요공장에서 스페인 전체 세라믹 생산량의 2.1%를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55% 이상을 7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모든 타일제품에서 선두업체가 되기 위해 투자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李大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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