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공기청정기 탈취도 1.5배 빠르게
三洋, 안개와 기류로
三洋電機는 공기청정력을 향상시킨 가습공기청정기를 지난 9월에 발매했다. 전해수로 제균·소취하는 가습필터와 제균·소취기능을 갖는다는 전해수를 분무하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 공기 중 부유균의 제균과 커튼 등의 천제품의 소취가 가능하며, 탈취시간도 약 1.5배 빠르다고 한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반가정이나 학교, 학원이 수요를 전망한다.
특정한 기류를 만드는 상하용과 좌우용 날개도 탑재. 센서로 실내 공기의 오염을 조사한 뒤에 집진과 탈취에 최적인 기류를 내보내 효율적으로 공기청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방이 어두워졌을 때와 공기가 깨끗한 상태가 1시간 이상 계속되면 자동으로 에너지 절약 운전으로 교환된다.
점두 가격은 6만 엔 전후 일부 기능을 생략한 기종은 5만 엔 전후. 두 기종 합계 월간 생산 1만 대를 목표. 가습기 2기종과 가습세라믹팬히터도 순차적으로 발매해 나간다. 일경산업

VOC제거, 낮은 농도에서도
인쇄ㆍ도장용  칼슘 입자로
群馬縣立 群馬産業技術센터의 小松秀和 독립연구원 등은 광화학 스모그 등의 원인 중 하나라고 알려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낮은 농도에서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칼슘 미립자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활성탄 등을 이용하는 종래 방법에 비해 10분의 1정도의 낮은 농도에서도 제거할 수 있다. 배출대책이 지연되고 있는 중소의 인쇄·도장회사용으로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열교환기 제조 등의 SOGA(群馬縣 太田市, 사장 曾我孝), 群馬縣 하수환경과의 공동연구·개발한 것은 배기가스 등에 포함된 VOC 중에서 아세트알데히드와 아세톤 등 알데히드류·아세톤류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 현재는 활성탄이나 실리카겔 등의 흡착제에 통과시켜 제거하고 있는데, VOC의 농도가 수 십PPM(100만분의 1)정도로 높은 경우에만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는 결점이 있었다.
小松 독립연구원 등은 알데히드류나 아세톤류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칼슘과 결합하기 쉬운 성질에 주목했다. 산화칼슘을 가늘게 한 미립자를 실리카겔 알맹이 주위에 많이 붙인 흡착제를 만들고 이것을 넣은 제거장치를 시작. VOC를 통과시킨 결과, 약 5PPM의 농도로도 알데히드류와 아세톤류를 거의 제거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칼슘류가 풍부하게 포함된 하수오니의 이용도 검토. 하수오니를 밀폐된 용기에 넣고 쪘다. 탄화재를 넣은 시작장치로 검토한 결과, 칼슘 미립자를 넣었을 경우와 같은 정도의 제거 정도(精度)가 있었다고 한다.
하수오니 탄화재는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만들 수 있으므로「폐기물의 유효이용으로도 연결되지 않을까」(小松 독립연구원)라고 말한다. 시작기를 사용한 실증실험을 진행하여 1~2년 안에 실용화할 계획이다. 알데히드류와 아세톤류의 VOC는 인쇄업이나 도료업 등의 작업·제조과정에서 연간 2만 톤 정도 배출되고 있다. 신기술은 알레르기와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VOC)를 낮추어 환경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연구는 재단법인 內藤太春과학기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일경산업

담배냄새 3분 만에 제거
UV가습탈취기  30% 소형화
富士通제네럴은 종래 기기 대비 30% 소형화한 플라즈마이온 자외선(UV)가습탈취기 「PLAZION」을 발매했다. 독자의 3단계 탈취로 담배의 냄새를 최고속도 3분 만에 제거한다. 실세 가격은 4만 5처 엔 전후. 연 생산 10만 대를 예정한다.
신상품은 금속산화촉매필터, UV데오드란트 유닛과 소취성분의 방출에 의한 독자의 3단계 탈취방식을 장비. 담배와 애완동물 냄새 등 고농도의 냄새를 분해, 히터의 가열작용으로 기름 냄새도 분해한다. 약해진 냄새는 UV데오드란트 유닛 안에서 UV램프의 UV가 생성하는 오존에 의해 산화분해. 또한 유닛 안에서 만들어진 낮은 농도의 오존을 방에 방출하여 커튼 등에 밴 냄새를 직접 분해한다.
또 탈취필터의 성능을 재생하는 독자의 「탈취필터 오토클린」기능을 탑재하여 교환 . 청소 없이 10년간 사용해도 탈취성능을 90%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일간공업

사탕수수 짜고 난 찌꺼기를 탄화
大阪가스가 환경개량재
미세공에 산화물 제거 효과
大阪가스는 琉球대학과 공동으로 사탕수수의 짜내고 난 찌꺼기 「바가스(bagasse)」에서 높은 비표면적을 가진 「바가스탄」을 개발했다. 바가스탄의 미세공을 활용하여 제당공장 안에서 발생하는 배기 중의 질소산화물의 제거, 지하수 속의 질소비료 성분의 흡착 등 환경재료로서의 활용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沖繩縣 宮古島시에 바가스탄을 하루 1킬로그램 제조하는 탄화로를 설치하고 실증 연구. 올해에는 동 10킬로그램의 탄화로를 설치하여 실용로를 위한 데이터를 취득하고, 샘플 공급에 의한 용도개척 등을 진행할 생각.
공장배기가스와 지하수 정화
바가스탄은 로의 온도, 처리 분위기를 제어하여 바가스에서 20%의 비율로 바가스탄을 1단계에서 제조할 수 있다. 1킬로그램의 사탕수수에서 수분을 제거한 바가스는 125그램 발생하며, 바가스탄을 25그램 얻을 수 있다.
바가스탄에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하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지름의 하니컴(벌집)구조가 있고 이 구조 표면에는 0.1나노미터의 미세공이 있다. 바가스탄의 표면적은 1그램 당 400평방미터. 동 500평방미터 이상의 활성탄의 표면적보다 적지만 활성탄으로 만드는 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
바가스탄의 하니컴 구조는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바가스탄은 알칼리 성분을 포함하고 미세공도 존재하므로 산성물질의 제거효과가 있다. 지하수 내의 질소비료성분(초산태질소)를 흡착, 제거할 수 있다. 활용법으로서는 지하수 정화 후에 바가스탄을 사탕수수밭에 뿌리면 토양의 건조억제, 질소비료의 시비(施肥) 억제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의 표준적인 제단공장에서는 연간 2만 5천 톤의 바가스가 발생한다. 20%를 바가스탄 원료로 쓸 수 있게 되면 연간 500톤을 제조할 수 있다. 현재 바가스는 주로 제당공장의 보일러용 연료에 사용되고 있다. 일간공업

원적외선 효과
빵 메뉴 충실하게
東芝홈어플라이언스 돌가마(石窯)스팀오븐렌지 「ER-J6」을 발매했다. 원적외선 발생기능과 탈취기능을 겸비한 「원적·탈취 블랙코트」를 내부 4면에 채용 피자나 빵 등의 메뉴를 굽는 데 적합한 원적외선 효과에 의한 오븐 조리가 가능. 약 1시간이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라쿠라쿠 빵(らくらくパン)」, 시판 빵을 갓 구운 듯이 따뜻하게 할 수 있는「훗쿠라 빵(ふっくらパン)」등 빵 메뉴를 충실하게 했다. 인버터 1000와트의 출력으로 밥, 죽을 빠르게 데울 수 있다. 일간공업

효과적으로 공기를 정화
다이킨工業의 가정용 에어컨「우루루토사라라(うるるとわらら, R시리즈)」
방전으로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분해·억제하는 독자의 「광속 스트리머」를 탑재. 천장, 바닥, 측면으로 향한 「사방기류」와 함께 효과적으로 실내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 후에도 열교환기에 발생한 물이나 팬 등에 광속 스트리머를 조사하여 내부의 곰팡이나 냄새의 원인균을 분해·제거한다. 리모컨으로는 쾌적함을 유지하면서 전기료가 낮아지는 운전방법을 안내하여 에너지 절약도 배려했다. 일경산업

냉장고의 제균ㆍ탈취를 강화
미세이온 발생 전체에
파나소닉, 냉동도 빨라
파나소닉은 제균·탈취효과를 강화한 냉장고 「NR-F555XV」(용량 552리터)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야채실에 한정되어 있던 「나노이」이온 발생을 전체로 확대. 청결지향의 소비자를 끌어들인다.
오픈 가격이지만 점두 상정 가격은 29만 엔 전후. 동시 발매하는 냉장고 5기종 전체적으로 월생산 2만 8천 대를 계획하고 있다. 물에 포함된 미세이온 「나노이」의 발생장치를 냉장고 안의 냉기를 순환시키는 시스템 내부에 탑재하여 전체적으로 이온을 공급한다. 「나노이」는 균 등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재료를 급속 냉동시키는 「신선동결룸」의 바닥에 흡열성이 높은 신개발 플레이트를 배치. 종래 기종의 통상 냉동의 약 5배의 속도로 동결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식재료의 세포 파괴를 줄여 맛을 유지하며 냉동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