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수(磁化水)」계측에 성공
고감도 센서 개발, 존재확인, 이론 확립
名古屋 산업과학연구소와 첨단의료진흥재단(神戶市 中央區)는 공동으로 물을 자화한 「자화수」를 만들고, 독자개발한 자기센서로 자화현상을 계측하는데 성공했다. 과학적으로 불확실했던 자화수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자기현상에 대한 이해가 진전된다. 또 세정력을 높이는 세탁수와 건강을 증진하는 음용수 등 자화수의 활용도 기대된다.
이 연구소의 毛利佳年雄 상석연구원(名古屋대학 명예교수)과 이 재단의 福島雅典 임상연구정보센터장(京都대학 명예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몇 피코테슬러의 자계를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자기센서를 개발했다. 수돗물에 1시간 이상, 저주파 자계를 가한 물을 센서에서 진자처럼 진동시켰다. 그 결과, 약 2.3피코테슬러의 자계를 검출, 이 물이 「자화수」라는 것을 확인했다. 자화수를 계측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물이 자화하는 구조의 이론화에 매달려, 저주파 자계에서 물이 자화되고, 프로톤이 활성화한다는 「자기(磁氣) 플로토닉스 원리」를 제창. 이번 성과로 그 원리가 증명되었다고 보고 있다.
물이 자화할 가능성은 기공과 관계되어 혈행(血行) 촉진에 의한 건강증진과 질병의 치유 등의 효과가 중국을 중심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물이 자화하는 논리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핵자기공명(NMR)법 등으로 시도되어 왔지만 자화를 검출한 예는 없어 자화수의 존재는 의문시되어 왔다고 한다. 일간공업

우주 먼지에서 해가 될 수 있는 광물의 화학적 분해
우주 먼지는 행성을 형성하는 기본 구성물을 포함하기 때문에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물리학자들이 분석한 결과는 태양 시스템이 형성된 방법과 생물체가 나타난 방법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수십 년 동안에 천문물리학자들은 얼음, 규소 광물 및 철 화합물이 포함된 이들 먼지 구름을 연구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은 원적외선 스펙트럼으로 지구의 광물을 분석하기 시작했으며 아직도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지만 우주 먼지내의 광물을 식별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교육을 받은 최고의 추측이다. 우리는 지구상에 있는 160개 이상의 광물을 분석하였다. 현재 우리는 우리가 발견한 것과 유럽 우주청의 허쉘 망원경(Herschel telescope)에서 발표한 새로운 결과들과 비교할 수 있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1991년부터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광물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물리학 교수인 Robert Peale은 말한다. 과학자들은 우주 먼지의 연대적인 관찰을 위해 또한 우주 임무 수행에서 가져온 희귀 시료들이나 지구에 떨어진 운석 조각을 평가하는데 허쉘 및 나사의 망원경을 사용하고 있다.
우주에서 떠돌거나 소행성 및 다른 행성에 존재하는 광물의 종류를 아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이들 천체의 온도, 물의 존재 여부 및 소행성 및 행성이 형성된 방법 등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다. “우주 먼지의 광물학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행성의 생성과 광물학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필수이며 궁극적으로는 우주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푸는 것이다”라고 250,000달러의 프로젝트를 Peale과 같이 수행하고 있는 박사후 연구조교인 Tatiana Brustentsova는 말한다.
나사는 캘리포니아에서 제트 추진 연구실을 통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09년 5월에 시작한 유럽 우주청 허쉘 파견자와 같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는 조지아 할로우 과학자, 뉴욕시에 있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 및 존홉킨스 대학 응용물리학 실험실의 Carey Lisse 및 Karl Hibbetts 들과 협동으로 수행되고 있다. 연구된 센트럴 플로리다 팀의 원적외선 스펙트럼들은 올해 여름에 프로젝트가 결론을 내린 사항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원하면 볼 수 있을 것이다. 발견된 결과들은 올해 매우 우수한 논문인 월간 로얄 천문과학회지의 노트에 게재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물질과 가스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적외선 스펙트럼 분석을 사용하였다. 각각의 광물을 미세분말로 갈아서 혼합시켜 플라스틱 펠렛 내로 녹여 넣은 후 적외선 투과 스펙트럼을 보기 위해 장비에 장착시킨다. 각각의 광물은 화학조성과 구조에 해당하는 특이 주파수에서 적외선을 흡수하는데 이는 분광계에 의해 관찰되고 기록될 수 있는 매우 특이한 “선율”로 연주된다. 광물들은 우주에서 우주 먼지들이 방출하는 “음악”을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광물에 작성한 “점수”와 비교함으로써 우주에서 인식될 수 있다.
우주에서의 관찰은 항상 지구 상의 광물의 화학신호와 일치하지는 않는데 이는 우주선 폭발과 같은 독특한 종류의 노화과정을 겪기 때문이다. 연구진들은 2018년에 시작할 예정인 유럽 우주청의 계획된 SPICA (Space Infra-Red Telescope for Cosmology and Astrophysics: 우주학 및 천문물리학을 위한 우주 적외선 망원경)에 활용되기 위해 늦지 않게 연구비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GTB

플라스틱 대체의 목질 재료, 냄새제거 용품으로
비장탄 이상의 효과 확인
中日精工(愛知縣 豊川市, 사장 蔘久宏)은 폐목재를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 대체재 「모크틱」을 냄새제거재로 확대 판매한다. 냄새제거 용품 「소취목(消臭木)」을 45그램입(入) 105엔에 판매한다. 광이나 내외장재의 성형, 무료 배포하는 노벨티 용품 등의 상품화에도 대응한다. 모크틱은 폐목재를 분쇄하여 고온고압을 가해 목질의 셀룰로스 등의 섬유나 세포벽을 가수분해하여, 열가소성과 점착성을 유지시켰다. 사출성형기로 플라스틱처럼 성형할 수 있다. 모크틱 100%로도 성형 가능. 목질섬유 등이 가수분해에 의해 수산기를 가지고, 이것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미산성(微酸性)의 암모니아 등을 중화하여 냄새를 제거한다. 소취재로서 주목되는 비장탄 이상의 냄새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일간공업

조개껍질로 항균 비누
노인 냄새 원인물질 90% 제거
항균연구소(檜木縣 大田原市, 사장 丸尾茂明)는 가리비 껍질의 분말을 원료로 혼합한 항균성 화장비누 「낫싱퍼퓸」을 발매했다. 알칼리성의 수산화칼슘이 작용하여 노인 냄새의 원인으로 알려진 초산가스 등을 2시간 만에 약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가격은 한 개 1600엔으로, 월 7000개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천연 가리비 껍질을 항균성이 높은 수산화 칼슘성 분말(1킬로그램 당 2000-6000엔)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다. 신제품 비누는 한 개(80그램)당, 항균분말을 약 3% 혼합했다.
일본화학섬유검사협회(東京都 中央區)의 실험에서는 노인 냄새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초산가스, 이소길초산 가스, 노네날 가스 등 3가지를 2시간 만에 각각 90% 이상 제거할 수 있었다. 기존 비누에 비해 「세 개의 가스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신기하다」(丸尾사장)고 한다. 이미 일본의 상사(商社)뿐 아니라 중국 기업으로부터도 문의가 오고 있어 중국과 일본에서 판매를 전개한다.
이 회사의 항균분말은 알칼리성을 보이는 수소이온농도(pH)가 13.1-13.6으로 일반적으로 pH12 전후의 산화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분말에 비해 높다. 일간공업

구리이온으로 세균 억제
日淸紡 항균성 높은 행주
日淸紡홀딩스는 구리이온 효과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행주 「풀가드크로스」를 발매했다. 다공성 결정광물인 제올라이트 결정에 항균성이 있는 구리이온을 분자 레벨에서 결합하여 섬유 내부에 침투시킴으로써 강한 항균력과 높은 대(對)바이러스 효과를 실현했다. 이로써 종래의 표백제에 담구기, 햇빛에 말리기 등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치 않게 된다.
이 행주에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대장균(O-157)을 2만 마리 부착시켜도 10분 후에는 거의 제로가 된다는 것을 이 회사가 실험을 의뢰한 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확인했다.
판매는 총대리점의 原田産業(大阪市 中央區)가 실시한다. 일반 가정용은 關東·四國 지역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의 큰 슈퍼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권장가격은 2장 한 세트에 298엔. 올해 400만 매, 2012년에 2000만 장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음식점이나 식품공장용 업무용 「가이아코트크로스」(1박스 50매입)의 가격은 별도 상담을 통해 정한다. 일간공업

세라믹스 도장으로 화력을 높인 밥솥
밥솥의 안쪽이 세라믹스 도장에 의한 원적 하드코트의 스팀IH자 밥솥 「SR-SJ2/SK2시리즈」를 발매했다. 불소 도장에 비해 열전도가 약 10배 빠르며, 원적외선 방사율이 약 3% 높다. 밥의 감칠맛이 되는 환원당이 이 회사 종래 기종에 비해 약 7% 높았다. 시장상정가격은 8만-10만 5000엔. 일간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