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국내외 7개 공장 ‘풀가동’
KEC는 최근 구미와 전주, 그리고 태국과 중국 등 자사의 7개 국내외 공장이 풀가동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EC는 국내외 전자업체들로부터 수주 증대가 가시화되면서 지난 3월 반도체일관생산라인(FAB)의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국내외에 있는 전 생산 거점의 조립 및 테스트 후공정 라인도 3교대로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KEC측은 지난 비수기 기간 진행해 온 국내의 전자업체들에 대한 마케팅으로 DVD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등 디지털 컨슈머용 신제품들이 채택되고 있는 것 외에 이동전화 단말기의 생산이 확대, 수주가 증대된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유럽 등지의 업체로부터 월 1억개 이상의 장기 수주물량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가동률이 50%대에 머물던 표면실장(SMD)형 패키지라인은 물론 초소형 SMD라인까지 풀가동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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