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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6-15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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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기술인협의회, ‘은퇴후의 인생’ 특강
한국세라믹기술인협의회(회장 신재수)가 지난 3월 30일 을지로 송원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한국세라믹학회 전임 회장이자 현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 이홍림 회장이 ‘은퇴후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공감을 유도했다. 

한국세라믹학회 이사회 개최   
한국세라믹학회(학회장 백성기)는 지난달 17일 학회사무실에서 춘계총회를 앞두고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제학술지 창간 진행상황과 50주년 기념 사업 수익금 활용 방안, 정관개정 등 다양한 학회 현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백성기 학회장과 한경섭 수석부회장 등 현 이사진은 물론 28대 강원호, 29대 이홍림 전임 학회장들이 함께 참석 학회운영의 연속성과 내실을 기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남세라믹, 전남도 ‘2009 특허스타기업’ 선정 
전기전자 부품용 파인세라믹 기업인 전남 장성의 한남세라믹이 ‘2009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8일 전남도는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올해의 특허스타기업에 한남세라믹, 도울F&B, 동양화학, 세오, 에스알시, 한남세라믹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남세라믹은 내마모, 내산, 내열, 전기전자 부품용 Fine Ceramics등을 전문 생산, 신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화력발전설비, 제철설비, 전기전자 및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High Quality Ceramics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특허스타 기업에 대해서는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 등의 권리확보를 위한 지원과 시뮬레이션 제작, 홍보물 제작, 시작품 제작, 맞춤형PM 컨설팅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또한 특허스타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지재권확보 및 사업화 관련 전문컨설팅 등 One-Stop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쌍용머티리얼(주)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대한민국의 파인세라믹산업의 모태와도 같은 쌍용머티리얼(주)이 지난달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를 통해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
모터용 페라이트 및 산업용 세라믹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쌍용머티리얼은 ‘08년 기준 매출액 682억원 및 당기순이익 79억원을 실현했다. 공모예상 금액은 243~279억원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부품전 개최  
한국전자 부품전 및 국제전자 계측기기 및 시스템전이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과 K. Fairs㈜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전자부품 시장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고 및 신제품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 이동통신 및 무선기기 등 디지털기기 관련 전자부품과 설비 등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 세라믹 기업으로는 래트론과 삼경세라믹 등이 참여했다.   

서울반도체, LED ‘Z1 시리즈’ 대량 판매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LED 조명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조명 전용 LED 제품인 Z1 시리즈의 대량 판매를 개시한다고 지난달 8일 밝혔다. Z1 시리즈는 Warm white인 NZ10150와 Pure white인 WZ10150가 있으며 밝기는 각각 95lm과 125lm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평균 광속은 각각 80lm과 105lm) 그리고 Z1 시리즈의 바디는 열전도율이 높은 세라믹으로 되어있으며 방열판 면적이 넓어 열처리가 쉽다. 이런 특성은 높은 온도에서 밝은 빛을 더 오래 낼 수 있게 하여(신뢰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실내 및 실외용 조명기구와 가전제품 디자인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쎄라텍, 초소형 페라이트 비드 개발  
쎄라텍(대표 송성수)이 지난달 14일 국내 최초로 0402 형식의 페라이트 비드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0402 페라이트 비드는 가로 0.4mm, 세로 0.2mm의 제품 내에 적층형 패턴을 구현한 제품으로, 현존하는 칩 부품 중 최소형에 해당하며 백만분의 1미터 단위의 시트 성형 기술, 전극 인쇄 및 미세 정밀 가공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 0402크기의 칩 부품은 동일 무게의 금보다도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초소형 전력증폭기 및 이동통신기기에 사용되며, 삼성전기(MLCC)와  소수의 일본업체만 생산하고 있다. 페라이트 비드는 휴대폰,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주요 부품으로, 노이즈 유입을 차단하여 전류를 안정적으로 만들거나 시스템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씨텍, 반도체 연마용 ‘세리아(CeO2) 슬러리’ 증설에
50억 투자 
케이씨텍(대표 고석태ㆍ이순창)이 지난달 13일 반도체 재료 사업 강화를 위해 웨이퍼 연마제인 세리아 슬러리 증설에 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일본 히다치케미컬이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세리아 슬러리를 2006년 국내에서 처음 국산화에 성공한 케이씩텍은 2007년 하반기 생산능력을 250만톤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50억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증설, 생산능력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슬러리 생산공장에 라인증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계획. 회사측은 2007년 세리아 슬러리를 하이닉스에 첫 납품한데 이어 최근 하이닉스를 비롯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공급요청이 잇달아 증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계 반도체용 세리아 슬러리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000억원, 국내는 약 500억원 규모이며, 일본 히다치케미컬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국내 세리아 슬러리 시장에서 50억원 가량의 매출과 점유율 10%를 목표로 잡았다.
세리아 슬러리는 반도체 회로 노광 공정 가운데 STI(Shallow Trench Isolation)이라는 공정에 적용돼 웨이퍼 표면과 절연막을 평평하게 만들어 오차 없는 정확한 회로를 그려넣을 수 있게 해주는 산화 세리움(세리아 CeO2) 숫돌가루를 포함하는 세라믹 연마 재료의 일종.
연마용 슬러리는 공정에 따라 실리카 슬러리, 메탈 슬러리, 세리아 슬러리 등으로 나뉘며 실리카 슬러리는 주로 증착공정에서 산화절연막층을 고르게 연마해주고, 메탈 슬러리는 말그대로 반도체 회로선으로 들어가는 알루미늄이나 구리막 등의 금속재료를 연마하는데 사용된다. 세리아 슬러리는 실리카나 메탈 슬러리보다 더 정교한 연마가 필요한 노광 공정에서 웨이퍼 원판이나 절연막을 일정한 높이로 깎아 평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상대적으로 다른 슬러리보다 정밀도가 높다. 
 
경상대 크레이티브 팀, 신소재 디자인 대회 우승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 무지개사업단, I-Cube 사업단,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신소재를 이용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달 3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경상대학교 14팀 등 전국에서 모두 26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신소재의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 확보와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경상대학교 무지개사업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상대학교 세라믹공학전공 박동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크레이티브´ 팀이 받았다.   

솔라웨이, 씨이케이 등 6개업체 강릉산단 입주 MOU      
강릉시는 지난달 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륨장에서 개최된 강원 세일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과 (주)솔라웨이 이승호 대표이사, (주)웨이퍼코리아 안상욱 대표이사, (주)솔라비젼 김영철 대표이사, (주)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주)젠트롤 김형순 대표이사,(주)씨이케이 이철우 대표이사 등 6개업체가 강릉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함에 따른 집단 입주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6개업체 협약으로 인해 720억원의 투자와 45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저 지역경제효과에 기여는 물론 강릉과학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주)솔라웨이, (주)웨이퍼코리아, (주)솔라비젼 등 3개업체는 기 입주한 네오세미테크(주)의 연관업체로 금년 하반기부터 네오세미테크(주)에서 잉곳을 생산하면 원재료로 공급받아 태양전지 제조에 적합한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주)탑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파주에서 이곳 과학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하여 탄소나노튜브(CNT)를 생산할 계획으로 6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며 (주)젠트롤은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서 증설할 계획으로 50억원을 투자하여 의료용품을 생산함으로서 60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오며 (주)씨이케이는 경기도 안성시업체로 전자세라믹을 생산하게 되며 20억원의  투자와 3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한-벨라루스 나노복합체 워크숍’ 개최   
한국과 벨라루스 양국간 나노복합체 제조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모색하기 위한 ‘한-벨라루스 나노복합체 제조기술 및 산업 적용을 위한 기술협력 워크숍’이 지난달 6~7일 이틀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됐다.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KICOS)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벨라루스의 나노복합체 제조 핵심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이의 실용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라루스 물리기술연구소, 기계공학통합 연구소, 벨라루스국립기술대 등 벨라루스 과학자 6명과 국내 관련 연구자 15명이 참석해 △나노복합체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 기술 △나노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내마모 강화 소재 기술 △나노 복합분말을 이용한 저온동적용사 기술 △나노 개량재를 이용한 주조복합체 제조 기술 등 나노기술을 이용한 나노복합체 제조 및 산업 적용 기술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나노복합체는 고분자, 금속, 세라믹 등 기지재(matrix) 속에 나노입자를 첨가함으로써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크게 향상시킨 재료를 말한다. 기지재와 나노입자의 안정적인 결합기술을 확보할 경우 복합재료의 산업적 적용 및 파급 효과가 지대해 미래 소재산업에서 핵심적인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석 의원, 가속기 기술의 연구개발 및
공동 이용 촉진 법안 발의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포항 북구)이 지난달 17일 ‘가속기 기술의 연구개발 및 공동 이용 촉진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가속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국가가 출연금을 교부하는 한국가속기연구원 설립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가속기는 재료공학, 생명공학,환경공학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기초과학 연구의 핵심 시설.  이 의원은 “가속기 연구 시설은 기초 과학에 치중돼 기업들이 투자를 기피하는 분야”라며 “한국가속기연구원은 국가 과학 및 기술 진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준공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달 9일 경북지역의 하이브리드부품소재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하여 07년 6월 착공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준공식을 갖고 자동차·기계·전자부품 및 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선포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영천시 괴연동에 2007. 6월 착공, 총 사업비 182억원(국비 74, 도비 42, 시비 64, 민자 2) 예산을 투입, 부지 20,499㎡, 건축연면적 5,151㎡,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완공됐다.
주요사업으로 산업클러스터 운영 등 네트워킹, 성능평가, 기업 관련세미나, 사업기술자문 및 교육훈련사업, 부품의 산업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 현재 영천시 채신동 및 본촌동 일원에 총면적 147만 8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사업과 연계하여 기계금속 및 자동차부품, 메카트로닉스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경북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기계·전자부품 및 소재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의 부품소재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하여 경북을 향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스트론, 재료시험 솔루션 섹션 개설  
미국의 재료시험기 전문 제조기업인 인스트론의 한국법인인 인스트론코리아는 자사 웹사이트(www.instron.co.kr)에 시험 솔루션 섹션을 개설했다고 지난달 1일 밝혔다. 시험 솔루션은 재료 시험에 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구할 수 있는 풍부한 컨텐츠로 구성된 기술 리소스. 이번에 개설한 시험 솔루션 섹션에는 표준별, 재료별 또는 산업별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120가지 이상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관련 PDF 자료를 비롯하여 관련 표준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인스트론이 그동안 ASTM, ISO, EN 등의 국제 규격에 맞게 다양한 재료와 성분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물성 시험을 어떻게 수행해 왔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ETRI, ‘투명 트랜지스터 이용한 AM OLED’ 세계 최초 개발     
지난달 15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실리콘 기반의 불투명한 트랜지스터 대신에 투명하면서 빛에 안정된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개발, 이를 구동소자로 이용하여 개구율이 대폭 개선된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조기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AM OLED는 실리콘 기반의 불투명한 트랜지스터가 사용됨으로써 대(大)면적화와 개구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ETRI가 개발한 산화물 트랜지스터는 투명하기 때문에 개구율을 대폭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를 산업적으로 응용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소자 동작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ALD 공정을 활용한 보호층(Protection Layer) 도입으로 계면 특성이 매우 우수하여 전기적, 광학적으로 안정된 투명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한 고(高)개구율의 AM OLED를 구현하였다. 이번 연구성과로 ETRI는 투명 산화물 트랜지스터가 AM OLED 구동 소자(스위칭 트랜지스터)로서 충분히 사용 가능함을 입증함으로써, 산화물 트랜지스터 기술의 조기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LED 장비 이어 소재사업도 본격화 
탑엔지니어링이 LED 장비는 물론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종합장비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TFT-LCD 및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비엠알 나윤주 대표, 한양대학교 심종인 교수, 탑나노시스 오상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갖고, 장비, 소재 등 LED 사업계획 및 09년 사업 전망을 발표했다.
탑엔지니어링은 미국 LED 장비업체인 비엠알(BMR)의 Thin Film 관련 사업을 인수,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PECVD),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 등 LED 장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16일 비엠알과 특허권, 인원 등이 포함된 기술도입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는 LED 기판 위에 분자 또는 원자 단위 물질을 박막 형태로 형성시키는 전공정 핵심장비이고, 건식식각장비는 LED 기판을 에칭하여 패턴을 형성함으로써 효율을 향상시키는 핵심 공정장비이다. 탑엔지니어링은 08년부터 한양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LED 검사장비(Epi-Wafer Prober)를 공동 개발 중이다. 탑엔지니어링은 LED 장비사업과 함께 LED 소재사업에도 진출, LED 사업 전반에 뛰어들 방침. 이와 함께 반도체 검사공정 부품인 프로브카드에 쓰이는 세라믹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온 프로브카드용 세라믹기판을 개발해 최근 국내 프로브카드 업체에 납품할 예정으로, 파주에 건설중인 세라믹기판 공장이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탑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탑나노시스도 신소재인 CNT(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LED 기반 간판(사인보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은 기존 LCD 장비 및 LED 장비, 소재사업을 바탕으로 09년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LED 장비 부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 생체 세라믹 재료의 반응성이 향상 원인 규명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는 지난달 8일, 학생들로 구성된 (4학년 손기혁·김형민·송창욱, 박사과정 김경종) 연구팀(지도교수 공영민·이재신)이 최근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치과용 또는 정형외과용으로 손상된 뼈의 결손 부위에서 주로 사용하는 HA(수산화인회석)와 TCP(인산3칼슘) 분말을 혼합한 뒤 알약 형태의 시편으로 만들어 고온에서 소결했을 때 조골세포(造骨細胞)의 반응이 향상되는 원인을 규명. 연구팀은 전자현미경 관찰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HA와 TCP로 구성된 이상(二相) 조직인 BCP에서 조골세포 반응성이 우수한 이유는, 고온의 소결(燒結, sintering)과정에서 생체흡수성의 TCP가 생체활성의 HA 상(phase)으로 바뀌고, 이때 생성된 Ca-deficient HA(칼슘 결핍 수산화인회석)가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또 배합에 따른 효과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HA와 TCP의 혼합비율에 따른 세포반응성 및 용해도를 평가한 결과, HA와 TCP를 50:50 비율로 혼합한 소결체가 조골세포의 반응성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해양대 강인호 교수, 갈륨비소 대역통과 필터 논문이 구글 검색 1위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7일 이 대학 전파공학과 강인호 교수의 논문 `5㎓ 대역 무선통신용 초소형 갈륨비소 대역통과 필터(A Miniaturized GaAs MMIC Bandpass Filter for the 5㎓ Band)가 구글의 관련부문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발표시점에서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인 구글(www.google.com)에서 `MMIC Filter라는 키워드로 검색시 전체 10만여 건의 자료 중 1위에 올라와 있다는 것. 강 교수의 논문은 2007년 11월 해외 과학잡지인 ‘마이크로웨이브 저널’에 실렸으며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초고주파 대역 통과 필터를 획기적으로 소형화할 수 있음을 규명했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방화유리 단체표준 우수인증단체 지정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난달 10일 방화유리 단체인증 관련하여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수인증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지난해 일선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유리가 성능미달로 인한 화재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유리 제조업계의 의견 수렴하여 기준을 제정하고 한국표준협회 토건분야 단체표준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지난해 7월 방화유리 단체표준을 제정한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단체표준 제정 후 본격 적인 인증업무를 수행해온 협회는 6개 업체의 단체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3월 기술표준원에 방화유리 단체표준 우수인증단체 인정을 신청하여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지난 4월7일 우수인증단체로 인정됐다”며 이로서 협회의 인증업무 신뢰성과 업무능력을 공인받게 됐다도 강조한다.
협회측은 또 “인증받은 업체는 산업표준화법 제25조, 단체표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야한다는 조항에 의거공공부문입찰에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덧붙인다. 지난달 현재  적송산업(주), 동방노보펌(주), 승일실업(주), 은성테크닉스(주), 용진유리판매(주), (주)제일인더스트리 등 6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중국시장 공략 박차   
아이에스동서가 이달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09 주방&욕실 전시회’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적외선 양변기, 비데일체형 도기 등 10여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호텔, 공공기관 건설 붐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3대 욕실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중국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 영업인력 5명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제22회 MBC건축박람회, 2009 타일·욕실산업 박람회 동시개최 
제22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2009 타일·욕실산업 박람회와 동시개최로 KINTEX에서 펼쳐진다. 건축자재, 욕실산업,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 리노베이션, 조명, 조경, DIY제품, 전원주택 및 펜션산업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KINTEX 4·5홀과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가정자동화·보안방범/구조재/건축공구/건축정보/급수·위생설비재/내·외장재/냉·난방기자재/방수단열·도장기자재/유리·창호재/조경·DIY/전원주택·펜션/조명·전기기자재/Living Design이 출품대상이다.

아메리칸스탠다드, 무료 ‘CIY인테리어 클래스’ 개최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www.american
standard.co.kr/대표 신동명)가 최신 유행 인테리어 트렌드부터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제작해보는 ‘CIY(Choose It Yourself 무료 인테리어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클래스에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욕실 뿐만 아니라 주방, 안방 등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정보와 노하우 등의“CIY(Choose It Yourself)인테리어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론 강의 후에는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줄 인테리어 소품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드는 실습시간을 가지며, 제작된 소품은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심희진 실장이 진행한다.
‘인테리어 클래스’는 각각 매달 넷 째주 목요일(5월 28일/ 6월 26일), 강남구 삼성동 아메리칸스탠다드 욕실 전시장 ‘바스하우스(bathaus)’에서 진행되며, 선착순(25명)으로 신청을 받는다. 응모는 아메리칸스탠다드 홈페이지(www.americanstandard.co.kr)와 고객센터(1588-590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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