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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2-05 1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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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한국세라믹총협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세라믹총협회(회장 전병식)는 최근 서울엠버서더호텔에서 제 62회 2008한국세라믹총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2008세라믹학회 학회장 이홍림 교수와 더불어 세라믹기술인협의회 신재수 회장을 포함, 학계와 업계 간의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전병식 회장은 학회와 협회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그것에 따른 사업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그 일례로 일본의 산학관계와 국내의 산학관계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조금 더 그 관계의 깊은 정밀함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2008년 사업계획으로는 △제25회 한ㆍ일국제세라믹 세미나 개최와 △기술상담 및 지도사업, △산업시찰 및 기술정보 교류사업,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 알선 지원, △수출 및 거래 알선사업, △ 신기술 및 신소재 최신기술 정보자료제공, △발간 및 홍보사업을 밝혔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제20회 정기총회
강릉시로부터 감사패 수여 

지난 3월 6일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정무수)는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 잉여금처분 승인,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있었다.
2008년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파인세라믹스산업 관련 HS코드 정립 및 산업 수급통계 인프라 구축과 B2B 네트워크 시스템 활성화 방안마련 ▲자본재 국산화 대상품목 조사와 파인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위탁사업 및 파인세라믹스산업 기술발전협의회 개최 ▲협회 중장기사업(수익사업)확대 방안 등 협회운영 안정화 방안 ▲중국국제세라믹스공업전시회, 일본 국제분체공업전의 한국관 참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관 및 산업시찰과 협회지 및 기술정보지 발간사업 등이 확정됐다.
2007년 사업은 ▲일본 전문가를 초청 12개 국내기업에 대한 애로기술분야 기술지도와 한·중·일 파인세라믹스 기술향상협력 세미나 등 기술향상협력사업 ▲세라믹신소재산업현황, 분석, 산업육성의 기초자료와 강원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사업 육성발전 정책제시의 목적으로 실시된 세라믹신소재산업 기반조사 ▲파인세라믹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등의 기획조사사업 등이 보고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세라믹산업 발전에 의미있는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강원테크노파크 내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의 성공에 적극 동참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무수회장에게 최명희 강릉시장을 대신해 김세환 전략산업육성과장이 23만 강릉시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 한 것. 이에 정무수 회장은 “강릉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는 강릉시민과 세라믹산업 모두의 귀중한 자산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진단 품질 개선 포럼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최근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들을 대상으로 요업업계 등 현장의 불만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요업회관을 방문, 업계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수렴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후속조치로 진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회의였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진단제도가 관련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관리공단은 현장점검(20%), 보고서감수(50%), 고객설문조사(30%)의 평가를 통해 50점 미만의 점수를 얻은 진단업체에게는 진단비용의 70%를 지급하는 보조금을 일체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50~60점까지는 20% 감액, 60~70점 미만은 10% 감액지급 한다. 또 진단결과가 부적정할 경우엔 재진단을 실시하도록 하고, 진단기관이 해당기업에게 자체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광주요, 드라마 ‘식객’ 등장
식생활문화그룹 광주요(廣州窯)그룹의 도자기와 홍계탕, 홍시셔벗 등 음식과 주류, 인테리어 제품 등이 오는 5월 SBS를 통해 방송예정인 드라마 ‘식객’에 등장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광주요그룹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식기를 제공하고 그룹의 한정식 ‘가온’의 음식, ‘화요’의 술 등이 드라마 이야기 소재로 사용되고 민화를 소재로 한 인테리어브랜드 ‘자비화’ 제품 등이 포괄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식객’브랜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도 체결해 광주요의 생활자기를 ‘식객’브랜드로 선보일 계획이다.


퇴직 과기인 활용 방안 확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퇴직 과학기술 인력 활용 방안이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올해 약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퇴직 과학기술인의 중소기업 연구소 채용과 산·학·연 연구개발(R&D) 활동 참여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사업은 퇴직 과학기술인에 대한 복지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기부는 올해 이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총 33억8400만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퇴직 과학기술인과 중소기업 ‘윈윈’=이공계 정부출연기관 선임연구원 이상의 퇴직 과학기술자에 대한 중소기업 연구소 채용을 지원하는 ‘테크노닥터’ 사업은 3년째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 세라믹어초, 수자원 조성 효과 우수
친환경 세라믹어초가 수자원 조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최근 어초시공사인 (주)해중(대표이사 김진갑), 일산 어촌계(계장 정성광)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동구 일산마을어장(4ha) 내 친환경 세라믹어초(10개. 사업비 1억원) 시설지역에 대한 어초효과를 조사한 결과, 바다 숲 조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미역, 다시마 종사를 시험이식한 후 약 2개월이 경과한 후 성장상태 등을 살펴본 이번 조사에서 미역과 다시마가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있었다. 50cm 내외의 크기로 잎이 무성하게 성장해 바다 숲 조성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친환경 인공어초 시설사업이 어촌계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도록 자원조성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세라믹어초 218개(80ha)를 시설했다.

 

NSB 포스텍, 미 암연구센터와 바이오칩 공동연구 
포스텍이 출자해 설립한 학교기업 1호 NSB포스텍(대표 박준원)과 프레드 허치슨 암 연구센터의 린다 베이커 연구협력실이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잡는다.
NSB포스텍은 지난 달 미국 시애틀에서 프레스 허치슨 암 연구센터와 협약을 맺고 향후 나노콘(Nanocone)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바이오칩 기술 공동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박준원 대표는 “한국의 바이오기술 벤처기업이 미국의 암 연구센터와 공동 연구를 하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허치슨 암 연구센터는 현재 미국 3대 암 연구소중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NSB포스텍은 현재 나노콘 기술을 이용해 DNA칩의 재료가 되는 유리슬라이드를 제작 중에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 때문에 경쟁사보다 두 배 가량 비싼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미국 MI사와 2억여원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공간세라믹, 
‘2008 프렌드십 프로젝트’ 실시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은 정감이 넘치는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벽이 없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칭찬릴레이와 북크로싱, 사내공모 등 다양한 직원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 수호천사 칭찬릴레이’는 무작위 제비뽑기로 뽑힌 직원의 좋은 점 5가지를 뽑은 칭찬리스트를 Work Shop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형성되는 직원 간의 친화력은 업무성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향후 공간세라믹은 칭찬릴레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로 하고 사내 게시판에 ‘칭찬플러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간세라믹은 매주 한명의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책소개와 함께 선물해 선물받은 사람이 다음 주 그 책에 대한 느낌점과 함께 새로운 책을 다른 직원에게 선물하는 릴레이식 프로그램인 ‘북크로싱’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프렌드십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변화의 경영마인드를 고조시키고 함께 참여하는 열린 경영, 직원밀착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 ‘앙드레김 홈세트·전통 민화 머그잔 16종’런칭
한국도자기(www.hankook.com 대표:김영신)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디자인을 담아 출시한 앙드레김 홈세트, 예단용 칠첩반상기, 디너, 커피, 머그세트 등을 런칭했다.
이번 상품은 유니세프 후원 앙드레김 패션쇼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앙코르와트 패션쇼장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입은 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에 서구적 감각을 넣어 디자인 했으며, 제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차별화된 최고급 패키지도 단연 돋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한국전통문양의 아름다움에 황금잉어를 비롯 사슴,나비 등을 다양하게 연결시켜 동서양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을 뿐 아니라 금장이 둘러진 최고급 제품들로 모두 앙드레김의 황금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외에도 한국도자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향유할 수 있도록 선보인 민화 머그 16가지를 출시했다. 민화는 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 등으로 특징지어져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강력하게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자기는 “옛 명화의 느낌을 도자기를 통해 최대한 살려내려 했다”며 “선인들의 작품을 실생활에서 즐겨 쓰는 머그잔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는 것은 수십년간 축적된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News in Brief

한국세라믹학회, 2008년 춘계총회 및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세라믹학회(www.ceramics.or.kr)가 오는 4월 25, 26일 양일동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008년 춘계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세라믹학회의 정회원 또는 학생회원이어야만 발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발표형식은 초청강연, 특별강연, 구두, 포스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시간은 초청강연 30분, 특별강연 30분, 일반구두 15분이며, 포스터는 2시간전에 게시하고 발표시간에 질의, 토의를 진행한다. 연구발표회에는 스페셜 심포지엄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심포지엄
심포지엄 1. 에어로졸데포지션(Aerosol Deposition) 코팅 - Organizer : 박동수(KIMS)
심포지엄 2. 친환경세라믹스 산학연관 심포지엄 - Organizer : 최병현, 서원선(KICET)
심포지엄 3. 산학연 기술협력 심포지엄(Needs-seeds 매칭) - Organizer : 산학연협력위원회
문의 : 02-584-0185

 


전주시, ‘글로벌 카본나노튜브(CNT)플라자’ 내년 건립 예정
전주시가 탄소나노튜브 및 나노 신소재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41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 1500m2 부지에 ‘글로벌 카본나노튜브(CNT) 플라자’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CNT플라자’는 전주지역 탄소산업 육성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전주가 세계적인 탄소 산업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고기능 나노 신소재 생산기반 시설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성균관대, ‘스마트 알루미늄’ 개발
성균관대가 알루미늄과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하여 ‘스마트 알루미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영희 성균관대 교수는 “전처리 공정을 거쳐 고농도 탄소나노튜브로 만들어 이를 알루미늄에 추가 용해시키는 방법으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알루미늄’은 기존 알루미늄에 비해 역학적 강도가 3배가량 뛰어나며 20%정도 가벼원 자동차, 선박, 비행기 등 운송장비에 사용하면 무게와 연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알루미늄 대신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알루미늄’을 생산하면 국내에서 만 연간5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유리,
디스플레이글라스 계열사서 제외
한국유리공업은 지난달 디스플레이글라스얼라이언스가 청산됨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클라스얼라이언스는 PDP 또는 기타 플랫 판넬 디스플레이용 원재료 유리 기공 및 제조업체이다. 

 

 

다양한 스타일이 살아 숨 쉬는 세련된 욕실로의 무한변신!
아메리칸스탠다드, 봄 맞이 ‘욕실 변신 프로젝트’ 실시
양변기에서부터 세면기, 수전, 욕실 액세서리까지 모든 욕실 용품을 부담 없는 가격대의 풀 패키지로 구성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88-5906)를 통해 구매 가능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www.american
standard.co.kr/ 대표 신동명)는 봄을 맞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손쉽게 욕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욕실 변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변기, 세면기, 수전(수도꼭지), 5종의 욕실 액세서리로 구성된 욕실 용품 패키지를 부담 없는 가격에(60만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본 패키지에 15만원 추가할 경우 고급 욕실 거울과 컬러풀한 수납장까지 증정한다. 올 봄, 욕실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욕실 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모든 욕실 용품을 풀 패키지로 마련해볼 수 있다.
‘욕실 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유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제품 ‘액티바&액티브’로, 내추럴한 컨셉에서 부터 트렌디한 컨셉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욕실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욕실 공간 구조에 맞추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메리칸스탠다드 홈페이지(www.americanstand
ard.co.kr)나 고객센터(1588-5906)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 마케팅팀 박소영 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봄을 맞아 욕실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김기범 교수팀, 현미경 통한 원자 이미지 형성 기술 개발
서울대 재료공학부 김기범 교수팀은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을 통해 얻어지는 옹스트롬 크기의 원자 이미지를 수십~수백배 확대해 수나노미터에서 수십나노미터 크기의 패턴으로 기판 위에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으로 비춰지는 원자 이미지를확대해 사진찍듯 기판에 형성하는 것으로 기존 기술에 비해 33배 이상의 생산성 증가가 기대되고 크기, 밀도, 거리 등도 나노미터 수준에서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자의 이미지 자체를 마스크로 이용하기 때문에 마스크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원자 배열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나노패턴 형성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재료 및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오늘의 궁(宮)―드림 팰리스’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첨단 테크놀러지와 접목하여 과거와 미래에 공존하는 뉴 라이프 스타일이 접목된 ‘High Luxury’ 인테리어가 제시됐다.
대서양홀에서는 ‘SAlON DE LIVING ART’기획전이 열렸으며,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특별 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아홉명의 명장들과 아트디렉터 김백선이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가 한국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황후의 방’이라는 주제로 리빙 트렌드를 제안했으며, 일본 최고 건축디자이너인 구마 겐코(Kengo Kuma)의 한국적 모티브의 세계적 리빙 트렌드도 제안됐다.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래)은 최근 대전 베스트 웨스턴 레전드 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에너지진단제도 개선, 단체표준 품질인증 시행 및 표시인증제품 우선 구매 건의, 공사용 자재 분리발주 요청 등에 대한 대정부건의 등 지난 2007년에 대한 사업보고와 2008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이날 심의된 2007년 사업보고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조합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조합원 생산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소비자 보호 및 생산제품의 표준화, 단순화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 등을 위하여 단체표준규격에 대한 품질인증업무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9개 조합업체에 대한 단체표준 표시 인증을 승인. 전국 3,500여개 공공기관과 2,000여개 설계사무소, 100대 건설사 등에 단체표준규격 설계 및 품질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업계실태 조사, 업계동향 조사, 조합원 생산제품 및 점토벽돌 우수성 홍보 등에 대한 홍보사업 등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담은 2008년 사업계획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V&A ‘흙, 불 그리고 아름다움’
흙과 불로 빚은 세계의 명품 도자기들이 한국에 왔다. 세계 최고의 공예박물관인 영국의 국립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소장 명품 도자기 117점이 오는 6월23일까지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특별전시된다.
‘흙, 불, 그리고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번 도자전은 서울에 이어 독일 헤첸스 뮤지엄, 시리아 다마스쿠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터키 이스탄불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의 도자 컬렉션이 이처럼 대거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좀처럼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걸작 117점 가운데는 평가액 100억원에 달하는 중국 원대의 ‘용무늬 납작병’과 피카소가 1954년에 만든 도자인 ‘이젤 앞의 예술가’를 비롯해, ‘뵈트거 숫염소’, ‘목동의 시간’, ‘세발 달린 주전자’, ‘푸른색 의식용 지팡이’, ‘음악수업’, ‘청자상감 포류수금문 정병’ 등이 선보인다.
프랑스 벵센-세브르의 왕립 자기공장에서 구운 ‘목동의 시간’은 바람의 신 제피로스와 꽃과 봄과 번영의 신 플로라를 표현한 인물군상이다. 섬세하고 육감적으로 성형된 이 작품은 그 정신과 양식 면에서 프랑스의 로코코 화가 프랑수아 부셰의 작품과 유사하다.
‘청자상감 포류수금문 정병’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맑은 물을 담는 병이다. 반쯤 마른 태토에 버드나무와 물새 무늬를 새긴 다음 서로 다른 혼합물로 채워 넣어 흰색과 검은색 부분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상감기법은 1100년 이후 발명된 한국 고유의 특별한 장식기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시대와 장소에 따른 도자 문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관람포인트이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약 4500년 이상에 걸친 전시품들을 통해 세계의 훌륭한 도자 전통을 돌아보면서 교역과 문화교류가 도자기의 역사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 개최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www.recyclingfair.co.kr)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KOTRA, KINTEX, PORT J, (사)한중환경산업기술진흥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폐기물 처리관, 신재생에너지관, 수처리관리관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시설을 전시했다. 폐기물 처리관에서는 폐기물의 운반, 저장, 최종처리 등 프로세스별 전시 아이템이 구성되었으며, 신재생 에너지관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해외 선진기술과 매립가스 자원화시설,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등 중장비 플랜트 설비를 전시했고, 수처리관리관에서는 폐수처리 및 상하수도 설비를 전시해 테마별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환경전시회와 차별화해 옥외 전시장에서 중장비 환경 처리 기계를 가동 시연했고, 옥외 전시장에서는 목조건축에 태양광을 적용한 실물을 직접 전시했다.
이외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등 각 분야 10여 개 환경전문기관들로 구성된 행사 조직위원회가 전시특별관을 구성했다.
행사 중에는 국제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개최되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는 발전차액지원제도 중간 공청회 등 전문 세미나가 동시 개최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 밖에 중국, 독일, 일본 환경에너지시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전시회 기간 중 개최했다.
장소 : KINTEX 전시 5홀 및 옥외전시장 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 : 031-810-8186

 

 

행남자기,
MJ아트세라믹과 공동 브랜드 개발 착수
MJ아트세라믹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산업으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하여 최근 행남자기와 함께 공동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MJ아트세라믹은 명지전문대 캠퍼스 내에 있는 세라믹업체다. 명지전문대 내 학교 기업인 MJ아트세라믹은 도자 공예를 전공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개발하고, 제작한 제품들은 갤러리를 통해 판매된다. 이러한 학교 기업은 학생들의 인적자원과 기술을 이용해 생산, 판매함으로써 수익과 동시에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얻는 데 더 큰 가치가 있다고 한다. 정연택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는 “우리 제품을 보고 행남자기측에서 먼저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며 “올 여름 쯤 공동 브랜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텍, 현대車에 온도제어 모터 공급
휴대폰 정전기 방지 및 GPS 위성안테나 생산업체 아모텍이 모터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는 삼성전자 월풀 GE 등 전자업체의 드럼세탁기용 모터를 납품할 예정이다. 또 현대자동차에도 온도제어 센서용 모터를 100억원어치 가량 납품한다.
이 회사 김병규 대표는 18일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형 모터(BLUC)를 삼성전자 월풀 GE 하이얼 등에 드럼세탁기용으로 테스트 마케팅 차원에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플래시 LED 독일서 최우수제품 선정

서울반도체의 플래시 LED 제품이 독일 권위지인 일렉트로닉(Elektronik)에 의해 2008 최우수 제품(2008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서울반도체의 플래시 LED ‘FCW211Z’는 초고휘도, 초소형의 특징을 가지며 제논램프를 대체할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2 암페어의 고전류를 흘릴 수 있어, 기존 플래시 LED보다 2배 이상 밝은 100칸델라의 밝기를 구현해준다. 특히 기존 제논 램프가 동영상을 구현하지 못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충전시간 없이 동영상 촬영 및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일렉트로닉은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참신한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개 부문, 111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서울반도체의 플래시 LED 제품이 광전자(Optoelectronics)부문에 선정됐다.

 


‘제4회 동아 전원주택 및 리모델링페어’ 개최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회 동아 전원주택 및 리모델링페어’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원주택과 관련한 자재, 시공 및 설계, 인테리어, 조명, 조경, 홈 가전제품 외에도 리모델링 자재, 리모델링 건설회사, 냉난방 공조시스템, 조명, 가구, 가전, 욕실시설, 가정자동화, 리모델링 관련 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동아 조경박람회, 동아 가구·인테리어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일요일도 동일하다.
장소 : SETEC(자하철 3호선 학여울역 앞) 문의 : 동아전람 02-780-0366
한글인터넷주소 : 동아전람

 


LG화학,
OLED 미국UCD社와 공동개발 
LG화학은 미국의 UDC사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구조 개발을 위한 ‘상호개발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체결로 자사가 갖고 있는 OLED 유기공통층 기술을, UDC는 인광 발광층 기술을 상호간 제공하고 교차 시험을 진행, 고효율 OLED 소자구조를 개발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그 동안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OLED 물질 개발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공동연구에 따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패스신소재, 반도체 EMC·LED CMC 생산 확대  
네패스신소재(대표 서태석 www.nepesamc.co.kr)는 주력 제품인 EMC의 생산능력을 오는 5월까지 지난해 판매량의 두배 수준인 3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MC도 지난해 월 5톤 생산에서 올해는 월 20톤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반도체 칩 외부를 덮어 밀봉하는 재료이며, CMC(Clear Molding Compound)는 LED 칩을 보호하는 소재다. 두 제품 모두 불순물이 끼거나 습기를 차지 않도록 하는 구실을 한다.
네패스신소재는 이를 위해 다음달 코스닥 상장으로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기존 익산공장과 이르면 다음달 가동을 시작할 오창공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네패스신소재는 기술개발에도 힘을 쏟아 전 세계에서 다우코닝만이 생산 중인 고전력용 실리콘 기반 CMC를 국산화해 시제품을 일부 LED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르면 상반기 중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네패스신소재는 국내 CMC 시장을 독점한 있는 장악력으로 LED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서태석 사장은 “유럽 등 해외의 환경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소재 기술력을 확보하여, 미국·독일의 유수 연구소·기업과 활발한 산·학 협력으로 반도체접착제 등도 개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08 경기국제도자페어’ 개최 
국내 최초 도자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 ‘2008 경기국제도자페어’가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이사 권두현)가 주관하는 ‘2008 경기 국제도자페어’는 국내 도자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세계 속 국내 도자산업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생활도자전, 작품전, 해외 국가 초청전은 물론, 생활속 도자를 이용한 테이블 장식을 선보이는 테이블 웨어 특별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기획전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외 국가 초청전인 중국의 작품들은 도자기 애호가들에게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내 문화 보호 지역인 경덕진 (景德鎭)의 약 80여점의 작품과 중국의 대표적다기(茶器) ‘자사호(紫砂壺)’의 생산지인 의흥(宜興) 지역의 도자들이 전시되어, 중국 도자기의 기술적 특성과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양 꽃박람회 기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나들이철 관광객을 모시기 위한 요리 및 도자 시연, 강의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주)대평세라믹스산업 부설연구소 개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지난 7일 (주)대평세라믹스산업의 부설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구원 내 연구장비관리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부설연구소가 없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관 또는 대학과 협력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것이다. 이는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협력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운영토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고급기술인력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대평세라믹스산업 부설연구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다량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세라믹 제품의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질자원연구원의 김병규 박사는 “2004년부터 대평세라믹스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폐석탄회를 이용한 건축용 점토벽돌을 제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향후 중소기업과 연구소 차원의 연구개발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설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이 지난 6일 전라북도 전주에 차세대 핵심부품 첨단 복합소재 연구개발을 이끌어갈 연구기관인 ‘복합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김준경 분원장 취임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도사, 금동화 KIST 원장,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임정엽 완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준경 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탄소계 복합소재 분야에 연구력을 집중해 고성능 탄소섬유, 맞춤형 탄소나노튜브, 고기능성 탄소 나노소재 등을 개발하여 외국에 의존해 왔던 탄소소재의 수입대체 및 신시장을 창출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고기능성 탄소섬유와 복합소재·부품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전북지역의 기업·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산·학·연 협력체제를구축하고 인재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연구소는 2012년까지 1천 550억원을 투입해 완주군 봉동읍 추동마을 일원에 조성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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