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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공예 세계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 편집부
  • 등록 2021-07-01 1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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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공예 세계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한국도자재단(KOCEF, 대표이사 최연), 광주요(회장 조태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은 5월 7일, 이천에 위치한 광주요 문화관에서 올해 개관 예정인 도자공예 레지던시 ‘경기도예창작교류센터’ 의 조성과 운영을 통한 한국 도자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 광주요 센터점 공장부지 내 설립된 ‘경기도예창작교류센터’는 광주요의 우수한 시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공예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작업 공간과 전문 기술을 제공하는 도자공예 레지던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공진원은 해외 전문인력 교류 초청을 협력하여 한국 도자공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이 레지던시 운영 지원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전문기술과 연구,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진원은 공예분야 국제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예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 공예인력의 해외교류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력 교류 방식을 쌍방향으로 확장하여, 경기도예창작교류센터를 비롯한 국내 공예 레지던시들과 협업해 해외 공예작가를 방한 초청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예비엔날레 등 주요 국제행사와 연계해 경쟁력 있는 해외 작가들을 초청하여 국내 작가들과의 협업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도 공예분야 인적자원의 원활한 국제 교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네 기관은 공예인력의 창작기반 조성 및 국내외 공예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태권 광주요 대표이사는 “1963년 광주요 설립 이래 58년만인 2021년,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는 순간”이라며 “우리의 선조들이 축적해 온 문화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계적 목표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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