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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1:06:33
  • 수정 2009-07-16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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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2009년도 제1회 이사회 겸 정기총회 개최 
지난달 16일 을지로 송원에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의 2009년도 제1회 이사회 겸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회의에는 신재수 회장(신세라믹(주) 대표)을 비롯해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이홍림 회장, 한국세라믹총협회 최용식 전무,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이기정 전무 등 산·학·연을 총망라한 세라믹인들이 참석했다.
성원보고로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신재수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신회장은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힘든 한해가 예상된다며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줄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고비를 잘 넘기기 위해 산·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께서 많은 의견을 나누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결산보고에 이어 우성세라믹스공업(주) 이응원 회장의 신년 경기전망과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 이준영 상무의 국·내외 유리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동문회 소식이 전해졌으며 마지막 폐회사에서 신재수 회장은 앞으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에 더 많은 신진회원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며 올 한해 더 많은 세라믹계의 산·학·연의 화합을 강조하며 2009년 제1회 이사회 겸 정기총회는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와 한국세라믹총협회는 제12호 세라믹기술회보를 발간했다.

 

한국세라믹학회 및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신년하례식 개최  
지난달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세라믹학회 및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의 신년하례식이 개최됐다. 회원들 간의 첫 합동 신년하례식은 많은 산·학·연 화학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개회사에서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이홍림 회장(연세대학교 세라믹공학과 교수)은 화학연합회의 미래비전을 세우고 화학분야의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화학연합이라는 ‘연합회지’를 발간하여 화학 관련 과학기술에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한국세라믹학회, 대한화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등 5개 화학관련학회가 정회원으로 있으며,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이상 산업체 협의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이상 출연연구원),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SK에너지(이상 산업체) 등 10개의 화학 관련기관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세라믹학회 전산재료과학 입문교육 이달 5, 6일 개최예정 
한국세라믹학회 전산재료과학 연구회는 나날이 중요성이 증대되어가고 있는 전산재료과학을 위해 이달 5,6일(목,금) 제주도 KAL 호텔에서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평소에 전산재료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나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거나 전산재료과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면서 다른 스케일의 계산에 관심 있는 교수와  대학원생들에게 본 교육을 통해 전산재료과학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입문 교육으로 기본이론과 현재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일자 : 2009년 2월 5, 6일 (목, 금)
장소 : 제주도 KAL 호텔
문의 :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재찬 교수 (031-290-7397, 7428)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세라믹학회 홈페이지 참고

 

요업(세라믹)기술원 2009년도 시무식 개최 
요업(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은 지난달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신년사 원고 낭독 대신 스크린을 가득 메운 해돋이 사진으로 신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 김경회 원장은 유머와 양서 소개와 함께 인생 최고의 순간을 지칭한다는 Cloud Nine을 대입한 Genesis Nine을 모토로 삼아 기존의 요업(세라믹)기술원에서 탈피하여 2009년도에는 신기원을 이룰 수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으로의 대혁신을 주문했다.
김경회 원장은, 일부 논란이 되고 있는 평가시스템과 인센티브 제도의 개선을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명실 공히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각자의 구성원들이 자기발견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일깨우는 자기성찰이 우선되어야만 함을 강조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2009 국제나노테크놀로지종합전 참가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첨단 신소재산업의 연구기술개발촉진과 육성발전을 위하여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국제나노테크놀로지종합전>, <신기능성재료전>, <나노바이오EXPO>, <국제첨단표면기술전>, <표면처리재료종합전>, 의 참관 및 연구소견학을 실시한다.
<국제나노테크놀로지종합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나노 종합전시회로서 재료ㆍ소재분야, IT&일렉트로닉스분야, 의료ㆍ바이오테크놀로지분야, 환경ㆍ에너지분야, 초미세가공기술분야, 평가ㆍ계측분야, 기타분야 및 심포지엄·기술회의등이 개최되며, 또한 동 전시회 기간 중에 바이오와의 융합 비즈니스인 <나노바이오EXPO>, 고기능성 소재ㆍ고부가가치 기술의 <신기능성재료전>, 표면처리ㆍ가공의 전문전시회인 <국제첨단표면기술전>과 <표면처리재료종합전>, 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폭넓은 참관이 예상된다. 아울러 참관단은 일본 동경 근교의 연구소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타일상인협우회 1월 월례회 개최  
한국 타일유통의 메카인 을지로 타일상가의 을지타일상인협우회(회장 민달선 동진타일대표)의 2009년 첫 정기 월례회가 지난달 15일 을지로 안동장에서 개최됐다.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 겸 신년회에서 민달선 회장은 새롭게 새해가 시작된 만큼 힘든 시기에 협우회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진 이관형 총무(선일타일 대표)는 지난달로 2009년 회비 마감한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송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을지타일상인협우회의 월례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12시에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협우회 커뮤니티(cafe.daum.net/euljitile)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 관내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참여업체 지원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 홍대의)은 관내 부품ㆍ소재 관련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참가업체를 모집했다.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 전시회로 참가업체는 각종 기기류 설계 및 제조에 필요한 최신 부품의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시장을 조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업체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정, 조립부스 임차료와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부스신청 및 배정 등의 행정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2009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6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품목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로봇부품, 금속소재, 섬유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소재 등이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일본 부품소재 조달ㆍ공급 전시회가 30개사, 50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제품의 구매력이 있는 일본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9년 정부 연구개발투자 부처 합동 설명회 개최  
지난달 20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주최하고 정부의 11개 부처가 참여한 2009년 정부 연구개발투자 부처 합동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에선 올해 R&D예산의 내용 및 주요 사업별 시행계획, 달라지는 국가연구개발 관리제도, R&D예산 편성에 참여했던 민간 전문가 의견 등이 소개되며 연구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처별, 연구관리 전문기관별 R&D사업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KISTEP관계자는 “정부 R&D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선 연구자들이 정부 R&D사업에 참여하는 데 있어 애로를 해소해 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0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라북도 익산시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 
익산시가 부품소재산업으로 외국인 투자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익산시는 2,794m2 규모로 조성 예정인 삼기낭산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식경제부의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유치했다.
익산시는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비의 75%인 30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외국인 기업 유치를 통해 전북 도내 생산유발효과 3,184억원, 고용창출효과 1,467명, 부가가치창출 1,394억원, 수입대체효과 240억원, 수출증가효과 468억원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투자 예정기업이 광전자 및 광소재 관련업체로 기 진출한 고덴시와 함께 광소재 일관생산체제가 구축되어 익산시는 광소재 산업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전라북도와 기투자 일본기업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4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온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익산시는 삼기낭산 익산산업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중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우선적으로 준공하여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 및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선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6개 기업체의 투자가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로드쇼와 투자설명회에서 접촉한 27개 기업에 대해서도 전북도, 출연기관, 기 투자 일본기업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투자를 유치해 낼 방침이다.  

 

부품소재 대일 무역 역조, 엔화 강세로 급증  
작년 부품소재산업 분야의 대일 무역 역조는 수입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로 적자가 30%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2일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일 부품소재 교역 중 단가 상승으로 인한 수입 증가분이 32억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전체 수입 증가액 25억 달러보다 30%나 많았다고 밝혔다. 엔화의 강세가 없었더라면 30%가량 수입액이 줄어들고 그만큼 적자 규모도 줄어들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일 정상, 부품·소재 산업분야 협력강화에 노력할 것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지난달 12일 정상회담을 갖고 부품·소재 산업 분야에서 일본기업의 한국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4월에 일본 투자 구매 사절단이 방한할 예정이며 뒤이어 중소기업 CEO포럼 개최 등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 정부는 구미 등 4곳을 부품·소재 전용 공단으로 지정했으며 일본기업들이 원활하게 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는 이와 관련, “일본 등 부품기업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R&D 및 신뢰성 평가 지원 등을 검토 중”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로드쇼를 지자체 단독, 정부 합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경제 위기와 엔화 강세 등으로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자동차 생산에서도 포스코 강판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국내 부품·소재의 일본 수출이 확대되면서 이 분야 무역 역조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정준석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 서울 영동중학교에 장학금 기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정준석 원장은 지난해 연말 원내 인근의 영동중학교에서 연말, 연시 소외계층의 따스한 이웃사랑을 위해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 창립기념 행사비 불우이웃에 기탁    
한일시멘트가 창립기념식의 행사비용을 희망 2009 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회사에 따르면 불황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나눔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창립기념식 행사비용과 회사기금,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3천146만원을 ‘희망 2009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시멘트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이 앞장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건실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초석”이라며 “나눔경영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돼 우리 사회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내츄럴엣을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실리콘 반도체 대체 ‘그래핀’ 대면적 합성기술 첫 개발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꿈의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 휘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컴퓨터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홍병희(37) 화학과 교수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최재영(39) 박사팀은 지난달 14일 반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지름 10cm 크기의 대면적 그래핀 합성기술과 패터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저널 ‘네이처’ 지난달 1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네이처는 “지금까지 제작된 어떤 그래핀보다 기계적ㆍ전기적 성질이 우수하다”며 “입는 컴퓨터 같은 플렉시블 전자소자 가능성을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그래핀은 탄소가 육각형 형태로 연결돼 벌집 모양의 평면구조를 이루는 물질이다. 탄소 원자 한 층으로 돼 있어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물질이면서도 구조적ㆍ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며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뛰어난 전기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보다 전자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고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어 ‘차세대 트랜지스터ㆍ전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하지 못해 전자소자ㆍ디스플레이 등에 응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화학증기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대면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술을 개발, 그래핀 응용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메탄ㆍ수소ㆍ아르곤 가스를 혼합해 1,00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 두께 300나노미터(nmㆍ10억분의1m) 이하의 니켈(Ni) 평면촉매 위에 탄소 원자를 증착시키는 방법으로 그래핀을 지름 10cm 크기의 대면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홍 교수는 “그래핀은 평판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ㆍ태양전지 등에 널리 쓰이는 투명전극인 산화인듐주석(ITO)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접거나 잡아당겨도 전기적 특성이 거의 변하지 않아 신축성 전극과 대용량 트랜지스터 배열 등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성균관대와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초고속 나노 메모리,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태양전지 등에 그래핀 관련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아석좌교수에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장현명 교수 
포스텍(POSTECH)은 신소재공학과 장현명교수를 제3대 세아석좌교수로 선임하고 추대식을 가졌다.
세아석좌교수는 세아제강(회장 이운형)이 국내 재료금속분야 학문 발전과 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스텍에 출연한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국내 재료금속분야의 저명학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03년 포스텍 김낙준 교수(신소재공학과)가 첫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같은 과 장영원 교수가 제2대 세아석좌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장 교수는 강유전 물질 및 세라믹스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에서 최연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피선(1999년)되는 등 국내 소재 산업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세아석좌교수로 추대되었다. 장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세아석좌교수로 활동하며, 연구비 등 총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D-100 성공기원 행사개최   
오는 4월 25일부터 경기도 이천·광주·여주에서 전 세계 도예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속에 치러질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지난달 15일로 D-100일을 맞이했다. (재)도자진흥재단은 지난달 15일 도청 신관 앞에서 경기도지사 관용차량에 비엔날레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행사를 시작으로 홍보용 스티커 30,000장을 경기도내 버스와 택시, 관련기관에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 도자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국내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 도자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임과 동시에 우리 도자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회 비엔날레에는 ‘불의 모험’(Adventures of the Fire)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도예인들의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 이벤트, 흙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전시 및 이벤트로는 역대 세계 최대인 70개국 1726명의 참여작가 중 국제공모전 입상작 183점이 선보이는 ‘국제공모전’, 도자에 있어 불이 영향을 미치는 조형적, 개념적 부분을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세계도자의 경향을 보여주는 ‘세계현대도자전’, 인테리어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기존 전시형태와 차별화하고 고품격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세라믹 Space & Life’ 전시 및 실험적 예술장르인 행위예술과 도예의 접목을 통해 도자예술의 보수적 이미지를 미래지향적으로 쇄신하여 비엔날레의 이슈로 부각하는 ‘국제도자퍼포먼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서 ‘화이어페스티벌’, ‘클레이페스티벌’, ‘에듀비엔날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도자진흥재단 홈페이지(www.wocef.com)를 통해 현재 온라인 예매가 진행 중이다.  

 

로얄토토, ‘로얄&컴퍼니’로 사명 변경   
로얄토토(주)는 사명을 ‘로얄&컴퍼니㈜’로 바꾸고 새로운 CI를 채택했다. 로얄 측은 이번 사명 변경 및 새 CI 발표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위주의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 욕실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의 선택권과 요구에 최대한 부응할 계획이다.

 

아이에스 동서 부산시에 성금기탁  
아이에스동서(대표 권혁운)는 우리 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부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로당 겨울 나기 추가지원 3천만원 ▲복지시설 입소자 지원 7천만원 ▲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지원 5천만원을 사용 예정이다.
아이에스 동서의 사업분야는 건설, 요업, 콘크리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요업과 타일이 주력 사업이다.

 

요업(세라믹)기술원, 세라믹 산업통계 조사 추진  
첨단 세라믹 소재 산업 통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융합 부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융합 부품을 주도할 첨단세라믹 부품소재 산업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9일 요업(세라믹)기술원에 따르면 첨단 세라믹산업 통계 작업을 기술원 추진 과제로 채택하고 첨단세라믹 소재가 사용되는 품목 중 우선순위를 선정, 올해부터 통계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멘트 소성로에 엄격한 폐기물 사용기준 마련 
환경부는 시멘트 소성로에서 사용하는 폐기물 중 일정량 이상의 중금속 함량이 포함된 폐기물 사용을 제한하는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관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폐기물 사용·관리 기준(안)은 시멘트 소성로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하면서 제기되어 온 시멘트 유해성 등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08. 9월 양회협회가 마련하여 시행중인 자율기준을 보완·강화하는 것이며, 폐기물 중금속 기준 등의 폐기물 사용 기준 및 수탁 폐기물에 대한 관리 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중금속 기준은 대체원료와 대체연료에 대하여 설정할 예정이며, 시멘트 회사는 폐기물을 수탁 받기 전에 중금속 함량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여 관할 지자체의 확인을 거쳐 사용해야 한다. 


소디프신소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년대비 60% 고성장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가 NF3, 모노실란 등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매출 60% 이상의 고성장을 실현했다. 소디프신소재는 특수소재인 NF3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전지 기초 소재인 모노실란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고성장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된다. 소디프신소재는 지난해 매출 1,563억원에 영업이익은 583억원에 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23.6%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소디프신소재는 주력 제품인 NF3 시장 확대와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모노실란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1,992억원의 매출과 66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각각 27.4%, 13.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LCD(액정표시장치) 업계의 감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NF3 수요는 늘어남에 따라 소디프신소재의 NF3의 생산량은 지난해 약 2,500톤에서 장기적으로 약 5,500톤까지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디프신소재는 기존 제1~3공장 외에 3,000톤 생산 규모를 갖춘 제4공장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모노실란은 수요증대에 따라 2007년 300톤, 2008년 400톤에 이어 제 2공장 완공에 맞춰 향후 2,4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모노실란은 지난달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한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에서 신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과제로 발표한 태양전지의 고효율 저가화 기술에 해당하는 핵심소재이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국내 최초 UL 인증마크 획득  
국내산 방화석고보드가 처음으로 미국규격 적용 공사현장에 들어간다. 세계 건축자재 1위 라파즈(Lafarge) 그룹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국내 최초로 방화보드의 ‘UL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UL 인증마크는 미국 규격 품질 인증기준이며 미 군부대 등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마크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관계자는 “UL마크가 없는 건축자재는 미군부대 등 국내 미국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공급될 수 없다”며 “방화보드로는 국내 최초로 UL마크를 획득했기에 앞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매출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울산, 당진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방화보드가 UL인증 생산기준에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화보드는 일반 석고보드에 비해 방화성능이 향상된 석고보드를 말한다. 또한 “이번 UL 마크 인증은 국내 최초로 수입산 방화보드를 대신할 수 있는 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사건”이라며 “미국 평택기지 공사현장 등 UL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에 국산 방화보드를 납품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지난 해 12월, 국내 석고보드 제조기업으로는 최초로 방화석고보드를 현존 세계 최고층건물인 버즈두바이 타워에 수출하기도 했다.

 

경남도의회, 나노세라믹단지 조기 조성 요구  
지난달 13일 경남도의회(의장 이태일)의 임시회 본회의에서 나노세라믹단지를 조기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영윤(한나라당. 진주1) 도의원은 이날 “도가 2012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나노·세라믹 소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지원센터를 건립,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과 권역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요업기술원 이전 사업 조기 착공과 함께 일정 단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의원은 또 “나노·세라믹 산업은 2005년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5.5% 2020년에는 17.7%에 이르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경남은 이미 4대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지식기반 기계 산업·로봇 산업·지능형 홈 산업 그리고 바이오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서 나노 및 나노·세라믹 산업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릭스, 업소용 고급 샐러드접시 출시 
업소용 고급 맞춤도자기 전문 기업 (주)에릭스(www.
elix.co.kr)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날개사각볼’ 제품을 출시했다. (주)에릭스도자기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초강도 도자기 제조기업으로 300여가지 몰드로 다양한 외식업종에 맞춤상담을 통해 도자기를 공급하고 있다.

 

정읍천, 점토벽돌로 ‘걷고 싶은 거리’ 변신 
정읍시는 지난달 8일 정주교-한국전력 옆 죽림교 간 6km의 정읍천 우회도로 도보길 (일명 벚꽃길)을 점토벽돌 등으로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벚나무 뿌리로 인해 보도블록과 도로 경계석이 파손돼 보행에 불편을 가져오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데다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11월부터 도보 통행로를 정비해 왔다. 낡고 파손된 인도를 자연친화적 점토 벽돌로 바꾸고 도로경계석을 교체하는 한편 휴게의자와 운동시설 등을 갖춘 휴식공간 5곳과 함께 78개의 경관 조명을 설치, 보행 편의를 높이고 야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시는 벚꽃길과 이어지는 정주교-내장삼거리 간 5.6km 도보 통행로도 올해 안에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내장산과 함께 봄철 벚꽃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렉, 포스코와 1210억원 규모 공급계약 
포스렉이 포스코와 1210억원 규모의 포스렉 양소 정비용 내화물 BPA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포스렉이 올해 생석회 공급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포스렉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68억원과 338억원으로 전년대비 24.6%,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포스렉의 매출성장과 관련 “지난해 12월부터 광양제철소에 생석회를 공급하게 돼 생석회 매출이 전년대비 58.4% 증가한 1868억원으로 추정되고, 포스코의 생산설비 개보수 일정이 상반기에 집중돼 건설공사 관련 매출이 690억원으로 1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는 수익성이 높은 건설공사와 축로작업 등의 증가폭보다 내화물, 생석회 등 제품 매출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내화, 포스코와 3586억 계약체결 
조선내화가 지난달 12일 포스코와 광양 정비용 내화물과 광양 조업용 내화물 등 358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소식에 지난달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1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내화는 전거래일 대비 14.94%(1만1100원) 오른 8만5400원선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3000여주로 전일의 6배에 육박했다.

 

식약청, 유리·도자기제품 중금속 기준 강화 
식약청은 지난달 21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제품의 수입 증가에 따라 국내 유통 기구·용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재질의 식기류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고시(‘08.12.23)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재질의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용량 크기를 세분화(1100㎖ 미만, 1100㎖ 이상 ⇒ 600㎖ 미만, 600~3000㎖, 3000㎖ 이상)하여 납 및 카드뮴 용출규격을 강화하였고,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재질의 제품을 불에 직접 가열하는 ‘가열조리용 기구’ 에 대해서도 납 및 카드뮴의 용출규격을 신설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강화된 유리제, 도자기제 및 법랑재질의 용출규격에 대하여 관련 제조·수입업체와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용기포장 정보방에 개정된 내용을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한 ‘유리제, 도자기제 또는 법랑재질의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Q&A’에 게재하였으며, 친근감 있는 삽화로 처리한 홍보리플릿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구 및 용기포장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정보자료는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국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 R&D 관리제도 새롭게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연구현장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범부처에 적용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신정부 출범 이후, 연구관리 규제완화 차원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제도를 수요자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개편해 왔다.
하지만, 제도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구자의 관심사항에 대한 개선은 미흡하여 연구현장에서의 체감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작년 8월,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15개 관계부처는 연구관리 규제 완화 및 연구성과 확산을 위하여 국가 연구관리 전반을 개선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완료하여 올해부터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제도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쪾 연구비 사용의 경직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복잡한 연구비 편성기준이 대폭 단순화된다.
쪾연구성과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연구결과 소유권 및 기술료 제도가 개선된다.
쪾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절차가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쪾연구비 관리에 대한 연구기관의 자율성 강화 및 그에 상응하는 책임성 확보방안을 마련하였다.
동 제도개선 내용을 산ㆍ학ㆍ연 연구자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여 제도개선에 대한 연구현장의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하며, 올해 상반기 중 연구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연구자 콜센터를 구축, 투명한 연구비 관리를 위한 연구비 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등 제도개선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 부품·소재공단 기업유치 순풍 예상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구미의 부품소재전용공단을 적극 지원키로 함에 따라 활발한 기업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일본기업 3개사, 미국기업 3개사, 홍콩, 캐나다 등 10여개 기업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다음 달 쯤 일본을 방문,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시가 유치 계획 중인 기업은 반도체,LED 등 부품소재 생산업체들이다.
구미시 황종철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탓에 외국기업들이 투자에 몸을 사리고 있는 점이 다소 걱정이지만 한일 정상회담이 활력소가 돼 투자유치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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