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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 Advanced Material News
  • 편집부
  • 등록 2012-01-06 1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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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M 초고순도 SiC소재 사업단
해외석학 초청강연
지난달 22일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WPM 초고순도 SiC 소재 사업단(사업단장 이주원)이 Open Inno- vation의 일환으로 ‘해외석학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Silicon Carbide Tech-nology and Solutions Current Status at Norstel(Iain Jackson) ▲SiCbulk Growth Processes: Achievements and Next Challenges(Didier Chaussende) ▲Present and Future Applications of SiCDevices and Circuits(Carl-MikaelZetterling) ▲Operation and Performance of state-of-the-artHigh Temperature SiCRectifiers and Switches(Ranbir Singh) 등 4편의 강연과 The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ICSCRM 2011)에 대한 리뷰 등이 진행됐다.

2011년 한국결정학회 학술대회
한국결정학회(회장 김철진) 학술대회가 지난달 1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결정학회가 주최하고 LED 조명학회와 분말 야금학회가 주관했으며, WPM 사파이어 사업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LED 소자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서울대 윤의준 교수) ▲LED 기판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화학연구소 이영국 박사)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 소개(VHGF/사파이어 테크놀로지 이희춘 대표)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 소개(Czochralski/KCC 손지권 이사) ▲사파이어 단결정 성장기술 소개(키로플러스/Astek박종관 박사)▲LED용 기판 가공기술(한솔 LCD김정환 부장) ▲GaN 단결정/기판기술(루미지엔 테크 이혜용 대표) ▲SiC 단결정/기판기술(동의대학교 이원재 교수) ▲Structural and functional analyses of Enhanced intracellular survival(Eis) pro-teins from Mycobacterium tuberculosis and Mycobacterium smegmatis(서울대학교 서세원 교수) ▲Crystal structures of autophagic E1-and E2-enzyme from Saccharomyces cerevisiae(고려대학교 송현규 교수) 등 10여편의 발표와 향후 10년간 LED용 기판기술 및 시장 전망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지오, 강릉산단 입주2년만에 연매출 50억 - 준공식, 강원중소기업대상 우수상 겹경사
지난달 21일 ㈜지오(대표 최홍기)가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09년 10월 경기도 화성에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신소재 벤처공장으로 입주한 지오는 휴대폰 및 전자부품 소재 제조업체. 벤처공장 입주 2년만에 연매출 50억원, 고용창출 45명에 달하는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 ㈜지오의 신축공장은 연면적 1426㎡에 연매출 160억원, 고용 120명을 목표로 총 22억 원이 투자됐다. 한편 최홍기 대표는 지난달 9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강원중소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강원도의 대표적인 성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2011 도자세라믹 Workshop 개최
도자세라믹 Workshop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열렸다. 많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90%수입에 의존하는 도자원료의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 수입 다변화를 꾀하고자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2011년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MOU 체결국인 태국의 연구원을 초빙하여 원료 및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이천분원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핵심 도자연구를 소개했다.
주요 강연으로는 “Ceramic Raw Materials and Industries in Thailand”(L. Punsuk-umtana), “신가치도자산업기반구축 소개”(김진호), “정책과제 소개- 경량도자”(피재환), “지역도자기술사업 소개”(조우석), “현장애로 지원 사례 소개”(김응수), “청자의 Color 분석 사례”(노형구), “도자 파괴강도 분석사례”(이성민), “절수형 위생도기 개발을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공주대), “위생도기의 구조”(계림), “위생도기의 부속”(대림), “위생도기의 성형법”(IS동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 교류의 장으로서 도자기술 대한 토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ETRI 김진태박사 공동연구팀, 그래핀 기반 플라즈몬 광도파 소자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 그래핀소자창의연구실 김진태 박사는 KAIST 최성율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그래핀 기반의 플라즈몬 광도파 소자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플라즈몬 광도파는 금속대신 그래핀 재료를 이용해 광과 전자가 결합한 상태로 광신호를 흘려보내는 것을 말한다.
연구진은 화학기상증착(CVD) 방법으로 광신호를 보낼 수 있는 그래핀을 만들어 소자 제작에 활용했다. 그래핀으로 소자를 만들면 화학적 도핑(doping)이나 전기장, 자기장, 게이트 바이어스(bias) 전압 조절 등을 통해 광세기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연구결과는 광학분야 국제 저널인 ‘옵틱스 익스프레스’ 11월호에 게재됐다.
김진태 박사는 “이론적으로만 연구되던 그래핀의 특성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반도체소자와 광소자를 결합한 차세대 융합 반도체 소자를 만드는데 이번 연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핀 이용 얇고 투명한 전자회로 합성기술 개발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산과기대 박장웅 교수와 남성우 연구원, 찰스 리버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 기술로 만든 전자회로는 원자층 두께 정도의 그래핀 계열 재료로만 구성돼 투명하다. 얇고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다. 물 위, 곤충 표면, 동전 등 다양한 곳에 붙일 수 있고, 센서로도 쓰일 수 있다.
지금까지 반도체칩 제조 공정은 평면 형태의 딱딱한 반도체 재료 위에 다양한 금속 및 절연 물질을 여러 층으로 쌓으면서 모양을 만드는 다단계 공정으로 이뤄져왔다. 이 경우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평평한 형태의 기판만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박 교수팀은 그래핀을 이용해 기존의 복잡한 반도체 공정 대신 한번의 합성으로 전자회로와 센서를 만들었다. 전자회로를 합성한 후에는 여러 곡면 위에 전자회로를 쉽게 부착하는 방법도 고안해냈다. 기존 공정으로는 물 위나 곤충 표면, 동전 같은 곳으로 전자회로를 옮기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번 성과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신진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매터리얼즈’ 11월 21일자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다.
박장웅 교수는 “전자회로 전체를 한번에 합성하는 단순화된 공정으로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며 “그래핀의 유연성과 투명성을 응용할 수 있는 새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엘앤에프.코스모신소재, 양극활물질 설비 투자
양극활물질 제조사인 엘앤에프는 본사와 자회사(엘앤에프신소재) 라인 증설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활물질 생산에 필수인 소성로를 추가 도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엘앤에프의 현 생산 규모는 연 9000톤(자회사 포함)인데 추가 증설이 이뤄지면 생산 규모는 연간 1만100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코스모신소재도 이날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총 105억원을 들여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의 전구체와 양극활물질을 양산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며 생산규모는 NCM 전구체, 양극활물질 각 월 100톤이다.
코스모신소재는 그간 LMO(리튬코발트산화물) 계열 양극활물질만 양산해왔다. 하지만 최근 대용량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원가 부담이 덜한 NCM 소재로 넓혔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모기업에서 코발트를 생산해 원료부터 소재까지 양극활물질 일관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극활물질은 2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다. 전체 재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이른다. 2차전지 시장이 늘어날수록 양극활물질 수요도 증가하는 구조다.
업계는 자동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대용량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 2차전지가 본격 채택되면 소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KAIST 조병진 교수팀, 차세대 메모리 소자 개발
교육과학기술부는 조병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팀이 반도체 금속 전극을 그래핀으로 대체하면 플래시 메모리 소자 성능과 신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조 교수 연구팀은 그래픽을 적용한 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 보존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약 8만시간으로 늘어나 1만배 가량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기록과 삭제시 가하는 전압차도 기존 10볼트에서 17볼트로 확대돼 신뢰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저장 시간과 신뢰성이 향상되는 것은 탄소 원자 1개층으로 이뤄진 그래핀을 반도체 전극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핀에 전기를 가하면 하부의 실리콘층에서 전자가 튀어나와 부도체인 질화실리콘에 이를 저장하는 ‘전하포획(Charge Trap)’ 방식으로 정보가 저장된다. 그래핀 전극을 플래시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프로세서와 같은 비메모리반도체에 적용해도 신뢰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수는 “그래핀을 전극으로 사용하면 누설전류가 줄어들어 반도체 신뢰성이 높아지고 수명은 길어진다”며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용이나 군사, 의료용 반도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반도체 공정을 크게 변화하지 않아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비용이나 개발시간 등의 제약이 낮다는 것도 또다른 특징이다. 조 교수는 반도체 기업이 그래핀 전극을 적용하면 1년내에 상용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전극 대체 방식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특허는 현재 진행 중이다. 그는 “그래핀은 두께가 얇아 전극 이후의 공정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금속전극에 비해 재료 비용도 낮아 전체 생산 비용도 저렴하다”며 “그래핀 대량 양산이 쉽지 않지만 대형화 등에 우리기업이 앞서있어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권위 있는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지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다.

포스코켐텍, 제철 부산물로
반도체 소재 만든다
포스코켐텍은 지난달 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일본 도카이카본과 등방흑연 제조사업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켐텍과 도카이카본은 각각 60%,40%의 지분을 보유하고 2013년 말까지 연산 4000t 규모의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등방흑연소재는 쇳물을 뽑는 과정에서 생긴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등방코크스와 첨가제인 바인더피치를 혼합해 고온 열처리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주로 반도체와 태양전지,LED(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의 필수 소재로 쓰인다.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켐텍이 지난 4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시작으로,9월 전극봉 생산 소재인 침상코크스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에 등방흑연소재 사업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탄소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KITIA, 코리아 이니셔티브 포럼개최
대.중소기업이 신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포럼이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솔라앤에너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2차전지를 주제로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 후성 등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들이 사업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국내 투자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2차전지 소재시장은 전기자동차 시대 개막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으로 전력저장장치(ESS) 분야로 2차전지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는 지난해 123억달러 규모였던 세계 2차전지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0년에는 779억달러로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자동차가 2차전지의 최대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2차전지 시장의 절반 수준인 관련 소재 시장 규모도 급성장할 것이라는 얘기다.
일본 등이 주도하던 2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최근 국내 기업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로는 양극재는 엘앤에프 에코프로 삼성정밀화학, 음극재는 포스코켐텍 GS칼텍스, 분리막은 SK이노베이션 씨에스텍, 전해질은 후성 리켐 등이 대표적이다.

충남대 윤순길 교수팀, 태양전지 효율 높이는 기술 개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충남대 윤순길 교수와 동탄퉁 석사과정생이 개발한 연구결과가 재료분야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에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법은 나노클러스터증착법(NCD)으로 상온에서 탄소나노튜브에 나노복합체를 형성, 태양전지의 전기화학적 성능을 3배 이상 향상시켰다.
NCD를 이용하면 저온(상온)에서도 증착이 가능, 다양한 재료에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다.
반면에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박막 증착공정 중 가장 우수한 제조방법으로 알려진 CVD는 박막 증착시 고온(섭씨 200도 이상)이 필요하고, 섬유나 종이 등에는 증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윤순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연료감응형 태양전지에 적용되면 에너지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광 촉매제로도 사용돼 물로부터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료연 박노광 박사팀, 타이타늄 분말로 1㎜판재제조 성공
<캡션>박노광 박사(왼쪽)가 제조에 성공한 1mm 이하 타이타늄 판재를 보여주고 있다.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 구조재료연구본부 박노광 박사팀은 타이타늄 분말을 이용해 1㎜이하의 얇은 판재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이 연구는 지식경제부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타이타늄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타늄은 경량?고강도, 내해수성, 생체친화성 등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사용분야가 다양하지만, 복잡한 성형 공정과 비싼 가격이 대중화의 걸림돌이었다.
박노광 박사팀은 타이타늄 덩어리(Bulk, 벌크) 대신 분말을 이용해 압연 공정을 대기 중에서 진행하고 간단한 후처리를 통해 전체 공정을 최소화했다. 기존 ‘스펀지 타이타늄-잉곳-빌렛-후판-판재’로 이어지는 공정을 ‘스펀지?분말-판재’만으로도 얇고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판재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공정으로 두께 3㎜ 이하의 타이타늄 판재를 만들 경우 가격은 kg당 220달러까지 올라간다. 원소재 대비 10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하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가격을 20~30% 가량 낮출 수 있고 고강도의 타이타늄 복합판재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박노광 박사팀은 이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 1건, 국내특허 8건 등을 출원했다.
박노광 박사는 “분말을 활용한 저가 타이타늄 판재의 실용화 핵심기술을 상당 수준 확보했다”며 “현재는 관련기술 안정화와 생산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원, 중성자 잔류 응력 측정 장치 개발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우완측?성백석 연구원 팀이 세계 최대 투과력의 ‘중성자 잔류 응력 측정 장치(RSI)’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이 장치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 RO)’에서 만들어진 중성자를 이용해 두꺼운 철판까지 검사할 수 있다.
그 동안 비파괴 검사장비 성능은 60㎜ 두께의 강관 검사에 성공한 영국산이 최고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된 국산은 이보다 20㎜나 더 두꺼운 80㎜ 철판도 조사할 수 있다.
연구팀은 대형 컨테이너선에 쓰이는 80㎜ 철판과 용접부위의 잔류 응력 측정, 미세구조 분석 과제를 업체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연구팀은 “앞으로 선박 건조용 철판, 원전 핵심부품 용접부 등의 검사 등에 쓰여 국내 조선업을 비롯한 산업 안전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미 셀가드社 2억달러
투자유치
경기도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셀가드 본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미첼 풀워 셀가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셀가드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셀가드는 세계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시장 3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생산시설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오성산업단지에 설립하는 공장은 오는 12월 착공, 내년 말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생산한 제품은 SB리모티브 및 LG화학 등에 납품된다.
경기도는 셀가드에 법인세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고용보조금과 훈련보조금 등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문수 도지사는 “셀가드는 도지사 재임 기간 중 100번째로 유치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라며 “평택 오성산업단지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캡션>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셀가드(Celgard) 본사에서 열린 ‘경기도-셀가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미첼 풀위 셀가드사 사장과 협약서에 사인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웅진에너지.웅진폴리실리콘, 정기인사 단행
웅진그룹이 11월 14일자로 사장단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 대표이사로는 이재균 사장이, 웅진폴리실리콘 대표이사로는 전윤수 전무가 선임됐다.
이재균 신임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SIT공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 미국 다우코닝에서 전자재료부문과 글로벌마케팅 매니저를 거쳐서 제일모직 전자재료부문 전무를 역임한 전자 소재 전문가다.
전윤수 신임 웅진폴리실리콘 대표이사 전무는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KCC를 거쳐 지난해 웅진폴리실리콘 설계건설본부장으로 영입돼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건설을 진두지휘 한 인물이다. 이후 전 전무는 생산기술본부장을 맡으면서 고품질의 폴리실리콘의 안정적 생산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한편 웅진그룹은 전자 소재 전문가인 이재균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웅진에너지의 잉곳, 웨이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웅진폴리실리콘 전윤수 대표이사는 폴리실리콘 생산 공정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품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캡션>이재균 대표  전윤수 대표

한국도자기, 멘디니 디자인 ‘지오메트리카’ 선봬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도자기 신제품 ‘지오메트리카(Geometrica?사진)’를 지난달 14일 선보였다.
티포트,티컵,에스프레소컵,우유기,설탕기 다섯 가지로 구성된 신제품은 크고 작은 원들의 조합 및 곡선형 조형을 통해 기하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골드와 플래티늄 두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 회사 김무성 전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한 신제품이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CI, 사파이어 잉곳 시험 가동 시작
OCI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 완주에 사파이어 잉곳 공장을 완공하고 양산을 목표로 테스트 중이다. 당초 9월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 문제로 장비 입고가 지연되면서 시점이 2개월가량 늦춰졌다.
OCI는 지티솔라 장비를 들여왔으며 기술 방식은 열교환법(HEM)을 도입했다. 열교환법은 OCI가 국내 처음 시도하는 기술로 1970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대구경 단결정을 생산하는 데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 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간 400만㎜(2인치 기준)며, 이는 2012년 7000만㎜로 예상되는 세계 사파이어 잉곳 수요의 약 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OCI는 고부가가치인 4인치와 6인치 위주의 잉곳 생산에 집중할 방침이며 현재 한국과 대만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CI는 사파이어 잉곳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지난 4월 완주산업단지에 1000억원을 들여 사파이어 잉곳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루비콘, 모노크리스탈, 사파이어테크 등이 선발 진입해 있지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 아직 없다고 보고 세계 톱3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2015년까지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LED 시황이 악화되면서 선발 주자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또 사파이어 잉곳은 기술적 특성상 높은 수율을 달성하기가 어려워 OCI가 얼마나 양산 경쟁력을 확보하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OCI 측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목포시, 세라믹 기업 대규모 투자협약
목포시는 최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세라믹관련 기업 2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시가 세라믹일반산업단지(연산동) 조기 분양과 기업과의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상담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주)메카로닉스, (주)대양산업의 투자협약이 성사된 것.
 정종득 목포시장은 “세계 제일의 첨단 세라믹클러스터를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 조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획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종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유수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주)메카로닉스는 세라믹산업단지 3,300㎡에 48억원을 투자하여 세라믹 부품 및 코팅제조라인을 개설 할 예정으로 현재 80여명의 종업원이 반도체 및 LCD용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다. 또 (주)대양산업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우주항공용 내열?내마모 제품 생산에서 풍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5,000㎡ 규모의 세라믹산단부지에 50억원을 신규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쌍용머티리얼, 고특성 산화철 자석 개발
쌍용머티리얼은 최근 네오디뮴(Nd)계 희토류 자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재질의 고특성 산화철 자석(XT재)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달 9일 밝혔다.
산화철 자석은 자동차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용으로 주로 쓰인다. 반면 희토류 자석은 작은 규격으로도 산화철 자석에 비해 자력이 20~60배가량 강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천연광물인 탓에 공급이 제한적인 게 단점이다.
쌍용머티리얼은 이번에 개발된 XT재가 기존 산화철 자석에 비해 자성이 높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희토류 자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용 전장업체와 가전업체 등이 XT재로 희토류 자석을 대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쌍용머티리얼은 해외에도 XT재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XT재 생산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나서기로 했다.

KOTRA, 태국 홍수피해 일본기업에도 영향
전자신문은 KOTRA가 지난달 8일 발표한 ‘태국 홍수로 인한 일본기업의 피해 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의 조업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일본 및 다른 국가 공장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태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품과 부품이 다시 일본이나 제3국으로 수출돼 조립, 판매에 사용되는 구조 때문이다. 태국 생산차질이 글로벌 기업 ‘부품 공급망(서플라이 체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KOTRA는 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은 6000개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자?자동차업계 피해가 특히 큰 것으로 분석했다. 태국에는 NEC, 캐논, 히타치, 니콘, 소니, 파나소닉 등 글로벌 전자업체와 도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의 자동차 업체가 진출해 있다.
계열을 중시하는 일본기업 특성상 일본 본토에서 다수의 1, 2차 협력업체까지 진출해 현지 산업계 피라미드를 형성하고 있다. 일본기업은 침수가 확산되는 중부지역 공업단지에 많이 입주해 있다.
일본기업이 태국을 선호한 이유는 인건비는 다소 비싸지만 인근 동남아 국가에 비해 전력?도로?항만시설 등 제조 인프라가 잘 정비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일본기업들은 태국과 인근 국가 공장에 생산기능을 이전하고, 재고부족이 예상되는 부품은 타 기업 외주 및 해외 조달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침수피해를 입은 현지 공장인력이 일본 내 공장에서 임시로 조업할 수 있도록 비자허가를 내주고 있다.

<표> 일본기업이 입주한 주요 태국 공업단지의 침수피해
침수피해일자 공업단지명 주요 일본기업 입주 일본기업수
10월4일 사하 라타나 나콘 공단 마루쥰, 시바우라전자, 아지노모토(카루피스),  35개사
10월9일 로자나 공단 혼다, 니콘, 파이오니아, 히타치금속, OKI, 일본전산, 아사히글라스 147개사
10월13일 하이테크공단 캐논, 호야, 소니, 도레이, 아지노모토 100개사
10월14일 방파-인 공단 일본전산 30개사
10월16일 팩토리랜드공단 중소기업 5개사
10월17일 나와나콘 공단 도시바, 파나소닉, NEC,
후지쿠라, 쿠보타 104개사
10월20일 방카디 공단 소니, 일본전산, 도시바, 아시히인테크 28개사


유원컴텍, LED조명용 방열부품 양산화
유원컴텍은 신규 사업 일환으로 LED조명용 방열 부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지난달 8일 밝혔다. ‘히트싱크’로 불리는 신제품은 LED조명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제품 대비 방열효율을 20% 향상시켰으며 무게도 35% 줄여 LED조명의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LED조명은 발열 처리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크게 좌우된다”며 “신제품은 기존 방열 부품에 사용되던 인산, 황산, 수산화나트륨 등 환경유해 물질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유원컴텍은 LG전자와 공급 계약을 맺었고 세계적인 조명업체와 전략적인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원컴텍은 신규전략 사업인 히트싱크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월 1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월 300만개 이상 양산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한국내화와
대규모 내화물 공급계약

현대제철이 한국내화와 1?2기에 이어 3기 고로 내화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사무소에서 ‘일관제철소 3기 건설용 내화물 및 축로공사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박승하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내화 김근수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한국내화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로 1?2기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고로 1?2기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3기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한국내화는 내화물 전문 회사로 충남 당진에 연산 9만t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전북도, 제8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부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신기술산업화와 시장창출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조기 활성화’를 전략적 의제를 설정한 이번 포럼은 정책?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4개 섹션으로 7개국 26명의 세계적 석학과 국내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경모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진흥팀장의 ‘신재생에너지 일류국가로의 이행 촉진’ 강연과 부경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이용의 도전과 정책’이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스테판 그룬츠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노베르트 아우너 독일 괴테대학교 교수와 바니브라타 팬디 인도 나가주나화학 부사장은 태양전지 소재와 신응용분야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박막분야에서는 독일의 말리부사스테판 그루스 박사가 ‘실레인’ 활용 기술을 소개했다.
풍력 분야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피터 크로슬리 교수가 에너지 보안을 위한 풍력에너지의 수용률 향상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크로슬리 교수는 유럽 풍력에너지 비중을 2020년 14%에서 2050년 50%로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풍력에너지 수용률 향상방법을 집중 소개했다. 연료전지 분야와 관련한 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열렸린다.
연료전지 PD인 이원용 박사의 정부 지원정책 발표에 이어 퓨얼셀파워?삼성SDI.두산중공업 연료전지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연료전지 개발현황과 사업전망을 발표했다.
심성근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완공되고 국제적인 포럼이 함께 개최돼,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부안지역을 중심으로 100여개 기업들을 집적화해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는 연구.생산.체험이 집적화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로 10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태양광 실증평가동.풍력 시험동.수소스테이션.수소연료전지시험동 등으로 구성됐다.

동양, 삼척에 친환경 화력발전소 짓는다


<캡션>동양그룹의 친환경 화력발전소 사업부지인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동양시멘트 46광구(출처: 동양그룹)

동양은 강원 삼척 동양시멘트 46광구 부지에 2000㎿ 이상 규모의 대형 발전단지를 설립한다고 지난달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새 시멘트 광산인 49광구를 준공하면서 옛 광산인 46광구 부지(279만㎡)를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검토해오다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결정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46광구 부지엔 최대 5000㎿ 규모의 화력발전소까지 지을 수 있지만,우선 2000㎿급 발전소를 건립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적인 발전 규모와 부지의 추가 활용 방안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46광구 부지는 유연탄 운송과 석탄재 처리 등을 위한 항만시설이 인접해 있어 발전단지 건설에 유리하다”며 “오랫동안 유연탄을 사용해온 동양시멘트의 노하우를 이용해 화력발전 과정에서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밀폐형 유연탄 운송라인과 대기오염 방지 시설 등을 도입해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 역시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전량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은 ㈜동양을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발전 공기업,민간 발전회사,은행,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등과 함께 발전단지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0㎿급 화력발전소를 가동하면 1조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현재현 동양 회장(사진)은 “국가 기간 산업인 시멘트로 성장한 동양이 전력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히든챔피언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1월 25일 세라믹히든챔피언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기술원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사 5개가 참가하여 투자전략 설명 및 상담을 전개했다. 세라믹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서 11년에는 5개사가 선정되어 기술, 금융, 금융, 판로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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