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미스트 광장 한국세라믹학회, 「2002년 추계 학술대회」 10월 18일~19일, 순천대학교 450여명 참가, 377건 논문 발표 60개 대학에서 참가, 전년보다 늘어, 정부·국공립 연구소·기업체 참여도 활발 전자세라믹스·공정 관련 논문 많아, 할발한 연구분위기 반영 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환, www.ceramics.or.kr) 주최로 ‘2002년도 세라믹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순천의 순천대학교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구두발표 77건, 포스터 발표 300건 등 총 377건의 논문이 발표됐다. 구두발표 논문 가운데 Short Course는 2건, 특별강연은 5건, 초청강연 3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중 Short Course는 운용과 분집체의 측정 및 기기를 이용한 무기분석이 포함되어 대학원생과 연구원을 비롯한 여러 세라믹 관계자들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Lead Free계 압전세라믹스의 개발 동향’(KICET 조정호) 및 ‘HRTEM에 의한 세라믹 나노소재의 특성분석’(KICET 서원석) 등 5건의 논문이 특별강연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와 더불어 ‘Grain Boun dary Character and Atomic Structures in Oxide Ce ramics’(도쿄대 Yuichi Ikuhara)와 ‘차세대 생산시스템과 대학기술이전 전략’(단국대 강원호)을 포함한 3건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졌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전자세라믹스 관련 논문이 70건이 발표돼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임을 입증했다. 그 다음으로는 공정에 관련된 논문이 48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기능성 박막 30건,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29건 등이 발표되었다. 이중 바이오세라믹스 관련 논문이 19건 발표되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7건 증가한 것으로 점차 여러 방면에서 바이오세라믹스가 연구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결정학 및 결정성장 관련 논문이 11건 발표돼 주목받고 있는 분야임을 입증했다 연구논문 발표 대학으로는 서울대, 한양대, 연세대 등 60개 대학에서 참석해 지난해 보다 5개 대학이 증가했다. 또한 연구발표 참가 연구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화학연구원(KRICT), 요업기술원(KICET) 등 다수의 정부출연연구원과 국공립연구원이 참가하였다. 이와 더불어 라파즈한라시멘트, 삼성전기, (주)POSCO 등 다수의 민간 기업 및 부설연구소에서 이번 발표에 참여하였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대학과 민간기업 및 정부출연연구원간의 연구 협력이 두드러지게 많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吳德根 기자 연구발표 분야별 논문수 구두 발표 논문수 포스터 발표 논문수 Short Course 초청강연 특별강연 구두발표 2 3 5 67 원료 및 물성 기초과학 공정 해석 및 평가 도자기, 유리, 내화물, 시멘트 전자세라믹스 구조세라믹스 기능성유리 결정학 및 결정성장 기능성 박막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바이오세라믹스 기타 14 5 48 12 16 70 17 14 11 30 29 19 15 소 계 77 소 계 300 총논문수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