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 접착용 저융점 유리 개발
야마토 전자(鹿兒島縣 出水郡, 사장 太田千明)는 鹿兒島대학과 공동으로 무연 저융점 유리를 개발했다. 개발한 유리는 산화 바나듐과 붕산에 아연과 바륨을 혼합한 원료를 1000℃로 소성, 그 용융물로 막대 모양의 유리를 조제하여 냉각한 후, 분말로 갈아서 사용한다. 융점은 약 260~460℃로 유리의 융점(약 600℃)보다 낮다. 특허 출원중. 컴퓨터 등의 액정 유리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파넬은 광원으로 형광관이 사용된다. 이들을 접착하는 것이 분말상의 납 유리로, 시너와 혼합한 페이스트를 접합면에 도포하여 소성한다.
일본에서는 가전 재활용법으로 납 사용이 규제되어 있고, 유럽에서는 EU유럽위원회가 2008년부터 아연 등 유해물질의 원칙사용금지를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납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太田사장)으로서 개발해 왔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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