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철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의 산업시스템은 급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의 세라믹교육은 재료공학 통합의 길로 들어서서 모든 대학에서 세라믹공학과는 신소재 공학과 또는 재료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교육과정이 개편되고 있다. 이 융합교육의 길은 학생들을 재료 제조 및 개발자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대응책으로 모두가 인정하나, 모든 대학이 교육부 주도의 정해진 방향으로 획일화 되어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나라 몇 곳의 세라믹산업과 전통도자기 산업이 존재하는 지역을 지정하여, 세라믹공학 전공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을 지정하고, 지역사회, 산업, 연구소가 같이 연계하여 지역 산업활성화, 관광화, 국제화를 진행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 해외의 성공 예를 일본, 프랑스, 독일의 조사 보고하였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이상적인 세라믹공학과 도자공예학의 교육 설계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하고, 세라믹교육이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선진국의 예를 살펴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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