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빛 사용, 유리기판 위에 있는
미소한 막대기둥모양의 유리막대 공기 속에서 일으키는데 성공
埼玉대학 대학원 이공학연구과의 池野順一 조교수, 牛坂慶太 대학원생 등은 레이저 빛을 사용, 유리 기판 위에 있는 미소한 막대기둥 모양의 투명 유리막대를 공기 속에서 일으켜 세우는데 성공했다. 또 2차원적으로 회전시키는 것과, 막대의 방향을 고정 혹은 제어하면서 2차원적으로 이동시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공기 속에서 비접촉으로 행하는 이들의 방법은 마이크로 파트의 조립이나 반송으로 되살릴 수 있다. 회전에 대해서는 「마이크로 각반기 등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池野 조교수) 보고 있다.
마이크로 파트 반송 등에 용도
막대기둥 모양의 투명 유리막대는 직경 5마이크로미터×길이 20마이크로미터. 슬라이드 유리 위에 놓여진 유리막대 끝 부분의 한 점에 레이저(파장 1064나노미터의 근적외광)을 쏘이고, 그 후 유리막대의 표면을 따라 레이저를 이동시킨다. 유리막대는 레이저를 쏘이기 시작하면 끝 부분부터 들리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똑바로 선다. 레이저 쏘기를 멈추어도 상태는 변하지 않았다.
회전에 대해서는 레이저 광선 하나로도 가능하지만, 회전중심을 고정시키기 위해 2개를 사용했다. 유리막대 양끝에 레이저를 쏜다. 하나는 “압정”의 역할. 또 하나는 회전시키기 위해 사용되며, 이 레이저로 원 궤도를 그리면 유리막대가 회전한다. 초속 약 0.5밀리미터의 속도로 돌릴 수 있었다. 2차원 이동에도 2개의 레이저를 사용, 유리막대 양끝에 쏘아 평행이동 등을 실현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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