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2
2020 신소재산업 상생협력 기술 교류회 개최
- 정부 소부장 자립화 및 뉴딜정책에 따른 첨단세라믹 발전방향 모색
- 첨단세라믹관련 산·학·연 전문가 70여명 참여 열띤 토론
코로나 19로 전 세계 경제가 다운되고 모든 집합행사들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회와 지원기관이 발 벗고 나섰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와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이 공동주최하고 파인세라믹서경포럼(회장 서병주)과 강릉세라믹밸리협의회(회장 김승용) 후원으로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아구홀1에서 ‘2020 신소재산업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김상호 강원TP 신소재사업단장, 서병주 파인세라믹서경포럼 회장, 김승용 강릉세라믹밸리협의회장 등 세라믹 관련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국파인세라믹협회는 강TP, 전남TP 등 각 지역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주제로 상생협력 기술 교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뉴딜 및 그린뉴딜 정책과 소부장 경쟁력 강화 및 자립화 정책에 따른 침체된 세라믹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교류회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신소재산업 육성 현황(김상호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장) △인공지능 특이점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박상엽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희토류 산업의 글로벌 동향(김택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장) △첨단 세라믹원료 현황(이명현 한국세라믹기술원 본부장) △소부장의 국산화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 독립과 경쟁력 강화(서병주 ㈜보부하이테크 대표)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CeraBig)의 산업적 비전(지수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최근 이슈에 대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그리고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으로 나선 박상엽 교수는 인공지능 특이점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대한 의미 있는 질문에 대하여 기술변천에 대하여 소개하고 기술발전과 지능발전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기술역사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가 인간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대신하게 되는 시대에 와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미래는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 이라고 알랜 케이(Alan Kay) 명언을 인용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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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0년 8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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