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훈 식_ ㈜래트론 선도소재연구소 수석연구원
이 원 경_ ㈜래트론 선도소재연구소 수석연구원
이 충 국_ ㈜래트론 선도소재연구소 대표이사
서론
온도는 인간이나 사물이나 모두 가장 중요한 감성적 요소이다. 인간은 36.5℃ 체온에서 3℃만 올라가도 생명에 위험한 수준이 된다. 다양한 소재가 융합되어 제품으로 구현되는 사물은 각 소재의 열적 특성차이가 심해지는 온도영역에서 치명적인 기능 내지 신뢰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도센서는 모든 센서 중에서 수량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온도는 변환되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즉 다른 특성의 변화가 에너지로 나타나는 경우 온도로 환산하여 모니터링이 될 수 있고 이 환산된 온도를 이용하여 유체의 흐름이나 마찰의 정도 등 다른 특성을 측정할 수도 있다. 유량센서, 화재경보기, 절대습도센서 등 온도변화를 이용한 센서들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차세대 인공지능산업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기계가 스스로 피드백 콘트롤한다는 면으로 요약된다. 즉 첫 번째 요소가 데이터의 창출이고 여기에 센서가 필요하며 당연히 가장 많이 필요한 센서가 온도센서가 될 것이다. 온도센서가 워낙 수요가 많다보니 온도센서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자들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 주로 사용되는 종류를 아래에 요약1)하였다.
상기 종류 내에서도 매우 다양한 형태와 소자시스템이 있고 그 외에도 고전적인 바이메탈형, 수은형뿐 아니라 광섬유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열전대형의 경우도 E, J, K, N, T, U, R, B 등 측정온도대역과 정밀도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8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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