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세라믹 신상품
전진유리
‘곡면강화 올글라스 샤워부스’ 출시
곡유리용 힌지 이용 제작, 공간활용 유리, 100만원대 가격
회사측 “리모델링 붐 타고 판매 증가할 것” 전망
전진유리(대표 류황명)는 최근 ‘곡면강화 올글라스 샤워부스’를 개발·출시했다.
전진유리는 올글라스 샤워부스 전문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샤워부스자재를 97년부터 100% 국산화했다. 현재 샤워부스 제작설치는 물론 샤워부스에 필요한 부자재를 공급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곡면강화 올글라스샤워부스’는 프레임 없이 곡유리용 힌지를 이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 섬세한 면취가공으로 샤워문과 유리벽이 연결돼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유리면이 곡선으로 처리되어 공간활용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투명안전유리를 사용해 외부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는다. 또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곡유리 심지(경첩)를 사용 180도 회전이 가능해 안전성을 갖췄다는 특징이 있다. 출시가격은 100만원대.
이 회사는 최근 리모델링 붐을 타고 ‘곡면강화 올글라스샤워부스’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진유리 류황명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코너에 800R 곡면 강화유리와 곡면용 글라스 힌지(180。), 상부 유리 헤드바(10T 강화유리)를 사용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제품에 비해 좁은 면적 활용이 가능한 국내 올글라스 샤워부스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진유리는 조선호텔, 리츠칼튼호텔, 영종도 신공항호텔, 미국대사관저, 독일대사관 등 호텔, 대사관을 비롯한 고급건축물에 샤워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초 경향하우징페어에 곡유리 샤워부스를 전시했으며 주로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유리는 제품의 품질, 하자없는 시공을 앞세워 유리샤워부스업계의 선두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 회사는 올글라스 샤워부스, 자재로 특허 1건, 실용신안등록 3건, 의장등록 6건을 획득한 바 있다.
朴善姬 기자
곡면강화 올글라스 샤워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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