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협회,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첨단세라믹산업 발전 방향과 상생협력 교류회가 세라믹기업 채용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는 강원연구개발지원단과 공동주최로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파인세라믹스 관련 기술·인적·정보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 교환을 나누고 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발전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도출과 회원업체, 유관기관간의 친목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0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산업동향 세미나에서는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사업내용(강원연구개발지원단 이종영 센터장) △환경용 다공성세라믹소재 현황 및 미래(한국재료연구원 송인혁 본부장) △원자층증착법(ALD) 연계 차세대 전자소재 핵심공정 및 플랫폼 개발(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형근 책임연구원) △증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기술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경택 센터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기업가 정신(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대학원장)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첨단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R&D 사업발굴 및 상생협력방안,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기업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산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2020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지역 내 구직자 및 실업자와 세라믹 및 재료관련 중소기업체를 연결시키는 지역활력 채용박람회도 운영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가 공동 주관/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강릉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참가기업은 미코세라믹스, 대양신소재, 삼양세라텍, 하스, 인베스트세라믹 등 반도체 제조장비용 세라믹 및 신소재 관련 28개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채용부스를 마련하고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연세대원주캠퍼스 등 강원지역 6개 대학과 강원지역 특성화고등학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02-512-0323, kfca88@hanmail.net), 강릉과학산업진흥원(033-650-3317, pk7071@nate.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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