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
양대규기자 daegyu_yang@naver.com | 백진기자 baekjin24@naver.com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
- 세라믹계 산・학・연・관 모두 참석한 대표성 있는 모임
- 세라믹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어야
1부 해외전문가 초청강연
지난달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세라믹 업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발족한 동반성장포럼 셀을 총 결산하는 ‘2013 코리아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가 열렸다.
이번 2013 코리아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남테크노파크,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의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라남도, 목포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2부와 산업시찰로 나눈 이번 행사는 먼저 1부 행사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준비한 해외전문가 초청강연을 시작했다. 일본 AIST의 Tani Eiji 박사와 Yamada Toyoaki 박사를 초청한 이번 행사는 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홍종희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목포에도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세라믹관련 전문가와 기업을 육성할 것이며 목포를 중심으로 세라믹 소재 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 세라믹 업계의 미래가 밝다라는 이야기가 들리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기술개발에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애로점들이 있는데, 포럼이 해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초청강연으로 일본 AIST의 Tani Eiji박사의 ‘반응소결 Si/SiC 다공질세라믹스 개발과 응용’과 Yamada Toyoaki박사의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지적재산활동 현황’ 강연이 있었다. 특히 Tani Eiji 박사는 스펀지를 이용해 2단반응 소결로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SiC스펀지를 소개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SiC스펀지는 광촉매로 일본에서 시제품 생산이 되고 있고, 향후 포어 사이즈를 줄여 Vacuum Chuck이나 DPF 등 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에는 목포시 김정기 투자통상 과장의 ‘목포시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설명’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캡션>
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 원장의 인사말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
일본 AIST의 Tani Eiji 박사(왼쪽)와 Yamada Toyoaki 박사(오른쪽)
KOREA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
1부 행사가 끝나고, 15시 40분부터 2부 행사이자 당일 가장 중요한 행사인 ‘2013 KOREA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총회’가 시작됐다. 총회는 세라믹기술원 김병익 선임본부장의 KOREA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추진경과 발표로 시작됐다. 김병익 선임본부장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12월 21일 첨단세라믹산업 기술혁신전략(안)제안을 통해 미래핵심기술개발, 첨단인프라확대, 글로벌 동반성장기업지원안 등 대부분이 정책제안으로 채택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도 포럼은 기존의 세라믹신성장 포럼을 세라믹동반성장포럼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융합핵심소재 개발, 지역산업 과 연계한 첨단인프라 구축, 소재개발 full Cycle 개방형 DB구축, 첨단세라믹 시뮬레이션 플렛폼 구축, 수요 맞춤형 현장기술인력 양성, 세라믹 기술선도 기업육성 및 지원, 산・학・연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후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전무의 2013 KOREA세라믹동반성장포럼(세라믹셀) 운영결과보고가 있었다. 참여주체가 만들고, 스스로 발전하는 살아있는 포럼운영을 사업비전으로 실질적인 기술・인적・정보 교류체제 구축을 통해 산・학・연의 의견을 하나에 담을 자리를 마련해 정책반영의 근거마련과 세라믹 산업계의 육성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목표로 세라믹 셀이 진행됐다. 세라믹셀은 1개의 정책셀과 3개의 지역에 4개의 셀을 운영해 다양한 토론과 함께 업체들의 피드백을 받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세라믹 셀의 운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다.
유성근 전무의 발표가 끝나고, 산업통상자원부 박수진 사무관의 ‘첨단세라믹 발전방안’ 발표가 있었다. 박수진 사무관은 발표를 통해 향후 세라믹 혁신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와 관련해 세라믹 기초 원료의 기반 구축, 기업 동반성장 지원 체계 구축, 인력자원 지원체계 구축, 세라믹산업 활성화 위한 정책 인프라 강화를 강조했다.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1. 원료 및 원재료 분야
1) 원료 관세 감면 확대 및 원재료 수급 원활화 대책 수립
2) 희토류 확보방안 및 가격안정화 대책 마련
3) 정부차원(국책지원사업)의 원료개발
2.정부지원 연구개발비 지원
1) 소기업의 개발생산품목에 대한 보호정책 마련
2)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에 대한 금융지원확대
3) 정부과제 선정 시 중소기업 규모 평가기준 및 예산항목 유연성
3. 신뢰성 및 품질인증 분야
1) 신뢰성 평가
4. 국내외 교류회 활성화
1) 해외 선진국의 연구·기술·공동생산 위한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확대) 및 체계적 시스템 구축 필요
2) 동반성장을 위한 대/중소, 수요업종(이업종) 간의 네트워크 구축 - 공동연구개발체제 구축 등
5. 국내 및 해외 마케팅 사업분야
1) 신규시장 창출 위한 국내 및 해외 마케팅 지원확대
- 유럽, 미국 등 해외 전시회 예산지원 확대
6. 중소기업 지원분야
1) 중소(영세) 기업의 자금·장비·인력·마케팅 분야에서의 유관기관, 협회에서의 멘토역할 필요성
2) 연구·기술·생산인력 확보방안 및 인력양성 사업 확대
3) 지방 기술·연구·생산(기능)직 인력 확보방안 정책 강구
7. 인프라 구축 지원분야
1) 세라믹 유관기관의 공동 연구 및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 확대지원
2) 시험생산설비(대형화장비) - 응용기술 분야의 시험생산 설비지원
*정책 건의 사항
1. 파인세라믹스 중고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생산 및 개발 인프라 지원시스템 운영 개선을 통한 세라믹스 생산지원 확대 및 통합형 기업지원정책 수립
1) 지역거점기관(한국세라믹기술원, 강릉, 목포, 대구)의 인프라 활용
- 인프라 예산지원 확대(신규, 노후설비교체, 장비전담인원 충원)
2) 대경지역의 파인세라믹스 장비 인프라구축/지원을 위한 대책 필요
2. 파인세라믹스 기업들의 수요기업-생산기업 공동개발사업 수행으로 생산 즉시 납품 가능한 시스템 도입
1)중견기업 및 대기업, 수요기업과의 연계협력과 상생협력 생태계지원 구축 필요 - 수요업체, 이업종간의 협업 및 교류확대
2)공동 R&D 시스템 확대를 위한 세제혜택 및 해외 마케팅 지원
3. 파인세라믹스 원료 수급 자립화 방안 마련
1) 고부가가치인 고품위 파인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
2) 파인세라믹스 원료 품질 인증 전문기관 설립 필요
4. 해외 우수 연구기관 보유 기술 발굴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1) 세라믹스 상용화 기술 및 원천기술 등 기술이전 지원사업
5. 파인세라믹스 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 마련
1) 연구개발 및 인프라 조성사업 시 국내 장비회사와 함께하는 패키지형 R&BD사업진행 필요.
2)소재생산업체와 공정장비 업체의 유대강화 유도(가산점제 부여)
6. 열악한 현장 및 설계 인력 보강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 협력사업 강화로 중소기업 국제경쟁력 확보
1) 환경개선에 따른 예산지원 - 현장 생산기술 연구인력 확보 장점, 지역고용창출
2) 3・40대 실직 및 퇴직 기술인력 채용 시 인건비 일부지원
3) 현장 생산전문 인력확보 위한 세라믹스 마이스터고 신설-센터연계
4) 시멘트, 내화물, 타일 등 전통 세라믹스 전문인력 양성(교수, 학생)필요
5) 신규 수요시장 창출(글로벌브랜드)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김병익 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
하조웅 이노세라 대표이사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세라믹산업 정책 및 육성방안’ 패널 토론
이어서 ‘세라믹산업 정책 및 육성방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7인의 패널토론이 있었다. 파인세라믹협회 유성근 전무의 사회로 산업계에서는 하조웅 이노세라 대표이사와 김대웅 KC 연구소장이, 학계에는 이상진 목포대 교수와 심광보 한양대 교수가, 연구계에서는 김병익 한국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과 박상엽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단장,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병익 선임본부장은 “세라믹 발전 방안에 장비까지 추가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세라믹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기술위원회를 운영, 거점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하조웅 대표이사는 “수요기업과의 연계사업이 매우 좋은 의견이지만, 사업을 하는데 신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신뢰성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엽 단장은 기초원료 생태계에 대해 “일본은 고급원료, 중국은 값싼원료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이러한 원료산업 생태계에서 소기업이 버티기가 힘들다며, 하이테크 원료를 개발해 일본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적 지원 프로그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진 센터장은 글로벌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가기위해서는 장비구축 기준을 선진국형으로 맞춰야한다.”며, “기업 니즈에 맞는 지원을 해야 성과를 낼수있다.”고 밝혔다.
김대웅 연구소장은 “오늘 원료에서 장비까지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우리같은 기업이 활용하기 좋다.”며, “수요기업의 리즈에 맞추려면 제품, 특성까지 시뮬레이션은 갖추고 데이터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교수는 “학생은 취업하고 싶어하고, 기업은 사람이 없는 구직・구인난의 현실을 지적하고, 이는 학생과 기업의 기준이 달라서 그렇다.”며, “기업이 나서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장학금지원이나, 마이스터고 같은 고졸 재직자 교육 등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광보 교수는 “세라믹은 금속, 재료, 화학 등 각과에 분산되어 있다. 산업평가원에도 세라믹 PD가 없다.” 며 그동안 세라믹 컨트롤 타워가 없음을 지적하고, “산기평에 세라믹 전담 PD를 만들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참석 귀빈들의 개최사 및 격려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민 원장의 개최사
준비된 발표와 패널토론이 끝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김민 원장의 개최사가 있었다. 김민 원장은 “지난해 12월 포럼에서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진행되며 세라믹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우리가 적극참여해 포럼이 세라믹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개최사를 밝혔다.
이후 목포시 정종득 시장의 환영사와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목포대 고석규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확대되는 세라믹 산업이 현재 열악한 상황이다.”라며, “산업부는 소재부품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섬유세라믹과를 신설했다.” 고 밝혔다. 또 최태현 정책관은 “25일 월요일, 3차 소재부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며, “산・학・연・관 모두가 힘을 합해 소재강국 4강 진입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세라믹유공자 포상으로 산업진흥상에 박상엽 강원TP 클러스터사업단 단장, 기술혁신상에 백종호 오리엔트세라믹 대표, 이원근 ㈜TPS CTO, 아주대 심현우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고석규 목포대 총장,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신재수 세라믹총협회 회장, 전선규 파인세라믹스협회 회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김해두 세라믹학회장 등을 포함한 산・학・연・관의 관계자 2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다음날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산업시찰이 있었다. 세라믹산업지원센터, 조성중인 세라믹산업단지, 대양산업단지, 그리고 KC(주), 한국알루미나, DK아즈텍 등을 견학했다.
세라믹 유공자 수상자들(왼쪽부터, 클러스터사업단 박상엽 단장, 오리엔트세라믹 백종호 대표,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 ㈜TPS 이원근 CTO, 아주대 심현우 학생
산ㆍ학ㆍ연ㆍ관 대표가 축하 떡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관, 정종득 목포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고석규 목포대총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중부권 Cell 3차모임
- ‘세라믹 업계의 파이를 키우자’
- 지역셀 모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중부권셀
지난 10월 30일 강릉테크노파크 클러스터사업단 Sop지원센터에서 2013 코리아 세라믹동반성장포럼 중부권 Cell 3차 모임이 진행됐다. 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전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CIS 이성오 대표이사, 삼양세라텍 주경 상무, 김경남 강원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각각 원료업체, 장비업체의 현 시장상황과 문제점을 듣고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세라믹 산업의 인력양성 활용 방안을 들을 수 있었다. KFCC 박상엽 단장은 “정책공유 연계로서 동반성장포럼이 가시적 성과 나와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거점기관들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진행됐던 포럼에 관한 이야기들로 토론이 시작됐다. “세라믹업계의 파이를 키우자는 목소리는 출발했으나, 우리끼리 모여서 하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아 실효성 있게 포럼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체로 공감했다. 여러 차례 협력을 강조했지만, 국내 사업구조에서 co-work은 불가능에 가깝다. 미코 최진식 상무는 “협회든 정부기관이든 대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거대 수요처를 우리 안으로 끌어와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재에만 집중돼 있는 정부 정책과 R&D의 문제점도 거론됐다. 생산, 양산화를 위한 장비나 공정기술에 지원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참석한 장비업체 관계자들은 “일본은 40년 경력 기술자들이 많고, 그들이 가진 원천기술로 고급 장비 제작이 가능하다. 반면 국내 상황은 너무 열악하다. 어떤 샘플들은 테스트도 못할 정도로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일본 제품이 고가임에도 그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결국 일본에 비해 뒤지고 있는 우리 업체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선, 각자 기업들마다 자신들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1등 분야가 있어야 하며, 양산성과 조작의 용이함을 갖춰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위 내용을 종합해 보면 전문성 있는 인력 수급이 절실할 때이나,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강화에 있어 인력난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김경남 교수는 “인력문제의 심각성이 산업을 넘어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불거지는 실정”이라며 “국가적 유인책 나오지 않는다면 인력수급 문제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 우려했다. 이에 김 교수는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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