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등의 건설자재가 작년 실적을 능가하는 호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의 경우 지난 5월까지 2,164만톤의 내수 물량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1,998만톤)에 비해 8.3% 늘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509만톤이 소화돼 작년 같은 달의 453만톤에 비해 12.4%나 증가했다. 4월까지 누적분도 1,655만t의 출하량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1,545만톤에 비해 7.1%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최대 호황기였던 97년(6,200만톤) 이후 가장 크게 신장했던 작년 출하량 5,400만톤의 기록을 넘어서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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