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무연화(無鉛化)」 접착용 유리 개발
야마토 전자(鹿兒島縣 出水郡 高尾野町 大久保 3816의 23, 사장 太田千明)는 鹿兒島大學과 공동으로 「일본에서 최초」(太田사장)로 무연저융점 유리를 개발했다. 전자 디바이스 접착용 유리로 사용한다. 올 가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하여 몇 년 후에는 200억~300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으로 납의 사용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주목을 끌 것 같다.
가을부터 본격 생산
무연저융점 유리는 산화 바나디움이나 붕산에 아연과 발륨을 혼합한 원료를 1000℃에서 소성, 그 용융물에서 막대 모양 유리를 조제, 냉각한 후, 분말로 갈아서 사용한다. 융점은 약 260~460℃로 유리의 융점(약 600℃)보다 낮다. 특허 출원 중.
퍼스널 컴퓨터 등 액정 유리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파넬은 광원에 형광관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을 접착하는 것이 분말의 납유리로 시너와 혼합한 페이스트를 접합면에 도포하여 소성한다.
일본에서는 가전 재활용법으로 납 사용이 구제되어 있고, 유럽에서도 EU 유럽위원회가 2008년도부터 납 등 유해물질의 원칙사용금지를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납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개발해 왔다.
야마토 전자는 약 3억엔을 투입하여 올 가을 본사공장 안에 제조 플랜트를 설치, 실용화를 시작한다. 평면형광관 등 자사 제품을 무연저융점 유리로 바꾸는 이외에 범용품으로서도 판매한다. 양산화의 길이 열리면 새 공장의 건설도 염두에 두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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