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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점토제품연구소 점토벽돌업계 최초로 설립된 기술연구소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1:39:58
  • 수정 2016-04-14 1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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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설립, 우성세라믹스 경영전략 실천위한 중추역할 담당, 다양한 제품개발 주력 120여종 제품 개발, 산업재산권 64종 보유, GD·GR·GQ마크 등 획득 우성세라믹스공업(주)(대표이사 이응원 www. wsbrick.co.kr)은 점토벽돌 종합 백화점으로 1982년 5월 (주)삼화요업을 설립함으로써 출발했다. 우성세라믹스공업(주)의 제품 개발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우성점토제품연구소(소장 김윤수)는 93년 8월 과학기술처 인증으로 점토벽돌업계 최초로 설립되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우성점토제품연구소는 10년간의 전통을 기반으로 ‘다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우성세라믹 경영전략 실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응원 회장은 “현재에 충실하고 내일을 생각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선점과 독점을 통해 제품개발의 대표회사로 ‘다품종소량생산’이라는 사회 추세에 한발 앞서가기 위함”이라고 연구소 설립 배경을 밝히고 있다. 또한 “우성의 벽돌제품은 오래된 역사만큼 품질이나 디자인 등에서 앞서 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신제품의 판매가 최고의 호황을 누릴 때 퇴출 준비를 시작, 또 다른 신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라고 경영전략을 밝혔다. 현재 이 곳에서는 현대기술진과 재래기술진을 비롯하여 도예가,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색상, 형태, 무늬, 크기, 질감의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연구(R&D)와 개발, 디자인, 공정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정개선, 기계기능 및 성능개선, 품질개선, 원료개발 등의 연구를 병행해서 수행하고 있다. 한국 전통문양·알파벳 등 다양한 무늬 점토벽돌에 적용, 소비자 욕구 충족 오랜 전통에 걸맞게 연꽃, 봉황 등 한국의 전통문양을 비롯하여 알파벳과 같은 다양한 무늬를 벽돌에 접목 시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곳에서 주로 연구되고 있는 제품은 건축용 벽돌과 보도블록, 정원용 블록, 바닥블록 등이다. 또한 봉황, 연꽃, 기마상 등 한국의 전통문양 등을 새겨 넣은 도예벽돌, 백화방지벽돌, 유럽풍의 도자기벽돌 등 수 백여개의 벽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폐기물을 이용한 재활용벽돌 등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여 환경친화적인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측면충격에 약해 고층건물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벽돌의 최대단점을 보완해주는 조적보강재 개발을 통해 지진에도 견디는 고층건물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벽돌과 벽돌 사이를 메워 주는 줄눈용 컬러시멘트몰탈, 벽돌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막아주는 백화제거제, 건물외벽에 생기는 여러 가지 더러움을 제거하는 건물 크리너 등 벽돌시공 관련 제품에 대한 개발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인증(GQ마크), 품질보증업체 지정(건마크), 우수 산업디자인 상품인증(GD마크), 우수 산업디자인 성공상품인증(SD마크), KS표시 인증(KS마크) 등을 획득하였다. 최근에는 ‘재활용 점토벽돌’을 개발하여 우수재활용(GR마크)를 획득하였다. 주요 연구실적(표 참조)에서와 같이 지금까지 개발된 제품만도 120여종에 이르며 산업재산권도 64종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특허는 단지 권리보호를 위한 방어적인 측면에서 출원 한다”며 “우리가 개발해서 남이 만드는 것은 괜찮지만 남이 특허를 출원하면 우리가 못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타 기관과 공동협력연구도 수행 최근의 주요연구 현황을 보면 중소기업체의 기술혁신개발 사업으로 ‘고상폐기물 및 저질고령토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차도 및 보도벽돌 개발’ 등 2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이 밖에도 요업기술원과 컨소시엄 사업으로 ‘다공질 환경친화성 점토광물 판재기술개발’을 수행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호수 및 하천의 토적오니 분포조사 및 환경친화적인 준설·재이용 기술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5건의 타 기관 협력 사업을 수행하였다. 시험성형기 등 20여종의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는 우성점토제품연구소는 올해 환경관련제품으로 투수성 점토바닥벽돌, 광촉매를 이용한 벽돌제조, 폐기물을 이용한 자원재활용 벽돌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자인관련 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점토바닥벽돌 개발, 기능성 제품으로 차음(방음)성능이 우수한 벽돌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장은 “매년 3억원 가량을 연구개발비와 제품홍보 활동에 각각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7건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다. 올해에는 12건 가량의 특허 출원과 7건 가량의 특허등록이 계획되어 있다”며 “흙과 무기질원료를 소재로 한 환경친화적 다기능제품의 개발과 세계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공정개선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앞선 디자인의 제품의 개발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는 연구소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2-521-5101 吳德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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