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석 영_ 부산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유 경 현_ 부산대학교 재료공학과 석사과정
조 훈 상_ (주)유펙스·메드 대표
김 동 현_ (주)유펙스·메드 연구소장
1. 4차 산업혁명 이전의
융합 바이오세라믹 개념 및 개발과정
1-1. 바이오세라믹 및 나노-생체 기술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이전의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은 나노재료, 나노구조, 표면처리 및 생체기술이 함께 접목된 나노-생체기술(nano-biotechnology)과의 융합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나노-생체기술과의 융합에 있어 바이오세라믹의 접근법은 인체의 손상된 골 조직을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과 나노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생체재료, 의료용 약물 및 치료개발 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1-3]. 특히, 경 조직공학(hard tissue engineering)적 골 조직 재생에 있어서의 바이오세라믹은 인공적으로 이식이 가능한 생체친화성, 생분해성 및 생체활성이 우수한 재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치과 및 정형외과 연구영역과의 기술융합으로 인해 골 성장 인자 및 줄기세포의 적용에 까지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4-6]. 이러한 다 학제간의 융합연구의 적용근거는 실제로 뼈와 같은 인체의 경 조직(hard tissue)은 콜라겐의 유기질 섬유와 아파타이트(apatite)의 무기질 나노입자로 구성된 유-무기 나노복합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융합 바이오세라믹 개발에 있어서 단백질 및 줄기세포 연구와 같은 이종기술과의 융합연구가 궁극적인 연구개발 당면과제라고 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6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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