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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유리조형학과,유리조형 전시회 잇달아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3:39:07
  • 수정 2015-05-14 2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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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유리조형학과, 유리조형 전시회 잇달아 개최 6월 17일~24일, 인사아트센터 삼성코닝 후원, 한국유리조형 공모전·초대작가전 동시 진행 5월 29일~6월 4일, 서울 경인미술관 남서울대 유리조형 대학원생 중심, 유리작품 23점 전시 최근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학과는 ‘2002 Glass Art Festival’, ‘Glass 혜움전’ 등 유리조형전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국내 유리조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 Glass Art Festival’은 인사아트센터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됐다. 한국유리조형공모전 42점, 초대작가전 24점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는 유리조형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에는 제 3회 한국유리조형공모전과 유리조형작가 초대전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삼성코닝은 “우리 회사는 모니터나 TV 그리고 LCD의 핵심소재로 활용되는 산업용 유리를 생산하지만 아마추어 작가 발굴과 한국유리조형의 발전을 위해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남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2002 Glass Art Festival’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에서 접수된 93점의 작품 중 대상 ‘과거와 미래 그리고 나’, 최우수상 ‘판유리표현기법에 관한 보고서’ 등 입선작 42점이 소개됐다. 특히 국내 저명한 유리작가 24명의 ‘초대 작가전’도 함께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유리조형 미술의 진흥을 위한 차원에서도 철저한 1차, 2차 심사를 거치는 등 작품의 심사 수준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인 일본 다마 미술대학교 이또마꼬또 교수는 “작품성도 지난번 공모전보다 훨씬 뛰어났고, 일본 작품들과는 아주 다른 점이 많았다”며 “특히 대상작품은 현대 미술작품으로도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전유진은 “이번을 공모전을 계기로 유리 공예의 한 단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lass Art Festival 운영위원장인 고성희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이전과 달리 다양한 유리기법 및 재료가 선보였다”며 “유리와 타재료와의 접목 등 유리조형, 유리공예, 유리인테리어 등 각종 유리조형으로써의 각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유리조형의 발전 모습과 미래의 유리조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행사 운영위는 2004년에는 국제 유리조형공모전 형식의 개최를 추진중이다. 한편, 최근 유리조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5월 29~6월 4일 서울 경인미술관에서는 ‘Glass 혜움’전이 열렸다.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일년에 한번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리를 통한 조형작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성희 교수의 ‘인생잡기’, 오명진 ‘혼돈’, 김재식 ‘애정(내 모습 그대로’ 등 작품 23점이 전시됐다. 朴善姬 기자 한국유리조형공모전 개막식 장면 대상작/ 과거와 미래, 그리고 나 2002 Glass Art Festival이 열린 인사아트센터 ‘Glass 혜윰’전이 열린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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