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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entive Concrete Protection Seminar 2008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4: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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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크리트 건축구조물보호용 실리콘 코팅기술 선보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바커코리아의 기술력 드러내

바커코리아케미칼(이하 바커코리아)이 지난달 9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콘크리트 보호용 실리콘제품 세미나(Preventive Concrete Protection Seminar 2008)’를 개최했다. 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경제와 환경, 사회 사이의 균형을 중요시 한다고 밝힌 바커는 건설, 페인트 및 표면코팅, 섬유, 반도체,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커코리아는 바커그룹의 한국법인으로 바커의 4개 사업부문(SILICONES, POLYMERS, POLYSILICON, FINE CHEMICALS)과 합작사인 Wacker Schott Solar의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폴리머 및 실리콘의 기술연구소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바커코리아 조한형 대표와 요헨 에번호흐 박사의 개회사 및 환영인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바커코리아 강두진 과장의 ‘실레인’보호 공법에 대한 화학적 원리(Chemical background of ‘Silane’ technology) ▲바커차이나 우핑 박사의 예방적 차원의 실리콘 고침투 보호의 원리(Video/Deep Impreg
nation as “Prevention”) ▲바커차이나 우핑 박사의 콘크리트 구조물 보호 연구 프로젝트/시공사례(Durability of concrete structure & research project/Refe
rence projects) ▲데모 &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수, 제설용 염화칼슘, 산성비, 동결융해 등에 의해 발생되는 콘크리트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실리콘을 주입하는 방법에 대해 주로 다뤄졌다.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콘크리트 손상은 산성물질의 매개체인 물과 함께 염화물이 콘크리트 속에 침투, 철근의 부식이 일어나고 이때 철근의 부피가 증가해 콘크리트 내부에 크랙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실리콘의 주입은 이렇게 발생한 크랙을 연결해 주는 동시에 외부의 수분을 차단하고 내부의 습기를 외부로 배출, 수분의 침투로부터 콘크리트를 보호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콘크리트의 기존 보수방법은 기술적 결함의 발생으로 또 다른 보수작업을 초래하며 그에 따라 환경이 악화되고 보수비용이 발생하는 것에 반해, 침투공법을 이용해 실리콘을 주입하는 경우, 기존의 보수공법에 비해 보수작업이 불필요해 훨씬 낮은 수준의 환경적 영향과 보수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대안이라고 바커코리아 측은 전했다. 
제품의 다양한 이용사례를 소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즉석에서 제품을 시연, 제품의 특징과 품질을 증명함과 동시에 콘크리트 보호의 효과를 입증하며 많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돈과 시간의 절약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실리콘주입을 통한 콘크리트 보호 방식이 기존 건축물들의 유지, 보수에 있어 효과적으로 작용, 건설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인원 기자 tkekem2@naver.com

침투공법을 이용한 도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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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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